㈜오뚜기 , 당 함량 낮춘 ‘ 돈까스소스·양념치킨소스 ’ 출시 …Low Sugar 소스 라인업 강화

2024.07.19



㈜오뚜기 , 당 함량 낮춘 ‘ 돈까스소스·양념치킨소스 ’ 출시 …Low Sugar 소스 라인업 강화


- ‘Low Sugar 육류소스 ’ 2 종 출시 , 시장 점유율 상위 3 개 제품 평균 대비 당 함량 85% 이상 낮춰

-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 (CR-PET) 적용 , 300g 내외 소용량으로 선보여



오뚜기 LowSugar양념치킨 소스, LowSugar 돈까스소스

  

㈜오뚜기가 당류 함량을 낮춘 ‘Low Sugar 육류소스 ’ 2 종을 선보였다 .



신제품은 △ Low Sugar 돈까스소스 △ Low Sugar 양념치킨소스 2 종으로 , 기존 소스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 오뚜기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 헬시 플레저 (Healthy Pleasure)’ 열풍에 따라 당류 저감 제품이 각광받는 추세를 반영해 해당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ow Sugar 돈까스소스 ’ 는 과일과 천연 향신료를 사용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 100g 당 당 함량은 3.3g, 열량은 30kcal 까지 낮췄다 . 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3 개 제품 평균 대비 각각 86%, 73% 가량 낮은 수준이다 .


 

새콤한 토마토와 각종 국산 채소를 갈아 만든 ‘Low Sugar 양념치킨소스 ’ 의 100g 당 당 함량은 4.5g 로 , 시장 점유율 상위 3 개 제품 평균 대비 약 85% 저감했다 . 열량은 100g 당 70kcal 로 , 약 72% 줄였다 . 신제품 2 종 모두 300g 내외의 소용량으로 출시돼 , 1~2 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오뚜기가 공동개발한 ‘ 순환 재활용 페트 (CR-PET)’ 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 순환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원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 폐기되는 PET 까지 100% 재사용한 화학적 재활용 방식이다 .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 톤 감축할 수 있고 ,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일반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 저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한편 ,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뚜기 Low Sugar 소스류는 △Low Sugar 케챂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Low Sugar 돈까스소스 △Low Sugar 양념치킨소스 등 총 4 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지난해 11 월 선보인 ‘Low Sugar 케챂 ’ 은 새콤달콤한 케챂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100g 당 4.4g 으로 줄인 제품으로 , 전량 토마토에서 유래한 당만을 함유했다 .



오뚜기 관계자는 “ 당 저감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당류 함량을 줄인 소스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육류소스 2 종을 ‘Low Sugar’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 며 , “ 앞으로도 건강 및 식단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당 저감 제품을 선보일 예정 ” 이라고 말했다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