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 2022년 2월호

행복이 가득한 집 2022년 2월호


오뚜기 밥안주 만두와 만두피의 변주 

오뚜기 브랜드 스토리 옛날, 맛과 감성 그대로

오뚜기 협업 오뚜기×플랜잇 와플메이커 대세의겉바속촉



오뚜기 밥안주 

오뚜기 제품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끼니로도 손색없는 안주를 제안합니다. 술과 함께하며 미식과 휴식의 묘미를 경험해보세요.


만두와 만두피의 변주

새하얀 만두피로 푸짐한 소를 감싸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는 만두는 음력 정월 초하루의 대표 절식이다. 요즘은 만두가 간편식의 대명사로 인기인데, 베이스가 되는 만두피까지 모두 술안주로도 제격이니 이른바 복을 부르는 밥안주를 즐겨보자. 

글신민주|사진권순철|요리노영희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산미 있는 술에 제격인 만두피튀김

만두피는 만두뿐 아니라 라비올리, 수제비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식재료다. 튀기기만 해도 그 자체로 요리가 되는데, 바삭하게 튀긴 만두피튀김에 입맛 돋우는 소스를 곁들이면 산미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 더없이 좋다. 고기ㆍ채소ㆍ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올려 돌돌 만 뒤 튀기면 별미로, 손님상 메뉴로도 손색없다.


토마토케챂소스를 곁들인 만두피칩

재료 

오뚜기 맛있는 찹쌀 왕만두피 10장,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적당량

토마토케챂소스_ 

오뚜기 토마토케챂 1?2컵, 다진 양파 50g, 다진 토마토 50g, 다진 피클 1큰술, 타바스코 핫소스 1큰술 

만들기 

1 만두피는 반으로 잘라 약 170°C로 달군 포도씨유에 노릇하게 튀겨 건져 기름기를 뺀다.

2 볼에 분량의 토마토케챂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1의 만두피튀김에 곁들여 먹는다.


만두피닭가슴살말이튀김

재료 

오뚜기 맛있는 찹쌀 왕만두피 8장, 닭 가슴살 1조각, 명란 1줄, 깻잎 4장, 달걀물 1개분,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적당량,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닭 가슴살은 다지고, 명란은 길이로 칼집을 내 알만 발라낸 뒤 모두 볼에 담고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는다.

2 만두피에 깻잎 반 장을 깔고 1의 소를 적당량 올려 돌돌 만 뒤 양 끝에 달걀물을 발라서 붙인다.

3 170°C 정도의 포도씨유에 2를 넣어서 노릇해질 때까지 튀긴다. 오뚜기 골드마요네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맛있는 찹쌀 왕만두피 

국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얇지만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만두피. 만두를 빚을 때뿐 아니라 수제비,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전통주와 두루 잘 어울리는 만두구이

만두를 중국에서는 교자라고 한다. 교자는 해가 바뀌는 자시(오후 11시∼새벽 1시)를 뜻하는 ‘경세교자更歲交子’란 말에서 나왔다고 전해진다. 만두는 만두피의 재료나 모양, 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새해를 맞이하며 복을 염원하는 음식이기는 매한가지인 것. 특히 구이로 즐기면 막걸리부터 청주, 소주, 약주 등 전통주와 두루 잘 어울린다.


달래무침 곁들인 구운 교자

재료 

오뚜기 X.O. 교자 고기 10개,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적당량

달래무침_ 

달래 50g, 대파 흰 대 50g,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오늘밥상 바로 무쳐먹는 파채양념 적당량 

만들기 

1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교자를 올려 노릇하게 지진다.

2 달래는 알뿌리의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4cm 길이로 썰고, 대파 흰 대는 4cm 길이로 채 썬다.

3 볼에 2의 달래와 대파를 담고 참기름을 둘러 고루 섞은 다음 파채양념을 넣어 무친다.

4 그릇에 1의 구운 교자를 담고 3의 달래무침을 곁들인다.


