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 2022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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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밥안주 비빔라면 토핑 메이트

오뚜기 브랜드 스토리 팔레트 시리즈, 일상을 노랑으로!


비빔라면 토핑 메이트

요즘 비빔면과 짜장라면에 색다른 식재료와 메뉴를 더해 특별하게 즐기는 것이 대세다. 밥안주로도 손색없는 비빔라면과 토핑의 꿀조합 아이디어.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오뚜기(080-024-2311)


육회를 더해 미식 즐기기

비빔면은 비빔밥과 마찬가지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자투리 채소, 김치, 골뱅이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생선회, 성게알 등 고급 식재료와도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오뚜기 진비빔면의 비법 소스는 양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다양한 토핑을 더해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최고의 조합 중 하나는 육회로, 배와 함께 깔끔하게 즐겨도 좋고, 참기름과 달걀노른자를 더해 고소하게 즐겨도 맛있다.


육회 얹은 비빔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진비빔면 1개, 채 썬 쇠고기(육회용) 50g, 배 30g

육회 양념_ 오뚜기 요리용 꿀 ½작은술,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 ½작은술, 소금?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면을 삶는다. 면발이 탱글탱글하게 삶아지면 체에 밭쳐 찬물에 비벼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2 육회용 쇠고기는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버무린다.

3 ①의 삶은 면은 액체스프와 참깨고명스프를 넣고 무쳐서 그릇에 담는다. 그 위에 배를 채 썰어 올리고, ②의 육회를 얹는다.


전복물회로 식욕 돋우기

항산화 작용과 성인병 예방은 물론, 원기 회복에도 좋은 전복은 물회로 즐기면 입맛 도는 별미로 제격이다. 날것으로 먹으면 오돌오돌 씹는 맛이 좋아 한국에서는 대개 회로 즐겼으나, 익혀 먹으면 감칠맛이 일품이라 물회에는 전복숙회를 올리기도 한다. 진비빔면의 비법 소스를 물회 소스로 이용해, 얇게 저며 썬 전복숙회와 함께 즐기면 식욕을 돋우기에 더할 나위 없다. 맥주, 소주 등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전복물회비빔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진비빔면 1개, 전복 1개, 적양파 30g, 오이 30g, 배 30g, 대파잎 1줄기, 송송 썬 쪽파 약간소스_ 물 1컵, 진비빔면 액체스프 1개, 오뚜기 초고추장 3큰술


만들기

1 전복은 껍데기째 솔로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담는다. 대파잎을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끓으려고 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힌 다음 껍데기에서 살만 떼어내 얇게 저며 썬다. 생것으로 즐겨도 좋다.

2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시원해지도록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도 좋다.

3 적양파와 오이는 3cm 길이로 채 썰어 물에 헹궈 건진다. 배도 3cm 길이로 채 썬다.

4 면은 탱글하게 삶은 후 체에 밭쳐 찬물에 비벼 씻어 물기를 뺀다.

5 ④의 삶은 면을 그릇에 담고, ①의 전복과 ③을 올린 후 ②의 소스를 붓고 쪽파를 얹는다.


오뚜기 진비빔면

태양초의 매운맛에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시원한 맛과 배?사과?매실?무 등의 새콤달콤 맛이 잘 어우러져 일품이다. 자사 비빔면 대비 중량도 20% 늘려 푸짐하다.


고기구이로 영양 더하기

짜장라면은 야외 활동에서도 빠지지 않는 인기 아이템이다. 최근 선보인 오뚜기의 짜장라면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한데, 쫄깃하고 차진 고기구이를 토핑으로 함께 즐기면 별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달큼한 짜장라면이 고기구이의 소스 역할도 해주기 때문. 여기에 양파, 오이, 양배추 등 채소절임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이때에도 절임소스를 활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곁들이 반찬을 만들 수 있다.


항정살멜젓구이 얹은 짜장라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짜슐랭 1개, 쇠고기 항정살 100g, 양파 50g, 물 2컵, 오뚜기 삼겹살 양파절임소스 적당량 고기 양념_ 오뚜기 미향 1큰술,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1큰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항정살과 물을 붓고 미향을 넣어 끓인다. 항정살이 데쳐지면 꺼내어 나머지 고기 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 달군 그릴 팬에 올려 앞뒤로 굽는다.

2 냄비에 물 400ml(2컵)를 붓고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5분 정도 더 삶는다. 물이 3큰술 정도 남으면 불을 끄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그릇에 ②의 짜장라면을 담고 ①의 항정살을 얹는다.

