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 2022년 6월호

오뚜기 밥안주 카레 프리덤

오뚜기 브랜드 스토리 낮추고 가볍게! 라이트 스펙

오뚜기 협업 간편식과 프라이팬 하나로 맛 내기



카레 프리덤

카레의 매력은 ‘무한 변신’하는 특유의 유연함에 있다.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매력적인 카레를 창립 제품으로 출시한 이후 53년 동안 한결같이 국내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뚜기 카레를 밥안주로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국물 요리도 색다르게

갓지은 하얀 쌀밥에 큼직한채 소와 고기가 들어있는 노란 국물을 비벼먹는 걸쭉한 카레라이스는 카레 요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이자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식사 방식이다. 오뚜기 백세카레는 카레의 풍미를 살리고 강황 함량을 높인 제품인만큼 수프 자체로 즐겨도 제격인데,빵과 함께 한끼식사로도 손색 없지만 화이트 와인 등 술을 곁들이면 건강한 밥안주로 더없이 좋다.


채소 수프카레

재료(2인분)

애호박 150g, 가지 120g, 빨강 파프리카 70g, 양파 100g, 토마토 200g, 오뚜기 백세카레 약간 매운 맛(고형) 2~3조각, 마늘 2쪽, 오뚜기 오메가3 버터 2큰술, 물 5컵,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애호박·가지·파프리카·양파·토마토는 각각 큼직하게 썰고, 마늘은 반 자른다.

2 달군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다음, 1의 나머지 채소를 넣고 5분 정도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인다.

3 2의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카레를 넣어 잘 푼다. 맛을 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오뚜기 백세카레(고형)

강황 함량을 50% 이상으로 늘리고, 로즈메리와 월계수잎 등 천연 향신료를 잘 조화시킨 고급 카레다. 고형 타입으로 순한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세 가지가 있다.



부침 요리로 간편하게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려 어느 곳에서든 그 지역의 문화에 맞춰 재탄생하는 뛰어난 유연성은 카레가 지닌 미덕이다. 특히 카레가루는 기름에 잘 녹는 특성이 있어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데, 우리나라의부침 요리 반죽에 카레가루를 섞으면 카레 특유의 향과 고운 색감을 더할 수 있어 훌륭한 별미가 된다. 맥주와 함께 즐기면 안성맞춤으로, 조리법도 간단해 캠핑이나 손님 초대 메뉴로도 더할 나위 없다.


카레 감자채전

재료(2인분)

감자 2개(채 썬 것 300g), 오뚜기 백세카레 약간 매운 맛(분말) 2큰술, 오뚜기 콩기름 약간

만들기

1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썬다. 여기에 카레를 넣어 고루 섞는다.

2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불 세기를 중간 불로 조절한 뒤 1의 반죽을 동그랗고 도톰하게 얹어서 앞뒤로 바삭하게 지진다.



오뚜기 백세카레(분말)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대표 제품으로, 베타글루칸·식이 섬유가 풍부한 귀리 등 원료가 눈에 띈다. 분말 타입으로 순한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세 가지가 있다.



육류 요리에 향을 더해

카레는 육류나 생선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뿐 아니라 자극적 향과 다양한 풍미로 인해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겹살을 필두로 한 바비큐 요리의 시즈닝으로도 일품으로, 카레 가루를 재료에 솔솔 뿌려 노릇하게 구우면 향과 맛을 더해주어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밥안주가 된다.


카레 시즈닝 삼겹살구이

재료(2인분)

삼겹살 500~600g, 오뚜기 오뚜기카레 약간 매운 맛(분말) 1큰술, 아삭이고추 3개, 오뚜기 오늘밥상 바로 무쳐먹는 된장무침양념 1큰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삼겹살은 1cm 두께로 썰어서 팬에 앞뒤로 굽는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카레 가루를 고루 뿌리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2 아삭이고추는 썰어서 씨를 털어내고 된장무침양념에 고루 무친다.

3 1의 삼겹살 구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고, 2의 아삭이 고추 무침을 곁들인다.



오뚜기 오뚜기카레(분말)

1969년 오뚜기가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카레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정통 카레다. 분말 타입으로 순한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세 가지가 있다.