소주와 안성맞춤 만두찌개

요즘은 만두피가 얇은 만두가 대세다. 그중에서도 소를 밀가루에 굴려 만든 굴림만두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국ㆍ찌개ㆍ전골 등에 넣어 끓이면 잘 어울리며, 만두에서 우러난 감칠맛으로 국물에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북엇국에 넣으면 코스 요리의 전채로 손색없으며, 라면에 넣으면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굴림만두김치찌개

재료 

오뚜기 X.O. 굴림만두 삼선해물 1봉지, 김치 200g, 대파 1대, 숙주 50g, 오뚜기 향긋한 들기름 1큰술, 물 5컵, 오뚜기 쇠고기장국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김치는 3~4cm 길이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숙주는 대가리와 뿌리를 잘라내고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달달 볶다가 물을 붓고 쇠고기장국을 넣어서 끓인다.

3 2의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대파와 굴림만두를 넣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오뚜기 X.O. 굴림만두 삼선해물

오징어, 새우, 연육, 홍게 맛살, 돼지고기 등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로 만든 만두소에 0.2mm 두께의 만두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굴림만두다. 전골, 국, 탕 등 국물 요리에 넣고 끓이면 감칠맛이 잘 우러난다.



오뚜기 브랜드 스토리  

맛은 기본에 트렌드까지 고스란히 반영한 오뚜기의 패밀리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오뚜기와 함께 식도락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세요.


옛날, 맛과 감성 그대로

우리가 먹고 자란 음식으로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을 솔 푸드라 이른다. 이렇듯 옛 음식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제품군으로 우리 밥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브랜드가 바로 오뚜기의 ‘옛날’이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북어떡국

오뚜기 옛날 쌀떡국에 손만두를 삶아 넣거나 불린 북어를 참기름에 볶아 넣기만 해도 별미 떡국을 즐길 수 있다. 음식을 내기 전에 달걀지단을 올릴 것. 이것만 해도 음식에 품격을 더할 수 있다.


옛 음식의 향수를 되살리다

유행의 시계가 빨라질수록 익숙한 것에 대한 욕구 또한 커지게 마련이다. 트렌드 흐름만 봐도 새로운 것이 유행하면 이 후에 꼭 꼬리를 물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레트로retro’다.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으로 흔히 복고주의 또는 복고풍이라고도 부르는데, 몇년전 부터 ‘뉴트로newtro’라는 이름으로 그 모습을 바꾸어 다시 금 유행하기도 했다. 레트로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과거에 유행한 것을 다시 꺼내 그 향수를 느끼는 것이라면, 뉴트로 는 옛 유행과 감성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흥미를 갖는 현상을 가리킨다. 신세대에게는 과거의 것이 신상품과 마찬가지로 새롭다는 의미인 것이다. 최근 옛 추억의 음식을 맛볼 수 있 는 카페나 식당이 MZ 세대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식품 회사인 오뚜기의 ‘옛날’ 브랜드는 레트로와 뉴트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리 국민 에게 옛날에 먹던 전통 음식의 추억을 되살려주자는 취지 로 시작한 브랜드로, 역사 또한 깊다. 그 시작은 1986년 7 월 출시한 ‘옛날 당면’으로 오뚜기와 함께 성장한 브랜드라 평가받는다. 이후에도 ‘옛날 미역’ ‘옛날 국수(소면 등)’ ‘옛 날 물엿’ ‘옛날 다시마’ ‘옛날 사골곰탕’ 등 다양한 제품이 1980~1990년대에 출시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여러 식품군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근원이 있어야 새로운 것도 만들어지는 법. 오뚜기의 옛날 브랜드 제품은 우리 음식의 근원이 되어줄뿐 아니라 솔푸드로 옛 음식의 향수를 되살려준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모 색하고 있는데, 올봄 옛날 브랜드의 로고가 보다 현대적인 옷 으로 갈아 입고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동치미국수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4묶음, 동치미 80~100g, 배 50g, 석류알 약간 국물_ 동치미 국물 4컵, 오뚜기 유자차 국물 1큰술, 오뚜기 현미식초 1~2큰술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소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휘휘 젓는다. 우르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끓인 뒤 소쿠리에 쏟아서 찬물에 비벼 씻어서 건진다.