4 양파를 채 썰어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를 부어 고루 섞은 후 ③에 곁들인다.


오뚜기 짜슐랭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모든 재료의 맛을 그대로 농축해 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채소무침과 함께 신선하게 먹기

영어 명칭이 코리앤더인 고수는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해소에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약으로도 쓰였다. 음식에는 주로 고수잎과 줄기를 사용하며,

탕?스프?볶음?카레?샐러드?비빔밥 등으로 다양하게 즐긴다. 중국에서는 고수를 향채香菜라 하며 거의 모든 음식에 넣는데, 짜장라면과 함께 먹으면 특유의 향이 기름진 맛을 잡아주어 잘 어울린다. 드라이한 레드 와인과의 페어링도 좋다.


고수대파무침 올린 짜장라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짜슐랭 1개, 고수잎 20g, 대파 흰 대 20g, 달걀 1개 무침 양념_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½작은술, 오뚜기 현미식초 1작은술, 고춧가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고수잎과 채 썬 대파는 물에 헹궈 물기를 턴 다음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어 고루 무친다.

2 달군 팬에 달걀을 깨뜨려 넣어 반숙으로 프라이한다.

3 냄비에 물 400ml(2컵)를 붓고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5분 정도 더 삶는다. 물이 3큰술 정도 자작하게 남으면 불을 끄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그릇에 ③의 짜장라면을 담고, ②의 달걀프라이를 얹은 뒤 ①의 고수대파무침을 올린다.


팔레트 시리즈, 일상을 노랑으로!

일상에 생동감을 더하고 영감을 주는 노란색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오뚜기의 첫 브랜드 굿즈. 오뚜기의 진심을 고스란히 담은 팔레트 시리즈를 소개한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스타일링 노영희 | 자료 제공 ㈜오뚜기(080-024-2311)


오뚜기의 진심, 순수 노랑 ‘Y100’

색에도 기운이 있다는 사실! 색에는 저마다의 메시지가 있고, 역할이 있다. 브랜드 마케팅에서 색을 중요하게 다루는 이유다. 색이 주는 시각적 자극은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한 예로 빨강은 식욕을 자극하고, 파랑은 마음을 침착하게 해주며, 노랑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인다. 노랑을 보면 기분이 산뜻해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울한 기분을 덜어주고 기운을 북돋워주므로 일상에 노랑 소품을 들이면 생동감을 더하고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색채 심리학에서도 옐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해주는 컬러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색으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컬러로 꼽힌다. 오뚜기는 ‘노란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다. 1969년 창립한 오뚜기가 선보인 첫 제품도 대표적 옐로 푸드, 카레다. 오뚜기가 대표 컬러로 사용하는 노란색에는 특징이 있는데, ‘Y100’으로 표현하는 진노랑이다. Y100은 인쇄물에서 사용하는 컬러값인 CMYK에서 노란색을 100으로 설정한 것으로, 순수한 노란색을 가리킨다. Y100으로 상징되는 일명 ‘오뚜기 노랑’에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대변하는 것으로, 바로 오뚜기가 한결같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다름 아닌 티끌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만들어내는 진정성이다.

일상에 영감과 생동감을 더하다

‘팔레트PALETTE 시리즈’는 오뚜기가 색으로 자신만의 진정성을 표현한 첫 브랜드 굿즈다. 노란색을 주축으로 빨간색?파란색의 브랜드 주요 색상을 디자인에 감각적으로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색상을 모티프로 한 콘셉트는 친근하고 변함없지만 혁신적 브랜드로서 다분히 은유적이고 감성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오뚜기의 한결같


왼쪽 원색의 색감과 은유적 디자인이 특징인 팔레트 시리즈의 디자인 작업은 스튜디오 오이뮤와 함께했다.

1 세라믹 소재 머그잔은 입술이 닿는 부분을 바깥쪽으로 살짝 구부려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2 노랑, 빨강, 하양의 타폴린 원단을 맞봉제해 내구성이 뛰어난 마켓백. 밝고 경쾌한 디자인의 큐레이션 카드. 알록달록한 타폴린 소재 키링.


'오뚜기 노랑'을 중심으로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팔레트 시리즈의 유쾌한 디자인에서 일상에 영감과 생동감을 더하고자 하는 오뚜기의 진심이 느껴진다.