저염식으로 건강하게

각종 향신료를 가미해 맛과 향을 내는 카레가 세계적으로 스테디셀링 메뉴인 데는 간편하고 합리적인 요리로, 건강식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카레 요리는 대표 저염식이기 때문. 카레를 넣어 만든 볶음밥은 아이가 먹기에도 무난한 메뉴로 모짜렐라치즈, 김, 달걀 프라이 등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향이 강하지 않은 술과도 잘 어울려 그야말로 밥안주로도 제격이다.


카레 아스파라거스 볶음밥

재료(1인분)

맛있는 오뚜기밥 1개, 오뚜기 프리미엄 바몬드카레 약간 매운 맛(고형) 1조각, 아스파라거스(굵은 것) 2개, 두부 1?4모,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11?2큰술

만들기

1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송송 썬다.

2 두부는 가로세로 1cm 크기로 썬 뒤 마른 면포 위에 올려서 소금을 약간 뿌려 물기를 뺀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카레 조각을 올려 녹인다.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살살 녹이면 기름과 잘 섞인다. 여기에 1의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슬쩍 볶다가 오뚜기밥과 2의 두부를 넣고 골고루 볶는다.


오뚜기 프리미엄 바몬드카레(고형)

열대 지방의 천연 향신료에 사과와 벌꿀 등으로 맛을 낸 부드러운 카레다. 고형 타입으로 순한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세 가지가 있다.



낮추고 가볍게! 라이트 스펙

기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트렌드다.

그만큼 당류와 칼로리가 적은 제품이 눈에 띄는데, 이른바 ‘라이트 스펙 light spec’의 오뚜기 제품을 알아본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참치 샌드위치와 아이스 유자차

재료(1인분)

참치 샌드위치_ 식빵 2장(오뚜기 1?2하프 마요네스 1큰술), 오뚜기 가벼운참치 더마일드 135g 1캔, 오이 1?2개, 다진 양파 30g, 오뚜기 1?2하프 마요네스 2큰술, 오뚜기 사과식초 1?4작은술,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아이스 유자차_ 오뚜기 아임스틱 유자차 30g 2봉, 얼음·스파클링 워터 적당량

만들기

1 식빵은 각각 한 면에 마요네스를 펴 바른다.

2 통조림 참치는 체에 쏟아 국물을 뺀 뒤 다진 양파와 소금을 약간 넣고 절여서 물기를 걷는다. 여기에 마요네스, 식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오이는 필러로 얇게 깎아서 1의 식빵 위에 얹는다. 그 위에 2의 참치 샐러드를 고르게 얹고 나머지 식빵으로 덮은 뒤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4등분한다.

4 컵에 아임스틱 유자차를 넣고 얼음과 스파클링 워터를 넣어 섞어 3에 곁들인다.



가볍게 먹는 즐거움, 헬시 플레저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무엇일까? 아마도 ‘건강’ 과 ‘행복’일 것이다. 일상과 밀접한 먹거리를 대하는 자세만 들 여다봐도 포커스가 확연하다. 바른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과거처럼 무조건 절제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관리하지는 않는다. MZ 세대에게 쫄쫄 굶으며 다이어트에 목숨 거는 관리법은 구시대의 유물이다. 건강하기 위해 행복할 것! 이른바 '헬시 플레저 healthy pleasure'가 요즘 젊은이의 건강관리법으로, 라이트 스펙 light spec 푸드로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칼로리와 당류 등은 줄이고 맛은 살린 식품을 즐겨 먹으며 효율적으로 심신을 관리하고,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이 시대 건강관리의 큰 흐름인 것이다.

그 덕분에 식품업계에는 다이어트 바람이 한창이다. 웰빙 트렌드를 타고 2015년을 전후해 저당·저지방·저염 제품이 대거 등장했으나, 팬데믹 이후에는 줄일건 줄이되 본연의 맛에 더욱 충실한 제품이 눈에 띈다. 건강과 미식에 진심인 소비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방증이다. 국내 대표 식품 회사인 오뚜 기의 제품만 살펴봐도 그렇다. 간편식, 소스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지방·당류 등 특정 성분을 줄인 라이트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어 인기인 참치 통조림을 저지방으로 출시했는데, 제품명도 ‘가벼운참치’ 다.기존보다 지방함량을 40% 줄여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 길 수 있고, 기름을 따라 버릴 필요가 없을뿐 아니라 오뚜기의 50년 소스 노하우를 담은 특제 소스로 참치 맛을 더욱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스탠다드·더마일드·김치찌개용·고추·야채 등 5종으로 구성한다. 스틱형의 1회용 낱개 포장으로 그대로 짜서 빵에 간편하게 발라먹을 수 있어 인기인 ‘아임 스틱 쨈’도 당분 함량을 25% 줄여 라즈베리&딸기쨈과 밀감&한라봉쨈 등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마요네스와 케챂도 라이트 스펙 제품이 있다. 지방 함량을 50% 줄인 1?2하프 마요네스와 염분과 당분 함량을 50% 줄인 1?2하프 케챂이 그것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라즈베리 딸기쨈과 과일 얹은 핫케이크