2 동치미 국물에 유자차 국물과 식초로 간을 한다.

3 그릇에 소면을 사리 지어서 담고, 그 위에 동치미와 배를 채 썰어 올린 뒤 2의 동치미 국물을 붓는다. 석류알을 고명으로 얹는다.

 

오뚜기옛날브랜드대표제품


오뚜기 옛날 쌀떡국 

쫄깃하고 부드러운 떡과 직접 우려낸 담백하고 진한 사골 육수의 맛이 조화로운 제품으로, 2011년 출시했다.

떡과 소스, 고명에 숟가락까지 들어 있어 2분 내에 용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떡국을즐길수있는것이장점이다.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1991년 출시한 수연소면은 전통식 제면 기술을 그대로 살려 정성스레 만든 제품. 스물여덟 시간 동안 여덟번의 숙성과정과면을 한가락 한가락 직접 늘리는 과정을 거쳐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다.


오뚜기 협업

오뚜기가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으로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오뚜기 제품을 더욱 유용하고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오뚜기×플랜잇 

와플메이커 대세의 겉바속촉

집밥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간편식과 이를 더욱 간편하고 이색적으로 즐기는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세템은 다름 아닌 와플&샌드위치 메이커일 터. 오뚜기 간편식과 와플&샌드위치 메이커로 집밥의 카테고리를 넓혀보자.

글 신민주|사진 권순철|요리 노영희 촬영 협조 | (주)오뚜기(080-024-2311


달걀 프라이 얹은 크로크무슈

재료 

오뚜기 리얼 프렌치 크로크무슈 오리지널 1개, 달걀 1개, 그리에르치즈가루 (혹은 오뚜기 슈레드치즈 모짜렐라)·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약간씩

만들기 

1 와플메이커 프라이팬에 크로크무슈를 넣어서 굽는다. 기호에 따라 치즈를 더 얹어도 좋다.

2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달걀을 프라이해서 크로크무슈 위에 얹어 크로크마담으로 즐겨도 좋다.


플랜잇 와플프레소 PWM-N420 

2006년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을 출시하며 론칭한 영국의 쿡웨어와 주방 가전 브랜드 플랜잇의 와플프레소는 와플과 샌드위치 플레이트 2종을 기본 구성으로, 과열 방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드 손잡이의 북유럽풍 감성적 디자인도 돋보인다. 8만 9천 원. 문의 1588-3819



간편식과 와플메이커의 색다른 케미

간편식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함’에 있다. 팬데믹 이후 집밥 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 식 소비 또한 늘었는데, 이는 갓 조리한 음식에 대한 열망을 키우는계기가되기도했다. 요즘 시대에 집밥은‘더 집밥 같은 간편식’이어야 하는 것. 덕분에 간편식의 스펙트럼은 일 반 가정식은 물론 세계 미식을 두루 섭렵할 정도로 폭 넓어 지고 있는 추세다. 간편함에 재료의 신선함을 더할 수 있는 밀키트의 인기와 함께 주방 소형 가전에 대한 관심 또한 커 지고 있는데, 시쳇말로 ‘사기템’이라는 애칭이 생긴 와플&샌드위치 메이커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 팬에 눌러 굽는 크로플의 인기를 시작으로, 와플&샌드위치 메이커에 넣지 못하는 음식이 없다. 인절미나 절편 같은 떡 은 물론 주먹밥도 와플 팬에 넣어 굽기만 하면 먹음직스러운 요리로 변신한다.

