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오뚜기가 식품기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저소득층의 결식완화를 돕고, 식품 나눔문화를 확대한 공을 인정받아 31일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열린 ‘2007 기부식품제공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뚜기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약 32억원에 달하는 푸드뱅크 지원과 지역 복지단체에 물품을 직접 기증함으로써,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를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인사말, 이상용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장의 격려사, 기부식품제공사업 운영현황 보고로 진행되었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오찬을 함께 하며,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