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 6월호
입맛 돋우는 맛있는 밥상
오뚜기 식초의 무한 변신
식초의 신맛은 입맛을 돋우고, 새콤한 향으로 소화기 신경을 자극해 음식물의 소화 흡수율을 높인다. 피로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없애 피로 해소제 역할도 한다.?요리 맛은 물론 생기를 충전해주는 오뚜기 식초로 만든 초여름 별미를 소개한다.
식초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기원전 5000년경 고대 바빌로니 아에서 식초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념으로 알려져 있다. 식초의 가장 큰 특징은 말할 것도 없이 신맛인 데, 육류 요리나 볶음 등 기름을 사용한 요리의 맛을 담백하게 만들 어줄 뿐 아니라, 새콤한 맛과 향으로 맛이 진한 요리도 산뜻하게 먹을 수있도록해준다.
오늘날 빼놓을 수 없는 기본양념 중 하나인 식초가 우리나라에 처 음 등장한 것은 1970년대 전후다. 식초 시장을 선도하는 오뚜기는
1983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화이트 식초를 개발한 데 이어, 1984년 사과식초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기존 제품에서 부족한 사과 함유량을 높이고, 일반 식초에 사과의 상큼한 향을 더해 대중적 인기를 끈 것. 1990년대에는 상큼한 맛을 배가하도록 산도 가 2배, 3배 높은 식초를 연이어 선보이며 식초 시장에서 선두 자리 를 고수했다. 여전히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미식초, 흑초 등 다 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오뚜기 식초로 입맛은 물론 몸의 생기 까지충전해보자.
오뚜기8년숙성흑초로만든 흑초소스탕수육
재료(4인분) 쇠고기 400g, 녹말 1컵, 오뚜기 현미유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대파채(흰 부분) 1대분,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적당량 쇠고기 밑간 진간장 1큰술, 오뚜기 미향 2큰술, 오뚜기 순후추 약간
흑초 소스 설탕 21?2큰술, 진간장 11?2큰술, 청주 2작은술, 오뚜기 8년 숙성 흑초 21?2큰술, 닭고기 육수 1컵, 녹말물(녹말 1: 물 2) 2큰술
만들기 1 쇠고기는 1cm 폭, 5mm 두께로 썬 다음 진간장, 미향, 순후추를 넣고 밑간한다. 2 볼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 흑초 소스를 만든다.
3 1의 쇠고기에 녹말을 충분히 묻힌 다음 180°C로 달군 포도씨유에 튀겨서 건진다.
4 달군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다진 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고 볶는다.
5 4에 3의 튀긴 쇠고기를 넣고 섞은 다음, 가장자리에 2의 소스를 둘러 붓고 재빨리 섞는다. 6 그릇에 5의 흑초 소스 탕수육을 담고, 대파채를 올린다.
※ 더욱 간단히 즐기고 싶다면 오뚜기 찹쌀탕수육을 튀겨서 흑초 소스에 버무린다.
오뚜기 양조식초로 만든 중국식 오이 피클 재료(4인분) 취청오이 3개, 소금 1큰술, 끓는 물 적당량
절임장 생강 10g, 홍고추 4개,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큰술,
오뚜기 양조식초 1컵, 설탕 1?2컵, 물 2컵, 소금 1큰술
만들기 1 생강은 껍질을 벗겨 채 썬다. 홍고추 두 개는 반 갈라 씨를 털어낸 후 채 썰고, 나머지 2개는 4cm 길이로 썰어 씨를 털어낸다.
2 냄비에 1의 생강과 홍고추, 참기름, 양조식초를 넣고 끓이다가 설탕과 물, 소금을 넣어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반 분량으로 졸여 절임장을 만든 후 한 김 식힌다.
3 오이는 소금(분량 외)으로 문질러 씻어 4cm 길이로 토막 낸 후
길이로 4등분해 씨를 저며낸다.
4 3의 오이에 소금을 뿌려서 1시간 정도 절인다. 여기에 끓는 물을 끼얹은 후 마른 면포에 담고 돌돌 말아서 꾹꾹 눌러 물기를 짠다.
5 4의 절인 오이에 2의 절임장을 부은 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먹는다.
오뚜기 사과식초로 만든 당면냉채
재료(4인분) 오뚜기 옛날당면 80g, 콩나물 100g, 애호박 100g, 양파 100g, 쇠고기 100g,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2작은술, 소금·오뚜기 현미유 적당량
쇠고기 양념 간장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2작은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소스 진간장 2큰술, 오뚜기 사과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송송 썬 실파 1큰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2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2큰술 만들기1당면은 끓는 물에 넣고 삶아서 투명해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두세 번 잘라 참기름으로 무친다.
2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씻어서 냄비에 담고 물을 약간 붓고 뚜껑을 덮어 삶는다.