노영희 요리연구가는 “오뚜기의 익숙한 제품도 와플 팬에 굽기만 하면 속은 촉촉하면서 겉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고, 와플 무늬 덕분에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한다. 오뚜기 오즈키친 주먹밥은 다양한 재료를 넣은 볶음밥으로 오븐 팬에서 조리해 풍미가 일품인데, 와플메이커에 구우면 바삭한 누룽지와 촉 촉한 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먹는 재미는 물론 맛있기도 하다는 것. 프랑스 오픈 샌드위치인 크로크무슈는 와플메이커에 구우면 그 맛이 맛집에서 즐기는 듯한데, 달걀 프라이만 올리면 크로크마담이 된다. 그밖에도 초간편 감자전믹스 도 와플메이커에 구우면 별미로, 오뚜기 제품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게살크래미주먹밥구이와 참치 샐러드

재료 

오뚜기 오즈키친 게살크래미주먹밥 2개,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1큰술 

참치 샐러드_ 

오뚜기 마일드참치(100g) 1캔, 양파 50g, 오이 30g, 오뚜기 골드마요네스 3~4큰술,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와플 플레이트 양면에 올리브유를 바른다. 플레이트에 주먹밥을 올린 뒤 뚜껑을 덮어놓았다가 밥이 해동되면 납작하게 눌러 노릇하게 굽는다.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쏟아 국물을 빼고, 양파와 오이는 얇게 썰어서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절였다가 물기를 걷는다.

3 볼에 참치를 넣고 부순 다음 양파와 오이, 마요네스,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4 1의 주먹밥구이에 3의 참치 샐러드를 곁들인다.


와플메이커로 변주하는 오뚜기 제품


오뚜기 리얼 프렌치 크로크무슈 오리지널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로, 버터 풍미의 고소한 빵에 소스를 바르고 큼직한 햄과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 만든다.

달걀, 토마토, 파인애플, 과일 쨈, 슈거 파우더 등 토핑을 추가하면 맛과 멋을 더할 수 있다.


오뚜기 오즈키친 주먹밥 2종 간편하고

가볍게 먹는 트렌드에 밥을 접목한 밥간식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주먹밥을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소불고기주먹밥, 게살크래미주먹밥 2종이 있으며, 세계 밥 요리를 재해석해 오븐에 구워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밥안주 만두와 만두피의 변주 

오뚜기 브랜드 스토리 옛날, 맛과 감성 그대로

오뚜기 협업 오뚜기×플랜잇 와플메이커 대세의겉바속촉





오뚜기 밥안주 

오뚜기 제품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끼니로도 손색없는 안주를 제안합니다. 술과 함께하며 미식과 휴식의 묘미를 경험해보세요.



만두와 만두피의 변주

새하얀 만두피로 푸짐한 소를 감싸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는 만두는 음력 정월 초하루의 대표 절식이다. 요즘은 만두가 간편식의 대명사로 인기인데, 베이스가 되는 만두피까지 모두 술안주로도 제격이니 이른바 복을 부르는 밥안주를 즐겨보자. 

글신민주|사진권순철|요리노영희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산미 있는 술에 제격인 만두피튀김

만두피는 만두뿐 아니라 라비올리, 수제비 등 다양한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식재료다. 튀기기만 해도 그 자체로 요리가 되는데, 바삭하게 튀긴 만두피튀김에 입맛 돋우는 소스를 곁들이면 산미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 더없이 좋다. 고기ㆍ채소ㆍ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올려 돌돌 만 뒤 튀기면 별미로, 손님상 메뉴로도 손색없다.



토마토케챂소스를 곁들인 만두피칩

재료 

오뚜기 맛있는 찹쌀 왕만두피 10장,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적당량

토마토케챂소스_ 

오뚜기 토마토케챂 1?2컵, 다진 양파 50g, 다진 토마토 50g, 다진 피클 1큰술, 타바스코 핫소스 1큰술 

만들기 

1 만두피는 반으로 잘라 약 170°C로 달군 포도씨유에 노릇하게 튀겨 건져 기름기를 뺀다.

2 볼에 분량의 토마토케챂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1의 만두피튀김에 곁들여 먹는다.



만두피닭가슴살말이튀김

재료 

오뚜기 맛있는 찹쌀 왕만두피 8장, 닭 가슴살 1조각, 명란 1줄, 깻잎 4장, 달걀물 1개분,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적당량,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닭 가슴살은 다지고, 명란은 길이로 칼집을 내 알만 발라낸 뒤 모두 볼에 담고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는다.

