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06년 아시아권 투자유망 기업 Best 10”에 선정

2006.01.25


오뚜기 “2006년 아시아권 투자유망 기업 Best 10”에 선정

오뚜기가 “2006년 아시아권 투자유망 기업 Best 10”에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금년 1월 9일 발행된 홍콩의 주식전문 분석지인 Cazenov(Analist Hyunjung Seo)에 따르면 오뚜기가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식음료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 2006년 아시아 중소형 주식 대상 투자유망 기업 Best10 선정 원문 >


선정원문




< 2006년 아시아 중소형 주식 대상 투자유망 기업 Best10 선정 전문 >

오뚜기, 식 음료부문 우수업체로 추천


추 천 : 홍콩 Cazenov 증권

Analyst : Hyunjung. Sao


추천 배경

1969년 설립된 ㈜ 오뚜기는 소스, 참치 캔, 카레, 라면, 식용유 등 가정용 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오뚜기는 케챂, 마요네스, 카레 등 인스턴스 식품분야에서 약 8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식초와 참기름은 40 ~ 50%, 참치 캔은 24%, 그리고 라면은 10%, 그리고 새로운 사업인 밥 시장에서 7%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매출액의 구성은 약 60% 가정용 제품과 40%의 업소용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적으로 간편하고 저가인 제품인 덕에, 오뚜기는 경기변동의 영향을 대체로 덜 받는다.


가정용 식품시장이 포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오뚜기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식 음료업체 중 하나이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보면, 22%의 년 평균(CAGR) 수익증가를 예상된다. 2001년 세대교체에 의한 경영 이후 당기 순이익이 115억에서 2005년 332억까지 증가했다. 여전히 낮은 순 마진(2005년 3.5%)과 더불어 거의 1조에 근접하는 매출로 인하여 이익의 증대 기회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영 분석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수익은 일반적으로 년 평균(CAGR) 6% 성장했다. 2005년에는 DC율 감소와 내수회복에 힘입어 9% 성장이 예상되고, 2006년에는 7%이상, 2007년에는 6%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오뚜기의 핵심은 단순한 높은 성장률이 아니라 마진을 확대하는 것이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수익의 년 평균성장률 35%를 달성한 것이 그 핵심이다.


2003년 10월 ERP시스템이 가동됨으로써 가격과 수익성에 투명성이 확보되었고, 그와 더불어 이익을 내기 시작했다할인율은 2003년 18%에서 2004년 2%, 2005년 3분기까지 연초대비 평균 1%정도 줄어들었다. 따라서 우리는 할인율 감소와 한국의 소비회복에 힘입어 마진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성과

2005년 연초대비 3분기 매출 총 마진은 가격인상, 원화강세 및 원자재 단가 인하 등에 힘입어 25.2% 증가했다.광고비(신제품 출시에 관련된)가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5.1% 증가했다. 2005년 3분기까지의 수치는 2005년간 예상수치에서 수익은 76%, 총 이익은 78%, 당기 순이익은 79%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전망

강력한 상품력, 1조에 달하는 매출기반, 그리고 2005년 말 3.5%라는 여전히 낮은 순 마진율에 힘입어, 오뚜기는 계속적으로 수익성을 향상시켜나갈 상당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본다.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2006년 말 1.3배의 PBR (주가순자산비율)과 8.3배의 PER (주가수익비율)에 의한 강력한 상품력, 당기 순이익 성장 잠재력과 자기자본 이익률 증가가 연초대비 상당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주가에 완벽히 반영되지는 않았다. 2006년 경영성과, 투명성, 투자자 선호도 증가로 현재보다 더 높은 주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