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 10월호
미각을 깨우는
10월의 손님상
10월은 추수의 계절이니 온 산과 들, 바다에 먹을거리가 지천이다. 오뚜기 제품과 단호박, 쪽파, 토란, 밤, 콩, 대하, 삼치 등으로 차린 가을날의 손님상을 제안한다. 입맛을 돋우는 산해진미가 그득하니 가장 성대한 환대의 자리로 더할 나위 없다.
코스 1 단호박타락죽
재료(4인분)오뚜기씻어나온명품쌀1/2컵,단호박200g,물2컵,우유2컵,소금1작은술
만들기 1 쌀은 물에 담가 4시간 정도 불린 후 물을 붓고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밭친다.
2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반 잘라 씨를 긁어낸 다음 얇게 썬다.
3 냄비에 1의 쌀 간 것과 2의 단호박을 담고 중간 불에서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10분 정도 끓이다가 우유를 붓고 다시 저으면서 5~7분 정도 더 끓여 불을 끄고 핸드 블렌더로 간 뒤 소금으로 간한다.
더 맛있게, 더 새롭게
오뚜기 라면 활용 백서
라면에는 거부하기 힘든 마력이 있다. 설명서 그대로 끓여 먹어도 맛있지만 조리법을 달리하거나 육류, 채소 등 영양가있는식재료를더하면그맛이배가되는것.오뚜기라면더욱맛있게즐기는법을소개한다.
라면은 명실상부한 국민 먹을거리다. 조리하기 손쉽고 가격도 저렴하니 이보다 간편한 한 끼 식사도 없다. 오죽하면 ‘제2의 식량’이요, ‘삶의 동반자’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을 까. 그도 그럴 것이 세계라면협회(IRMA)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라면 소비국 중 6위 로, 한국인의 연간 1인당 라면 소비량은 72개에 이른다. 5일에 한 끼는 라면을 즐기는 셈인데, 입맛 없을 때나 마땅한 찬거리가 없을 때는 물론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솔 푸 드로도 더할 나위 없으니 라면이야말로 희로애락을 함께한 서민의 식량이다.
하지만 라면이 처음 등장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안도 모모후쿠가 현재와 같은 인스턴트 라면을 개발했으며, 오뚜기에서는 1988년 대 표 라면인 진라면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에도 다양한 라면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고소하고 얼큰한 맛으로 마니아층이 두꺼운 참깨라면과 옛날 짜장의 구 수한 맛이 특징인 진찌장, 진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인 진짬뽕에 이어 최근에는 부대 찌개라면으로 그 맥을 잇고 있다.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으로 만든 북어해장라면
재료(1인분)오뚜기 맛있는 북어국 1봉지(2인분용), 콩나물 50g, 대파 5cm, 오뚜기진라면순한맛1개,오뚜기맛있는계란1개,물31?2컵 만들기1 냄비에 물을 붓고 북어국 블록 1개를 넣고 끓인다. 2 콩나물은 깨끗이 손질하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1의북어국이끓어오르면분말수프를반넣고2의대파와 라면을 넣어 끓인다. 한소끔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끓이다가 계란을 푼 뒤 그릇에 담는다.
오뚜기 부대찌개라면으로 만든 참치부대찌개라면
재료(1인분)오뚜기 부대찌개라면 1개, 김치 50g, 대파 10cm, 오뚜기 물만두 5개, 오뚜기 참치 1?2캔(50g), 오뚜기 스위트콘 2큰술, 슬라이스 치즈 1장, 물 21?2컵 만들기1 김치는 송송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2냄비에분량의물을붓고1의김치와라면의건더기수프를넣고끓인다.
3 2의 국물이 끓어오르면 라면을 넣고 끓이다가 물만두와 1의 대파를 넣고 끓인다. 참치와 스위트콘을 넣고 한소끔 끓인 뒤 그릇에 담고, 슬라이스 치즈를 얹는다.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으로 만든 쇠고기튀김라면
재료(2인분)오뚜기진라면매운맛2개,청경채4포기,쇠고기120g,오뚜기프레스코포도씨유적당량 쇠고기양념_간장 1큰술,녹말1큰술,설탕1?2큰술,다진마늘1작은술,오뚜기고소한참기름1작은술,오뚜기순후추약간 소스_ 오뚜기 쇠고기 국수장국 1?2큰술, 물 1컵, 술 1?2큰술, 설탕1작은술, 녹말물1큰술(물 1큰술,녹말1큰술),오뚜기고소한참기름1작은술 만들기1라면은끓는물에80%정도삶아서건져물기를완전히뺀다. 2포도씨유를부어달군오목한팬에1의라면을조금씩넣어노릇하게튀긴후건져기름기를뺀다. 3청경채는깨끗이씻어길이로4등분해반자르고,쇠고기는얇게썰어서분량의양념재료를모두섞어양념한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3의 쇠고기와 청경채를 볶는다. 여기에 국수장국과 물을 섞어 넣고 술, 설탕, 녹말물을 넣고 끓여서 걸쭉해지면 참기름으로 맛을 낸다. 5 2의 튀긴 라면을 그릇에 담고 4의 소스를 끼얹는다.
오뚜기 진짜장으로 만든 쟁반짜장라면
재료(1인분)오뚜기진짜장1개,양배추70g,양파50g,새우50g,오징어50g,
오뚜기 미향 1큰술, 오뚜기 현미유 1큰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1 양배추와 양파는 1cm 폭, 4cm 길이로 썬다. 2새우는껍질을벗겨길이로반자르고,오징어는껍질을벗겨 5cm길이,5mm폭으로썬다.볼에새우와오징어를넣고미향을부어버무린다.
3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1의 양배추와 양파를 볶다가 2의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볶는다. 여기에통후추를갈아넣고진짜장액상소스를부어고루섞으며볶는다. 4끓는물에라면과건더기수프를넣고삶은뒤물에비벼씻어서사리를짓는다. 5접시에3의채소와해물볶은소스를담고,그위에4의삶은라면을얹는다.
오뚜기 진짬뽕으로 만든 차돌박이짬뽕라면
재료(1인분)오뚜기 진짬뽕 1개, 대파 10cm, 차돌박이 60g, 물 23?4컵 만들기1대파는어슷하게썬다.2냄비에 분량의물을붓고끓으면건더기수프를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액상 수프와 라면을 넣어 5분 정도 끓인다. 32에차돌박이와1의대파를넣고2분정도더끓인후유성수프를넣는다.
오뚜기와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
한동안 ‘저녁이 있는 삶’이 화두가 된 적이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이란 하루 일과가 끝나고 가족들이 모여 따뜻한 밥상을 나누고 영혼을 교감하는 것을 이릅니다. 그렇다면오늘날우리가족은과연저녁이있는삶을살고있나요? 집에서 함께 밥을 먹어야 진정한 ‘식구食口’입니다. “누군가와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의미”라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지요. 하물며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기쁨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매일 영혼을 살찌울 행복한 밥상에 오뚜기가 함께하고, 필요한 이유입니다. 매끼니주어지는미션같은식사준비는물론초대요리까지,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따뜻한 밥상을 차려보세요.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미식美食이 될 겁니다. 진행 신민주 요리 노영희 사진 권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