재료(3개분)

오뚜기 핫케이크믹스 1?2봉지(250g), 달걀 1개, 우유 140ml, 오뚜기 아임스틱 라즈베리&딸기쨈 3포(60g), 오뚜기 오메가3 버터(혹은 오뚜기 콩기름)· 민트잎·슈거 파우더 약간씩, 딸기·블루베리 적당량

만들기

1 볼에 달걀과 우유를 넣고 거품기로 잘 저은 다음 핫케이크믹스를 넣고 섞는다.

2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낸 다음 1의 반죽을 붓고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윗면에 구멍이 생기면 뒤집어서 굽는다.

3 딸기는 씻어 먹기 좋게 자르고, 블루베리는 씻어 물기를 뺀다.

4 2의 핫케이크 위에 라즈베리&딸기쨈을 펴바른 뒤, 그 위에 3의 과일을 얹고 민트잎과 슈거 파우더로 장식한다.



오뚜기 가벼운참치 더마일드

건강을 위해 지방 함량을 줄인 대신 야채즙, 조개 엑기스 등을 첨가해 참치맛을 더한 제품.기름을 따라 버릴 필요가 없다.


오뚜기 1?2하프 마요네스

마요네스시장 점유율 상위3개 제품 대비 지방 함량을 절반으로 줄여 칼로리 걱정이 덜한 반면, 고소한 맛은 그대로다.


오뚜기 아임스틱 라즈베리&딸기쨈

당류를 25% 줄여 개당 칼로리가 45kcal로 부담 없고, 용량도 20g의 스틱형으로 식빵 한 장에 딱 적당해 사용하기 간편하다.




간편식과 프라이팬 하나로 맛 내기

최소한의 조리 시간으로 요리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가정간편식과 프라이팬 요리의 공통점이자 가장 큰 장점이다. 프라이팬 하나로 오뚜기 제품을 즐기는 초간편 집밥에 대하여.

글 신민주| 사진 권순철|요리 노영희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청양고추 크림미트볼

재료(2인분)

오뚜기 오즈키친 할라피뇨 크림미트볼 220g 2봉지, 청양고추 1개, 생크림 1?2컵, 소금·파마산치즈 약간씩

만들기

1 팬에 크림미트볼을 담고 생크림으로 농도를 맞춰서 중간 불에서 끓인다.

2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씨를 털어 1에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파마산치즈를 갈아서 뿌린다.


즈윌링 발라리니 Zwilling Ballarini 프라이팬

가족을 중시하고 요리를 즐기는 지역성을 그대로 브랜드 가치로 반영한 발라리니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논스틱 코팅 쿡웨어 브랜드로, 프라이팬이 유명하다. 요리 철학은 제품명에서도 드러나는데, 무라노·라치체·토리노·페라라 등이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의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 모두 발암 논란이 있는 과불화옥탄산(PFOA)과 중금속 걱정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문의 1661-6945



재료와 도구, 조리법까지 간단하게

요리에 미숙한 초보부터 유명 셰프까지 요리할 때 가장 먼저 챙기는 조리 도구가 있다면 바로 프라이팬이다.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굽고, 볶고, 조리고, 찌는 대부분의 요리를 할 수 있다. 빤한 식재료는 물론이고 개성 강한 가정간편식도 내 입맛대로즐길수있다.