2 만두피에 깻잎 반 장을 깔고 1의 소를 적당량 올려 돌돌 만 뒤 양 끝에 달걀물을 발라서 붙인다.

3 170°C 정도의 포도씨유에 2를 넣어서 노릇해질 때까지 튀긴다. 오뚜기 골드마요네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맛있는 찹쌀 왕만두피 

국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얇지만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만두피. 만두를 빚을 때뿐 아니라 수제비,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전통주와 두루 잘 어울리는 만두구이

만두를 중국에서는 교자라고 한다. 교자는 해가 바뀌는 자시(오후 11시∼새벽 1시)를 뜻하는 ‘경세교자更歲交子’란 말에서 나왔다고 전해진다. 만두는 만두피의 재료나 모양, 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새해를 맞이하며 복을 염원하는 음식이기는 매한가지인 것. 특히 구이로 즐기면 막걸리부터 청주, 소주, 약주 등 전통주와 두루 잘 어울린다.



달래무침 곁들인 구운 교자

재료 

오뚜기 X.O. 교자 고기 10개,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적당량

달래무침_ 

달래 50g, 대파 흰 대 50g, 오뚜기 방앗간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오늘밥상 바로 무쳐먹는 파채양념 적당량 

만들기 

1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교자를 올려 노릇하게 지진다.

2 달래는 알뿌리의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4cm 길이로 썰고, 대파 흰 대는 4cm 길이로 채 썬다.

3 볼에 2의 달래와 대파를 담고 참기름을 둘러 고루 섞은 다음 파채양념을 넣어 무친다.

4 그릇에 1의 구운 교자를 담고 3의 달래무침을 곁들인다.
소주와 안성맞춤 만두찌개

요즘은 만두피가 얇은 만두가 대세다. 그중에서도 소를 밀가루에 굴려 만든 굴림만두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국ㆍ찌개ㆍ전골 등에 넣어 끓이면 잘 어울리며, 만두에서 우러난 감칠맛으로 국물에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북엇국에 넣으면 코스 요리의 전채로 손색없으며, 라면에 넣으면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굴림만두김치찌개

재료 

오뚜기 X.O. 굴림만두 삼선해물 1봉지, 김치 200g, 대파 1대, 숙주 50g, 오뚜기 향긋한 들기름 1큰술, 물 5컵, 오뚜기 쇠고기장국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김치는 3~4cm 길이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숙주는 대가리와 뿌리를 잘라내고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달달 볶다가 물을 붓고 쇠고기장국을 넣어서 끓인다.

3 2의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대파와 굴림만두를 넣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오뚜기 X.O. 굴림만두 삼선해물

오징어, 새우, 연육, 홍게 맛살, 돼지고기 등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로 만든 만두소에 0.2mm 두께의 만두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굴림만두다. 전골, 국, 탕 등 국물 요리에 넣고 끓이면 감칠맛이 잘 우러난다.
오뚜기 브랜드 스토리  

맛은 기본에 트렌드까지 고스란히 반영한 오뚜기의 패밀리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오뚜기와 함께 식도락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세요.



옛날, 맛과 감성 그대로

우리가 먹고 자란 음식으로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을 솔 푸드라 이른다. 이렇듯 옛 음식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제품군으로 우리 밥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브랜드가 바로 오뚜기의 ‘옛날’이다. 

글 신민주 | 사진 권순철 | 요리 노영희 | 촬영 협조 (주)오뚜기(080-024-2311)
북어떡국

오뚜기 옛날 쌀떡국에 손만두를 삶아 넣거나 불린 북어를 참기름에 볶아 넣기만 해도 별미 떡국을 즐길 수 있다. 음식을 내기 전에 달걀지단을 올릴 것. 이것만 해도 음식에 품격을 더할 수 있다.



