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라면 봉지 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오뚜기, 환경영향 최소화로 ESG 경영 앞장

2024.06.05



오뚜기 진라면 봉지 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

㈜오뚜기 , 환경영향 최소화로 ESG 경영 앞장


- ‘ 진라면 ’ 봉지 제품 , 전과정평가를 통한 7 대 영향 범주 별 배출량 수치화 및 환경성적표지 인증 (1 단계 )

- 녹색인증 포장재 적용한 ‘ 육류양념장 ’, 수성 잉크 및 접착제 사용해 환경독성물질 , 유해성 감소

- 라면업계 최초 ‘ 플렉소 ’ 인쇄 도입 , 진라면·케챂·마요네스 등 12 개 제품 친환경 포장재 사용



환경부 환경성적


오는 6 월 5 일 ‘ 환경의 날 ’ 을 맞아 , 자원 낭비로 인한 환경 문제뿐 아니라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 수자원 등 식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특히 식품 산업에서는 포장과 폐기물 처리 등이 핵심 과제로 , 친환경성을 고려해 착한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


  

㈜오뚜기는 친환경 제품 기준을 ▲환경 인증 제품 ▲친환경 포장 적용 제품 ▲친환경 컨셉 제품으로 정의하고 ,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 환경 인증 분야에서는 진라면 2 종에 대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명확한 수치로 평가하는 ‘ 환경성적표지 ’ 인증을 받았으며 , 친환경 포장에 있어서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 플렉소 ’ 인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 적용에도 힘쓰고 있다 .


  

■ “ 제품 탄생부터 폐기까지 7 대 영향 범주에 대한 환경 영향을 수치화 ” ' 진라면 ' 2 종 , " 저탄소 제품 "(2 단계 ) 을 목표로 환경성적표지 (1 단계 ) 인증 완료



㈜오뚜기는 Life Cycle Thinking 기반의 환경경영 일환으로 , 지난해 8 월 진라면 2 종 ( 진라면 순한맛 , 매운맛 ) 에 대한 전과정평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심사를 통해 환경성적표지 (1 단계 ) 인증을 획득했다 .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 수급 , 제조 , 포장 , 운송 , 사용 , 폐기 등 제품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7 대 영향 범주 별 (▲ 자원발자국 ▲ 탄소발자국 ▲ 물발자국 ▲ 오존층영향 ▲ 산성비 ▲ 부영양화 ▲ 광화학스모그 ) 환경적 영향을 측정 및 평가해 수치화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접근법으로 , 해당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2025 년 3 월까지 저탄소 제품 (2 단계 ) 인증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오뚜기 관계자는 “ 이번 진라면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제품에 대한 환경에의 영향을 수치화하고 이를 통해 환경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오뚜기 의지의 상징 ” 이라며 , “ 향후 라면 뿐 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제품에 대해서도 환경성적표지 (1 단계 ) 인증 , 더 나아가 저탄소제품 (2 단계 ) 인증을 확대해 나가겠다 ” 고 전했다 .


  

■ 친환경 인쇄로 2020 년 ‘ 녹색인증 ’ 취득 … 올해 280 개 품목으로 인증 품목 확대 예정



환경 인증 분야에서 ‘ 녹색인증 ’ 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도 눈에 띈다 . 오뚜기의 포장재 공급망은 롤포 , 스파우트팩 밥 리드에 에탄올 잉크를 적용한 친환경 인쇄로 2020 년 12 월 ‘ 녹색 인증 ’ 을 취득했으며 , 2022 년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한 ‘ 육류양념장 ’ 을 선보여 ESG 경영 강화에 힘을 더했다 . 녹색인증 포장재는 수성 잉크 및 접착제를 사용해 기존 포장재 대비 환경독성물질을 줄이고 유해성을 저감시킨 포장 기술로 ,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CO2)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


  

오뚜기는 식품 포장재 전문 기업인 풍림 P&P 를 통해 친환경 플렉소 인쇄 도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술개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 그 기술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 녹색기술 인증 ’ 을 획득하기도 했다 .


  

■ 라면업계 최초 ‘ 플렉소 ’ 인쇄 방식 도입 및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 적용 등



포장재도 친환경성을 더한 인쇄로의 전환을 꾀해 ,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에 힘쓰고 있다 . 대표적 사례가 친환경 ‘ 플렉소 ’ 인쇄 설비로 제조한 포장재다 . <w:wrap type="square"> 2022 년 ㈜오뚜기는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 플렉소 ’ 인쇄 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으며 , ‘진라면 매운맛·순한맛 ( 봉지면 ) ’을 비롯해 케챂 , 마요네스 등 12 개 제품에 적용해 생산하고 있 다 . 플렉소 인쇄는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고 , 양각 인쇄로 기존 대비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약해 연간 최대 약 1,600 톤의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 또한 , 기존과 다른 건조 방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 50% 줄여 탄소중립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 . </w:wrap>


  

100% 재활용 가능한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제품에 적용하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 지난해 ㈜오뚜기는 SK 케미칼과 공동개발을 통해 육류소스 패키지에 ‘순환 재활용 페트 (CR-PET, Circular Recycle PET) ’를 적용했다 . ‘순환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원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 톤 줄일 수 있으며 , 기존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일반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40% 저감할 수 있다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