어느 집에나 있는 달걀과 채소로도 어엿한 프라이팬 요리는 가능하다. 이탈리아 부침개인 프리타타와 인기 브런치 메뉴인 오믈렛 등이 대표적으로, 단출한 식재료와 도구만큼이나 만드는 방법 또한 무척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한국인 밥심의 원동력인 쌀도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면 별미가 된다. 리소토, 파에야 등 홈스토랑 메뉴를 만끽할 수 있는 것. 이때 쌀이 씻어 나온 제품이라면 더욱 손쉽고 간편해진다. 이처럼 식재료와 조리 도구를 단출하게 갖추고 내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 때 가 장 좋은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시판 식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간편식이 가장 유용한데, 그 가운데서도 인기 제품인 미트볼과 참치 통조림은 훌륭한 프라이팬 요리의 재료로 꼽힌다. 고추와 후춧가루, 유제품 등 식재료를 더해 입맛대로 맛과 식감에 변화를 주는 손쉬운 단계부터 오믈렛은 물론이려니와 볶음밥,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븐 사용이 가능한 프라이팬이라면 더욱 다채롭게 조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에 구워 만드는 팬케이크만 해도 독일식의 더치베이비 스타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것. 그렇다면 요리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프라이팬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코팅 팬’의 경우 비싼 제품을 구입하기보다 중간 가격대를 선택하고 6개월에서 1년을 주기로 한 번씩 교체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음식물이 달라붙지 않아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반면, 다른 팬보다 바닥이 얇아 열기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오래 사용하면 코팅이 아무리 견고해도 벗겨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좀 더 오래 쓰려면 조리 용도별로 구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고추참치 파스타

재료(1인분)

오뚜기 프레스코 스파게티 60g(소금 1큰술,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1큰술), 오뚜기 가벼운참치 고추 135g 2캔, 프로슈토 40g, 완두 20g,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깊이감 있는 팬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이다가 스파게티를 넣고 삶는다. 알덴테로 삶아지면 면 삶은 물을 1?2컵 정도 따로 떠놓고 체에 쏟아서 면만 올리브유에 버무린다.

2 팬에 통조림 참치를 쏟고 프로슈토를 먹기 좋게 뜯어 넣는다. 여기에 완두를 넣고 1의 면수를 붓고 끓어오르면 1의 스파게티를 넣고 버무려서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간단한 프라이팬 요리에 제격인 오뚜기 제품


오뚜기 오즈키친 할라피뇨 크림미트볼

매콤하면서 고소한 크림소스에 제주산 돼지고기와 할라피뇨의 풍미 가득한 조화가 일품이다. 오뚜기 3분 미트볼 대비 중량도 35% 이상 늘렸다.


오뚜기 가벼운참치 고추

매콤 달콤한 고추소스는 더하고 기름은 쏙 뺀 저지방 참치 통조림. ‘가벼운참치 야채’와 함께 100g당 지방 함량이 3g 미만의 저지방 식품이다.


오뚜기 밥안주 카레 프리덤

오뚜기 브랜드 스토리 낮추고 가볍게! 라이트 스펙

오뚜기 협업 간편식과 프라이팬 하나로 맛 내기





카레 프리덤

카레의 매력은 ‘무한 변신’하는 특유의 유연함에 있다. 무궁무진한 활용법이 매력적인 카레를 창립 제품으로 출시한 이후 53년 동안 한결같이 국내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뚜기 카레를 밥안주로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국물 요리도 색다르게

갓지은 하얀 쌀밥에 큼직한채 소와 고기가 들어있는 노란 국물을 비벼먹는 걸쭉한 카레라이스는 카레 요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이자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식사 방식이다. 오뚜기 백세카레는 카레의 풍미를 살리고 강황 함량을 높인 제품인만큼 수프 자체로 즐겨도 제격인데,빵과 함께 한끼식사로도 손색 없지만 화이트 와인 등 술을 곁들이면 건강한 밥안주로 더없이 좋다.



채소 수프카레

재료(2인분)

애호박 150g, 가지 120g, 빨강 파프리카 70g, 양파 100g, 토마토 200g, 오뚜기 백세카레 약간 매운 맛(고형) 2~3조각, 마늘 2쪽, 오뚜기 오메가3 버터 2큰술, 물 5컵,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애호박·가지·파프리카·양파·토마토는 각각 큼직하게 썰고, 마늘은 반 자른다.

2 달군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낸 다음, 1의 나머지 채소를 넣고 5분 정도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인다.