은 자세와 의지를 밑바탕으로 한다. 굿즈 아이템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특징이 더욱 눈에 띈다. 주방뿐 아니라 리빙과 패션까지 아이템의 구성이 다채롭고, 오뚜기 브랜드의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밝은 색감과 탄탄한 양각 직조 방식으로 만든 키친 클로스는 만능 패브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핸드 타월은 물론 키친 글러브, 테이블 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 오뚜기의 로고와 서체를 포인트로 한 머그잔은 커피 등 음료뿐 아니라 시리얼이나 스프 등을 먹을 수 있도록 크기가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노랑?빨강?파랑 3종으로 구성하며,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오뚝이를 모티프로 한 눈에 띄는 원색의 색감과 경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랑과 빨강의 트레이 2종은 도트 무늬가 포인트인 원형 트레이를 세트로 구성해 더욱 유용하다. 간식이나 안주 등을 담는 그릇 용도로는 물론, 소품을 보관하기에도 제격이라 그 쓰임이 다양하다. 이 밖에도 타폴린 원단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가벼운 마켓백, 알록달록한 컬러감의 키링 3종, 선명한 색감과 그래픽디자인의 장난감 큐브, 도톰한 원단에 왼쪽 가슴에 오뚜기 로고를 반전 인쇄한 깔끔한 디자인의 반팔 티셔츠 4종 등이 있다.


오뚜기 노랑 ‘Y100’을 경험하다

오뚜기는 이번 팔레트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 ‘OTTOGI Y100’을 선보이고 있다. 팝업 스토어는 팔레트 시리즈와 카레?마요네스?토마토케챂?산타스프?참기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오뚜기 노랑으로 표현하는 쨍한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민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 문화 공간 ‘LCDC SEOUL’에서 4월 9일까지 진행한 데 이어, 논현동에 위치한 오뚜기의 브랜드 경험 공간 ‘롤리폴리 꼬또rolypoly cotto’에서 5월 중순까지 만날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은 노란색 이미지와 그 이유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공유하는 이벤트 ‘Y100 캠페인’도 진행하며, 일상에 밝은 기운과 영감을 줄 팔레트 시리즈의 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굿즈는 오뚜기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오뚜기 대표 제품과 ‘오뚜기 노랑’으로 표현하는 쨍한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민 팝업 스토어 OTTOGI Y100. 사진은 LCDC SEOUL에서 진행한 모습.

2 노랑, 빨강, 파랑과 다양한 디자인의 그래픽이 감각적인 장난감 큐브는 공간 오브제로도 손색없다.


오뚜기 밥안주 비빔라면 토핑 메이트

오뚜기 브랜드 스토리 팔레트 시리즈, 일상을 노랑으로!



비빔라면 토핑 메이트

요즘 비빔면과 짜장라면에 색다른 식재료와 메뉴를 더해 특별하게 즐기는 것이 대세다. 밥안주로도 손색없는 비빔라면과 토핑의 꿀조합 아이디어.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오뚜기(080-024-2311)



육회를 더해 미식 즐기기

비빔면은 비빔밥과 마찬가지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자투리 채소, 김치, 골뱅이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생선회, 성게알 등 고급 식재료와도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오뚜기 진비빔면의 비법 소스는 양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다양한 토핑을 더해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최고의 조합 중 하나는 육회로, 배와 함께 깔끔하게 즐겨도 좋고, 참기름과 달걀노른자를 더해 고소하게 즐겨도 맛있다.



육회 얹은 비빔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진비빔면 1개, 채 썬 쇠고기(육회용) 50g, 배 30g

육회 양념_ 오뚜기 요리용 꿀 ½작은술,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 ½작은술, 소금?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면을 삶는다. 면발이 탱글탱글하게 삶아지면 체에 밭쳐 찬물에 비벼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2 육회용 쇠고기는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버무린다.

3 ①의 삶은 면은 액체스프와 참깨고명스프를 넣고 무쳐서 그릇에 담는다. 그 위에 배를 채 썰어 올리고, ②의 육회를 얹는다.
전복물회로 식욕 돋우기

항산화 작용과 성인병 예방은 물론, 원기 회복에도 좋은 전복은 물회로 즐기면 입맛 도는 별미로 제격이다. 날것으로 먹으면 오돌오돌 씹는 맛이 좋아 한국에서는 대개 회로 즐겼으나, 익혀 먹으면 감칠맛이 일품이라 물회에는 전복숙회를 올리기도 한다. 진비빔면의 비법 소스를 물회 소스로 이용해, 얇게 저며 썬 전복숙회와 함께 즐기면 식욕을 돋우기에 더할 나위 없다. 맥주, 소주 등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전복물회비빔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진비빔면 1개, 전복 1개, 적양파 30g, 오이 30g, 배 30g, 대파잎 1줄기, 송송 썬 쪽파 약간소스_ 물 1컵, 진비빔면 액체스프 1개, 오뚜기 초고추장 3큰술



만들기

1 전복은 껍데기째 솔로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담는다. 대파잎을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끓으려고 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힌 다음 껍데기에서 살만 떼어내 얇게 저며 썬다. 생것으로 즐겨도 좋다.

