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식품안전문화 향상 위한 ‘제2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성료

2024.07.12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 ( 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식품안전문화 향상 위한 ‘ 제 2 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 성료


- 11 일 ( 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주최·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주관 하에 성황리에 마쳐

- ‘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식품안전문화 조성 ’ 주제로 , 산학연관 관계자의 전문적인 내용 공유


 

 제2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지난 11 일 ( 목 )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 제 2 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 소비자 중심경영을 위한 식품안전문화 조성 ' 을 주제로 ( 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주관 하에 진행됐다 . 식품안전 관련 대학교수 , 연구기관 및 산업체 종사자 등 약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식품안전문화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며 ,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Food safety culture based on the risk( 위험성에 기반한 식품안전문화 ) 를 주제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한상배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 식품안전정보원 이재용 원장은 ' 근거 기반의 식품안전 규제 및 정책 ' 을 주제로 과학과 데이터를 기초한 정책 수립과 사례를 소개하며 보다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경제에 근거한 정책을 제시했다 . 이어서 서울대학교 이병훈 교수는 '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위해소통 방안 ' 을 주제로 과학자들과 정책가들에 의해 수행되는 위해평가와 위해관리의 전과정에 대중을 참여시켜야 함을 제안하며 효율적인 위해소통을 통한 식품안전문화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 ㈜오뚜기 품질보증본부장 정승현 전무는 ' 오뚜기 소비자 중심경영 ' 을 주제로 , “ 보다 좋은 품질 , 보다 높은 영양 ,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 ” 는 기업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식품안전문화 활동 , 식품안전을 위한 위해요소 분석 , OEM 사의 식품안전 역량 강화 지원 등에 대해 소개했다 .

 


두 번째 세션 주제는 ‘ Trends in consumer centered food safety technology(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 기술 동향 ' 으로 , 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 소비자 중심경영에서의 AI 등 첨단기술 활용에 대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강백원 국장은 'AI 기술을 적용한 수입식품 위해요소 예측 서비스 ' 를 주제로 , AI 기술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입식품 위해요소 검사 등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인공지능 (AI) 를 활용한 위해 예측서비스 연구를 소개했다 . 뒤이어 한국소비자원 홍준배 국장이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CISS) 을 이용한 식품 위해 탐지 ' 를 주제로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CISS :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을 통해 식품 , 공산품 , 시설 등으로 인한 소비자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해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 안전성 사실 공표 , 제도 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조치 사례를 공유했다 .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엄으로 ,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위해요소 소통 방안 , 다양한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소비자 위해요소 분석 등 각 기관의 경험과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뜻깊은 자리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국내 산학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 오뚜기는 지난해 초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 연구영역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