3 2의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카레를 넣어 잘 푼다. 맛을 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오뚜기 백세카레(고형)

강황 함량을 50% 이상으로 늘리고, 로즈메리와 월계수잎 등 천연 향신료를 잘 조화시킨 고급 카레다. 고형 타입으로 순한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세 가지가 있다.
부침 요리로 간편하게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려 어느 곳에서든 그 지역의 문화에 맞춰 재탄생하는 뛰어난 유연성은 카레가 지닌 미덕이다. 특히 카레가루는 기름에 잘 녹는 특성이 있어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데, 우리나라의부침 요리 반죽에 카레가루를 섞으면 카레 특유의 향과 고운 색감을 더할 수 있어 훌륭한 별미가 된다. 맥주와 함께 즐기면 안성맞춤으로, 조리법도 간단해 캠핑이나 손님 초대 메뉴로도 더할 나위 없다.



카레 감자채전

재료(2인분)

감자 2개(채 썬 것 300g), 오뚜기 백세카레 약간 매운 맛(분말) 2큰술, 오뚜기 콩기름 약간

만들기

1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썬다. 여기에 카레를 넣어 고루 섞는다.

2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불 세기를 중간 불로 조절한 뒤 1의 반죽을 동그랗고 도톰하게 얹어서 앞뒤로 바삭하게 지진다.





오뚜기 백세카레(분말)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대표 제품으로, 베타글루칸·식이 섬유가 풍부한 귀리 등 원료가 눈에 띈다. 분말 타입으로 순한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세 가지가 있다.

육류 요리에 향을 더해

카레는 육류나 생선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뿐 아니라 자극적 향과 다양한 풍미로 인해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겹살을 필두로 한 바비큐 요리의 시즈닝으로도 일품으로, 카레 가루를 재료에 솔솔 뿌려 노릇하게 구우면 향과 맛을 더해주어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밥안주가 된다.



카레 시즈닝 삼겹살구이

재료(2인분)

삼겹살 500~600g, 오뚜기 오뚜기카레 약간 매운 맛(분말) 1큰술, 아삭이고추 3개, 오뚜기 오늘밥상 바로 무쳐먹는 된장무침양념 1큰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삼겹살은 1cm 두께로 썰어서 팬에 앞뒤로 굽는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카레 가루를 고루 뿌리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2 아삭이고추는 썰어서 씨를 털어내고 된장무침양념에 고루 무친다.

3 1의 삼겹살 구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고, 2의 아삭이 고추 무침을 곁들인다.





오뚜기 오뚜기카레(분말)

1969년 오뚜기가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카레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정통 카레다. 분말 타입으로 순한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세 가지가 있다.
저염식으로 건강하게

각종 향신료를 가미해 맛과 향을 내는 카레가 세계적으로 스테디셀링 메뉴인 데는 간편하고 합리적인 요리로, 건강식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카레 요리는 대표 저염식이기 때문. 카레를 넣어 만든 볶음밥은 아이가 먹기에도 무난한 메뉴로 모짜렐라치즈, 김, 달걀 프라이 등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향이 강하지 않은 술과도 잘 어울려 그야말로 밥안주로도 제격이다.



카레 아스파라거스 볶음밥

재료(1인분)

맛있는 오뚜기밥 1개, 오뚜기 프리미엄 바몬드카레 약간 매운 맛(고형) 1조각, 아스파라거스(굵은 것) 2개, 두부 1?4모,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11?2큰술

만들기

1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송송 썬다.

2 두부는 가로세로 1cm 크기로 썬 뒤 마른 면포 위에 올려서 소금을 약간 뿌려 물기를 뺀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카레 조각을 올려 녹인다.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살살 녹이면 기름과 잘 섞인다. 여기에 1의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슬쩍 볶다가 오뚜기밥과 2의 두부를 넣고 골고루 볶는다.



오뚜기 프리미엄 바몬드카레(고형)

열대 지방의 천연 향신료에 사과와 벌꿀 등으로 맛을 낸 부드러운 카레다. 고형 타입으로 순한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세 가지가 있다.

간편식과 프라이팬 하나로 맛 내기

최소한의 조리 시간으로 요리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가정간편식과 프라이팬 요리의 공통점이자 가장 큰 장점이다. 프라이팬 하나로 오뚜기 제품을 즐기는 초간편 집밥에 대하여.