옛 음식의 향수를 되살리다

유행의 시계가 빨라질수록 익숙한 것에 대한 욕구 또한 커지게 마련이다. 트렌드 흐름만 봐도 새로운 것이 유행하면 이 후에 꼭 꼬리를 물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레트로retro’다. 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으로 흔히 복고주의 또는 복고풍이라고도 부르는데, 몇년전 부터 ‘뉴트로newtro’라는 이름으로 그 모습을 바꾸어 다시 금 유행하기도 했다. 레트로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과거에 유행한 것을 다시 꺼내 그 향수를 느끼는 것이라면, 뉴트로 는 옛 유행과 감성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흥미를 갖는 현상을 가리킨다. 신세대에게는 과거의 것이 신상품과 마찬가지로 새롭다는 의미인 것이다. 최근 옛 추억의 음식을 맛볼 수 있 는 카페나 식당이 MZ 세대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 식품 회사인 오뚜기의 ‘옛날’ 브랜드는 레트로와 뉴트로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리 국민 에게 옛날에 먹던 전통 음식의 추억을 되살려주자는 취지 로 시작한 브랜드로, 역사 또한 깊다. 그 시작은 1986년 7 월 출시한 ‘옛날 당면’으로 오뚜기와 함께 성장한 브랜드라 평가받는다. 이후에도 ‘옛날 미역’ ‘옛날 국수(소면 등)’ ‘옛 날 물엿’ ‘옛날 다시마’ ‘옛날 사골곰탕’ 등 다양한 제품이 1980~1990년대에 출시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여러 식품군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근원이 있어야 새로운 것도 만들어지는 법. 오뚜기의 옛날 브랜드 제품은 우리 음식의 근원이 되어줄뿐 아니라 솔푸드로 옛 음식의 향수를 되살려준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모 색하고 있는데, 올봄 옛날 브랜드의 로고가 보다 현대적인 옷 으로 갈아 입고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동치미국수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4묶음, 동치미 80~100g, 배 50g, 석류알 약간 국물_ 동치미 국물 4컵, 오뚜기 유자차 국물 1큰술, 오뚜기 현미식초 1~2큰술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소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휘휘 젓는다. 우르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끓인 뒤 소쿠리에 쏟아서 찬물에 비벼 씻어서 건진다.

2 동치미 국물에 유자차 국물과 식초로 간을 한다.

3 그릇에 소면을 사리 지어서 담고, 그 위에 동치미와 배를 채 썰어 올린 뒤 2의 동치미 국물을 붓는다. 석류알을 고명으로 얹는다.

 

오뚜기옛날브랜드대표제품



오뚜기 옛날 쌀떡국 

쫄깃하고 부드러운 떡과 직접 우려낸 담백하고 진한 사골 육수의 맛이 조화로운 제품으로, 2011년 출시했다.

떡과 소스, 고명에 숟가락까지 들어 있어 2분 내에 용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떡국을즐길수있는것이장점이다.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1991년 출시한 수연소면은 전통식 제면 기술을 그대로 살려 정성스레 만든 제품. 스물여덟 시간 동안 여덟번의 숙성과정과면을 한가락 한가락 직접 늘리는 과정을 거쳐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다.
오뚜기 협업

오뚜기가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으로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오뚜기 제품을 더욱 유용하고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오뚜기×플랜잇 

와플메이커 대세의 겉바속촉

집밥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간편식과 이를 더욱 간편하고 이색적으로 즐기는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세템은 다름 아닌 와플&샌드위치 메이커일 터. 오뚜기 간편식과 와플&샌드위치 메이커로 집밥의 카테고리를 넓혀보자.

글 신민주|사진 권순철|요리 노영희 촬영 협조 | (주)오뚜기(080-024-2311



달걀 프라이 얹은 크로크무슈

재료 

오뚜기 리얼 프렌치 크로크무슈 오리지널 1개, 달걀 1개, 그리에르치즈가루 (혹은 오뚜기 슈레드치즈 모짜렐라)·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약간씩

만들기 

1 와플메이커 프라이팬에 크로크무슈를 넣어서 굽는다. 기호에 따라 치즈를 더 얹어도 좋다.