오뚜기 현미식초로 만든 초계국수
재료(4인분) 닭 1마리(500g 정도),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200g, 수삼 잔뿌리 20g, 양파 1개, 대파잎 50g, 물 20컵, 오이 1개, 양상추 160g,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1작은술, 소금·오뚜기 순후추 약간씩
국물 양념 닭고기 육수 6컵, 설탕 3큰술, 오뚜기 참치간장 2작은술,
오뚜기 현미식초 5큰술, 소금 10g, 오뚜기 연겨자 1큰술
오이절임 양념 오뚜기 현미식초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들기 1 닭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냄비에 담고 수삼 잔뿌리, 양파, 대파잎,
통후추와 물을 넣고 1시간 반가량 끓여서 국물을 낸다. 젖은 면포에 국물을 걸러서 분량의 재료로 양념한다. 2 1의 닭은 껍질을 벗기고 살만 발라서 굵게 찢은 다음 소금과 순후추로 무친다.
3 오이는 껍질을 대충 벗기고 얇게 슬라이스해서 식초, 다진 마늘, 설탕, 소금으로 양념해 절인다.
4 양상추는 채 썰어 물에 헹궈 건진다.
5 소면은 삶아서 얼음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
6 그릇에 5의 소면을 담고, 2의 닭고기와 3의 오이절임, 4의 채 썬 양상추를 얹은 후 1의 국물을 붓는다.
오뚜기 캠페인_ 우리 집에 놀러 와!
오뚜기 제품과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손님 초대상 차리는 법을 제안합니다. 전식부터 메인 요리까지, 그대로 따라 해보세요.
초여름을 만끽하는 6월의 손님상
여름이드는6월의밥상은이른더위로자칫축나기쉬운몸과입맛을달래는제철식재료로채워야한다. 풋고추,햇감자,병어,열무등이계절의맛을두루즐길수있는친근한식재료와솜씨를살려줄 오뚜기 제품으로 싱그러운 손님상을 제안한다.
계절이 넘어가고, 다시 시작되는 것은 찰나다. 이런 시기일수록 균형 잡힌 영양소섭취로건강에신경써야하는데,제몫을톡톡히하는것이제철 식재료다. 특히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에는 에너지를 충전해야 무더운 한여름을 거뜬히 날 수 있다. 싱그러운 초여름을 대표하는 채소 중에서도 풋고추는 세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충족시킬 정도로 영양가가 풍부한 식재료다. 주로 생으로 먹거나 국 또는 찌개에 넣어 깔끔하게 즐기지만, 찜으로 먹으면 별미다. 아삭한 식감과 풋풋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전식으로 더없이 좋다. 풋고추 못지않게 비타민 C가 많아 ‘땅속의 사과’라 불리는 햇감자도 빼놓을 수 없다. 장마가 오기 전에 갓 캐낸 햇감자는
하지감자라고도 하는데, 껍질이 얇고 흙이 묻어 있으며 포슬포슬한 것이 특징으로삶거나찌기만해도마치흙냄새가나는듯하다.양질의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륨은 밥보다 16배나 많이 들어 있으며, 활용도가 높아 특히 인기인 식재료다.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병어도 이 계절의 미식으로 제격이다.
살짝 구운 뒤 간장만으로 조리한 병어구이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햇감자전과 함께 채소무침을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초여름의 맛이다. 아삭한 식감과 쌉싸름한 향이 매력적인 열무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6월의 대표 식재료다. 시원한 열무김치를 담가두면 비빔밥 재료로도 손색없어 손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코스 1 풋고추소박이찜
재료(4인분)풋고추(15~20cm길이)8개,다진쇠고기50g,다진표고버섯40g,홍고추1개,
대파(흰 부분) 3cm 1토막, 녹말 약간 양념장 진간장 11/2작은술, 설탕 1/2작은술, 다진 마늘 1/4작은술, 다진 파 1/2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4작은술, 오뚜기 순후추 약간
소스 오뚜기 참치간장 1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오뚜기 현미식초 2작은술
만들기 1 풋고추는 양 끝을1cm 정도 남기고 길이로 길게 칼집을 내 씨를 털어낸다.
2 볼에분량의양념장재료를모두넣고섞는다.
3 볼에 다진 쇠고기와 다진 표고버섯을 넣고 2의 양념장을 부어 고루 섞은 후 달군 팬에 볶아 다시 한번 곱게 다져 1의 풋고추 속에 채워 넣는다.
4 홍고추는3cm길이로포떠서채썰고,대파는채썰어찬물에담가놓는다.
5 3의 풋고추에 녹말을 고루 묻힌 다음,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1~2분간 살짝 찐다. 6 볼에분량의소스재료를모두넣고섞는다,
7 5의풋고추소박이찜을먹기좋은크기로잘라서그릇에담고,6의소스를끼얹은다음
4의 홍고추채와 대파채를 얹는다.