2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섞어 시원해지도록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동실에서 살짝 얼려도 좋다.

3 적양파와 오이는 3cm 길이로 채 썰어 물에 헹궈 건진다. 배도 3cm 길이로 채 썬다.

4 면은 탱글하게 삶은 후 체에 밭쳐 찬물에 비벼 씻어 물기를 뺀다.

5 ④의 삶은 면을 그릇에 담고, ①의 전복과 ③을 올린 후 ②의 소스를 붓고 쪽파를 얹는다.



오뚜기 진비빔면

태양초의 매운맛에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시원한 맛과 배?사과?매실?무 등의 새콤달콤 맛이 잘 어우러져 일품이다. 자사 비빔면 대비 중량도 20% 늘려 푸짐하다.
고기구이로 영양 더하기

짜장라면은 야외 활동에서도 빠지지 않는 인기 아이템이다. 최근 선보인 오뚜기의 짜장라면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한데, 쫄깃하고 차진 고기구이를 토핑으로 함께 즐기면 별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달큼한 짜장라면이 고기구이의 소스 역할도 해주기 때문. 여기에 양파, 오이, 양배추 등 채소절임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이때에도 절임소스를 활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곁들이 반찬을 만들 수 있다.



항정살멜젓구이 얹은 짜장라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짜슐랭 1개, 쇠고기 항정살 100g, 양파 50g, 물 2컵, 오뚜기 삼겹살 양파절임소스 적당량 고기 양념_ 오뚜기 미향 1큰술,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1큰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항정살과 물을 붓고 미향을 넣어 끓인다. 항정살이 데쳐지면 꺼내어 나머지 고기 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 달군 그릴 팬에 올려 앞뒤로 굽는다.

2 냄비에 물 400ml(2컵)를 붓고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5분 정도 더 삶는다. 물이 3큰술 정도 남으면 불을 끄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그릇에 ②의 짜장라면을 담고 ①의 항정살을 얹는다.

4 양파를 채 썰어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를 부어 고루 섞은 후 ③에 곁들인다.



오뚜기 짜슐랭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모든 재료의 맛을 그대로 농축해 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채소무침과 함께 신선하게 먹기

영어 명칭이 코리앤더인 고수는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해소에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약으로도 쓰였다. 음식에는 주로 고수잎과 줄기를 사용하며,

탕?스프?볶음?카레?샐러드?비빔밥 등으로 다양하게 즐긴다. 중국에서는 고수를 향채香菜라 하며 거의 모든 음식에 넣는데, 짜장라면과 함께 먹으면 특유의 향이 기름진 맛을 잡아주어 잘 어울린다. 드라이한 레드 와인과의 페어링도 좋다.



고수대파무침 올린 짜장라면

재료(1인분) 오뚜기 짜슐랭 1개, 고수잎 20g, 대파 흰 대 20g, 달걀 1개 무침 양념_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½작은술, 오뚜기 현미식초 1작은술, 고춧가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고수잎과 채 썬 대파는 물에 헹궈 물기를 턴 다음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어 고루 무친다.

2 달군 팬에 달걀을 깨뜨려 넣어 반숙으로 프라이한다.

3 냄비에 물 400ml(2컵)를 붓고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5분 정도 더 삶는다. 물이 3큰술 정도 자작하게 남으면 불을 끄고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그릇에 ③의 짜장라면을 담고, ②의 달걀프라이를 얹은 뒤 ①의 고수대파무침을 올린다.
팔레트 시리즈, 일상을 노랑으로!

일상에 생동감을 더하고 영감을 주는 노란색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오뚜기의 첫 브랜드 굿즈. 오뚜기의 진심을 고스란히 담은 팔레트 시리즈를 소개한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스타일링 노영희 | 자료 제공 ㈜오뚜기(080-024-2311)
오뚜기의 진심, 순수 노랑 ‘Y100’