2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달걀을 프라이해서 크로크무슈 위에 얹어 크로크마담으로 즐겨도 좋다.



플랜잇 와플프레소 PWM-N420 

2006년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을 출시하며 론칭한 영국의 쿡웨어와 주방 가전 브랜드 플랜잇의 와플프레소는 와플과 샌드위치 플레이트 2종을 기본 구성으로, 과열 방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드 손잡이의 북유럽풍 감성적 디자인도 돋보인다. 8만 9천 원. 문의 1588-3819
간편식과 와플메이커의 색다른 케미

간편식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함’에 있다. 팬데믹 이후 집밥 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 식 소비 또한 늘었는데, 이는 갓 조리한 음식에 대한 열망을 키우는계기가되기도했다. 요즘 시대에 집밥은‘더 집밥 같은 간편식’이어야 하는 것. 덕분에 간편식의 스펙트럼은 일 반 가정식은 물론 세계 미식을 두루 섭렵할 정도로 폭 넓어 지고 있는 추세다. 간편함에 재료의 신선함을 더할 수 있는 밀키트의 인기와 함께 주방 소형 가전에 대한 관심 또한 커 지고 있는데, 시쳇말로 ‘사기템’이라는 애칭이 생긴 와플&샌드위치 메이커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 팬에 눌러 굽는 크로플의 인기를 시작으로, 와플&샌드위치 메이커에 넣지 못하는 음식이 없다. 인절미나 절편 같은 떡 은 물론 주먹밥도 와플 팬에 넣어 굽기만 하면 먹음직스러운 요리로 변신한다.

노영희 요리연구가는 “오뚜기의 익숙한 제품도 와플 팬에 굽기만 하면 속은 촉촉하면서 겉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고, 와플 무늬 덕분에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한다. 오뚜기 오즈키친 주먹밥은 다양한 재료를 넣은 볶음밥으로 오븐 팬에서 조리해 풍미가 일품인데, 와플메이커에 구우면 바삭한 누룽지와 촉 촉한 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먹는 재미는 물론 맛있기도 하다는 것. 프랑스 오픈 샌드위치인 크로크무슈는 와플메이커에 구우면 그 맛이 맛집에서 즐기는 듯한데, 달걀 프라이만 올리면 크로크마담이 된다. 그밖에도 초간편 감자전믹스 도 와플메이커에 구우면 별미로, 오뚜기 제품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게살크래미주먹밥구이와 참치 샐러드

재료 

오뚜기 오즈키친 게살크래미주먹밥 2개,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1큰술 

참치 샐러드_ 

오뚜기 마일드참치(100g) 1캔, 양파 50g, 오이 30g, 오뚜기 골드마요네스 3~4큰술,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와플 플레이트 양면에 올리브유를 바른다. 플레이트에 주먹밥을 올린 뒤 뚜껑을 덮어놓았다가 밥이 해동되면 납작하게 눌러 노릇하게 굽는다.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쏟아 국물을 빼고, 양파와 오이는 얇게 썰어서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절였다가 물기를 걷는다.

3 볼에 참치를 넣고 부순 다음 양파와 오이, 마요네스,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4 1의 주먹밥구이에 3의 참치 샐러드를 곁들인다.



와플메이커로 변주하는 오뚜기 제품



오뚜기 리얼 프렌치 크로크무슈 오리지널

프랑스식 오픈 샌드위치로, 버터 풍미의 고소한 빵에 소스를 바르고 큼직한 햄과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 만든다.

달걀, 토마토, 파인애플, 과일 쨈, 슈거 파우더 등 토핑을 추가하면 맛과 멋을 더할 수 있다.



오뚜기 오즈키친 주먹밥 2종 간편하고

가볍게 먹는 트렌드에 밥을 접목한 밥간식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주먹밥을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소불고기주먹밥, 게살크래미주먹밥 2종이 있으며, 세계 밥 요리를 재해석해 오븐에 구워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