글 신민주| 사진 권순철|요리 노영희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청양고추 크림미트볼

재료(2인분)

오뚜기 오즈키친 할라피뇨 크림미트볼 220g 2봉지, 청양고추 1개, 생크림 1?2컵, 소금·파마산치즈 약간씩

만들기

1 팬에 크림미트볼을 담고 생크림으로 농도를 맞춰서 중간 불에서 끓인다.

2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씨를 털어 1에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파마산치즈를 갈아서 뿌린다.



즈윌링 발라리니 Zwilling Ballarini 프라이팬

가족을 중시하고 요리를 즐기는 지역성을 그대로 브랜드 가치로 반영한 발라리니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논스틱 코팅 쿡웨어 브랜드로, 프라이팬이 유명하다. 요리 철학은 제품명에서도 드러나는데, 무라노·라치체·토리노·페라라 등이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의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 모두 발암 논란이 있는 과불화옥탄산(PFOA)과 중금속 걱정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문의 1661-6945

재료와 도구, 조리법까지 간단하게

요리에 미숙한 초보부터 유명 셰프까지 요리할 때 가장 먼저 챙기는 조리 도구가 있다면 바로 프라이팬이다. 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굽고, 볶고, 조리고, 찌는 대부분의 요리를 할 수 있다. 빤한 식재료는 물론이고 개성 강한 가정간편식도 내 입맛대로즐길수있다.

어느 집에나 있는 달걀과 채소로도 어엿한 프라이팬 요리는 가능하다. 이탈리아 부침개인 프리타타와 인기 브런치 메뉴인 오믈렛 등이 대표적으로, 단출한 식재료와 도구만큼이나 만드는 방법 또한 무척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한국인 밥심의 원동력인 쌀도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면 별미가 된다. 리소토, 파에야 등 홈스토랑 메뉴를 만끽할 수 있는 것. 이때 쌀이 씻어 나온 제품이라면 더욱 손쉽고 간편해진다. 이처럼 식재료와 조리 도구를 단출하게 갖추고 내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 때 가 장 좋은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시판 식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간편식이 가장 유용한데, 그 가운데서도 인기 제품인 미트볼과 참치 통조림은 훌륭한 프라이팬 요리의 재료로 꼽힌다. 고추와 후춧가루, 유제품 등 식재료를 더해 입맛대로 맛과 식감에 변화를 주는 손쉬운 단계부터 오믈렛은 물론이려니와 볶음밥,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븐 사용이 가능한 프라이팬이라면 더욱 다채롭게 조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에 구워 만드는 팬케이크만 해도 독일식의 더치베이비 스타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것. 그렇다면 요리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프라이팬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코팅 팬’의 경우 비싼 제품을 구입하기보다 중간 가격대를 선택하고 6개월에서 1년을 주기로 한 번씩 교체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음식물이 달라붙지 않아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반면, 다른 팬보다 바닥이 얇아 열기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오래 사용하면 코팅이 아무리 견고해도 벗겨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좀 더 오래 쓰려면 조리 용도별로 구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고추참치 파스타

재료(1인분)

오뚜기 프레스코 스파게티 60g(소금 1큰술,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1큰술), 오뚜기 가벼운참치 고추 135g 2캔, 프로슈토 40g, 완두 20g,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깊이감 있는 팬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이다가 스파게티를 넣고 삶는다. 알덴테로 삶아지면 면 삶은 물을 1?2컵 정도 따로 떠놓고 체에 쏟아서 면만 올리브유에 버무린다.

2 팬에 통조림 참치를 쏟고 프로슈토를 먹기 좋게 뜯어 넣는다. 여기에 완두를 넣고 1의 면수를 붓고 끓어오르면 1의 스파게티를 넣고 버무려서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간단한 프라이팬 요리에 제격인 오뚜기 제품



오뚜기 오즈키친 할라피뇨 크림미트볼

매콤하면서 고소한 크림소스에 제주산 돼지고기와 할라피뇨의 풍미 가득한 조화가 일품이다. 오뚜기 3분 미트볼 대비 중량도 35% 이상 늘렸다.



오뚜기 가벼운참치 고추

매콤 달콤한 고추소스는 더하고 기름은 쏙 뺀 저지방 참치 통조림. ‘가벼운참치 야채’와 함께 100g당 지방 함량이 3g 미만의 저지방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