색에도 기운이 있다는 사실! 색에는 저마다의 메시지가 있고, 역할이 있다. 브랜드 마케팅에서 색을 중요하게 다루는 이유다. 색이 주는 시각적 자극은 생각과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한 예로 빨강은 식욕을 자극하고, 파랑은 마음을 침착하게 해주며, 노랑은 세로토닌 수치를 높인다. 노랑을 보면 기분이 산뜻해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울한 기분을 덜어주고 기운을 북돋워주므로 일상에 노랑 소품을 들이면 생동감을 더하고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색채 심리학에서도 옐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해주는 컬러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색으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컬러로 꼽힌다. 오뚜기는 ‘노란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다. 1969년 창립한 오뚜기가 선보인 첫 제품도 대표적 옐로 푸드, 카레다. 오뚜기가 대표 컬러로 사용하는 노란색에는 특징이 있는데, ‘Y100’으로 표현하는 진노랑이다. Y100은 인쇄물에서 사용하는 컬러값인 CMYK에서 노란색을 100으로 설정한 것으로, 순수한 노란색을 가리킨다. Y100으로 상징되는 일명 ‘오뚜기 노랑’에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대변하는 것으로, 바로 오뚜기가 한결같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다름 아닌 티끌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만들어내는 진정성이다.

일상에 영감과 생동감을 더하다

‘팔레트PALETTE 시리즈’는 오뚜기가 색으로 자신만의 진정성을 표현한 첫 브랜드 굿즈다. 노란색을 주축으로 빨간색?파란색의 브랜드 주요 색상을 디자인에 감각적으로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색상을 모티프로 한 콘셉트는 친근하고 변함없지만 혁신적 브랜드로서 다분히 은유적이고 감성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오뚜기의 한결같



왼쪽 원색의 색감과 은유적 디자인이 특징인 팔레트 시리즈의 디자인 작업은 스튜디오 오이뮤와 함께했다.

1 세라믹 소재 머그잔은 입술이 닿는 부분을 바깥쪽으로 살짝 구부려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2 노랑, 빨강, 하양의 타폴린 원단을 맞봉제해 내구성이 뛰어난 마켓백. 밝고 경쾌한 디자인의 큐레이션 카드. 알록달록한 타폴린 소재 키링.
'오뚜기 노랑'을 중심으로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팔레트 시리즈의 유쾌한 디자인에서 일상에 영감과 생동감을 더하고자 하는 오뚜기의 진심이 느껴진다.
은 자세와 의지를 밑바탕으로 한다. 굿즈 아이템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특징이 더욱 눈에 띈다. 주방뿐 아니라 리빙과 패션까지 아이템의 구성이 다채롭고, 오뚜기 브랜드의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밝은 색감과 탄탄한 양각 직조 방식으로 만든 키친 클로스는 만능 패브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핸드 타월은 물론 키친 글러브, 테이블 매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 오뚜기의 로고와 서체를 포인트로 한 머그잔은 커피 등 음료뿐 아니라 시리얼이나 스프 등을 먹을 수 있도록 크기가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노랑?빨강?파랑 3종으로 구성하며,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오뚝이를 모티프로 한 눈에 띄는 원색의 색감과 경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랑과 빨강의 트레이 2종은 도트 무늬가 포인트인 원형 트레이를 세트로 구성해 더욱 유용하다. 간식이나 안주 등을 담는 그릇 용도로는 물론, 소품을 보관하기에도 제격이라 그 쓰임이 다양하다. 이 밖에도 타폴린 원단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가벼운 마켓백, 알록달록한 컬러감의 키링 3종, 선명한 색감과 그래픽디자인의 장난감 큐브, 도톰한 원단에 왼쪽 가슴에 오뚜기 로고를 반전 인쇄한 깔끔한 디자인의 반팔 티셔츠 4종 등이 있다.



오뚜기 노랑 ‘Y100’을 경험하다

오뚜기는 이번 팔레트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 ‘OTTOGI Y100’을 선보이고 있다. 팝업 스토어는 팔레트 시리즈와 카레?마요네스?토마토케챂?산타스프?참기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오뚜기 노랑으로 표현하는 쨍한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민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 문화 공간 ‘LCDC SEOUL’에서 4월 9일까지 진행한 데 이어, 논현동에 위치한 오뚜기의 브랜드 경험 공간 ‘롤리폴리 꼬또rolypoly cotto’에서 5월 중순까지 만날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은 노란색 이미지와 그 이유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공유하는 이벤트 ‘Y100 캠페인’도 진행하며, 일상에 밝은 기운과 영감을 줄 팔레트 시리즈의 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굿즈는 오뚜기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오뚜기 대표 제품과 ‘오뚜기 노랑’으로 표현하는 쨍한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민 팝업 스토어 OTTOGI Y100. 사진은 LCDC SEOUL에서 진행한 모습.

2 노랑, 빨강, 파랑과 다양한 디자인의 그래픽이 감각적인 장난감 큐브는 공간 오브제로도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