코스 2 병어구이와 햇감자전
재료(4인분) 병어구이 병어 1마리, 오뚜기 미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오뚜기 참치간장 1큰술, 밀가루 약간, 오뚜기 현미유 적당량 햇감자전 햇감자 2개, 감자 녹말 2작은술, 소금 약간, 오뚜기 현미유 적당량
채소무침 쑥갓 30g, 상추 30g,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고춧가루 1/2작은술,
오뚜기 사과식초 1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병어는 4장 포 뜨기해서 가시를 발라내고 껍질 쪽에 칼집을 낸다. 미향, 다진 마늘, 참치간장 등 밑양념 재료를 체에 걸러 부은 후 20분 정도 재운다.
2 쑥갓,상추등채소는손질한후씻어서물기를털고먹기좋은크기로뜯는다.
3 햇감자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 다음 면포에 부어 물기를 살짝 짠다. 간 감자 건더기에 감자 녹말과 소금을 넣고 고루 섞은 후 현미유를 두른 팬에 적당량 올려 노릇하게 지진다.
4 1의 병어는 물기를 걷고 껍질 쪽에 밀가루를 묻혀 여분의 가루를 털어낸 다음, 현미유를 두른 팬에 올려 살 쪽부터 지지고 뒤집어서 껍질 쪽을 굽는다.
5 2의채소에참기름을넣고무친다음설탕,고춧가루,사과식초,참깨,소금을넣고살살무친다.
6 접시에 4의 병어구이를 담고 3의 햇감자전과 5의 채소무침을 곁들인다.
코스 3 열무김치비빔밥
재료(4인분) 보리쌀 1컵, 오뚜기 씻어나온 쌀 명품 1컵, 바지락(껍데기째) 400g, 청양고추(혹은 풋고추) 2개, 열무김치 200g,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열무김치 양념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설탕1/2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작은술
만들기 1 보리쌀은 씻어서 3시간 정도 물에 담가서 불려 건진 다음 씻어나온 쌀과 함께 섞어서 밥을 짓는다.
2 바지락은 해감한 후 깨끗이 씻어 냄비에 담고 물 1컵을 부어 삶는다. 입을 벌리면 건져서 살만 바른다.
3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씨를 털어낸다.
4 열무김치는분량의재료로양념한다.
5 1의 밥에 참기름을 넣고 섞어서 그릇에 담고, 2의 조갯살과 3의 청양고추를 얹고, 4의 열무김치를 곁들인다.
오뚜기 비빔장으로 맛있는 한 끼
혼자밥먹는이들은물론한끼를간단하면서도든든하게해결하고싶을때 가장유용한것이비빔장아닐는지.국수나밥에소스를넣고비벼간단히즐길수도있지만,
맛 내기 어려운 볶음 요리에 양념장으로도 더없이 유용하다. 오뚜기 비빔장으로 만들어 맛있고 멋있는 셀프 밥상을 차려보자.
기본으로 먹기
오이도라지무침
재료(1인분) 오이 1개, 도라지 100g, 소금 2작은술, 오뚜기 비빔장 21/2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작은술
만들기 1 오이는 3cm 길이로 토막 내 열십자로 잘라 씨 부분을 저며낸 후 다시 길이로
3쪽 정도 되게 굵게 썬다. 여기에 소금 1작은술을 뿌려 섞어 10분 정도 절인다.
2 도라지는3cm길이로썰어남은소금을넣고바락바락주물러씻어마른면포에담고
돌돌 말아 물기를 짠다.
3 1의절인오이를마른면포에담고돌돌말아물기를짠다.
4 볼에 3의 오이와 2의 도라지를 담고 비빔장과 참기름을 넣고 무쳐서 그릇에 담아 참깨를 뿌린다.
업그레이드로 즐기기
소면 곁들인 오징어볶음
재료(2인분) 오징어 1마리(손질한 것 100~120g 정도),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1묶음(50g), 양파 30g, 양배추 50g, 대파 5cm, 고추 1개, 깻잎 5장,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1큰술, 오뚜기 비빔장 4~5큰술 만들기 1 오징어는 내장을 빼내고 껍질을 벗겨서 씻어 5mm 폭의 링 모양으로 썬다. 2양파와양배추는1cm폭,4cm길이로썰고,대파는어슷하게썬다. 고추는어슷썰어씨를털어내고, 깻잎은 씻어서 물기를 털고 반으로 썬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깻잎을 제외한 채소를 볶다가 1의 오징어를 넣고 볶는다.
여기에 깻잎과 비빔장을 넣어 다시 한번 볶아 접시에 담고, 소면을 삶아 물기를 뺀 후 곁들인다.
“비빔요리는물론무침요리에오뚜기비빔장을사용하면맛내기가쉽습니다. 아삭한 도라지무침에는 오이를 넣어보세요. 식감과 색감이 살아나 더욱 맛있지요. 한발 더 나아가 업그레이드해 즐기고 싶다면 볶음 요리가 제격이에요. 맛 내기 어려운 오징어볶음에 사용하면 일품이지요. 소면까지 더하면 푸짐한 별미가 됩니다.” _ 요리 연구가 노영희
집에서간편하게즐기는여름철면요리의대표는뭐니뭐니해도비빔면 이다. 최근에는 기존 비빔면과는 차별화한 프리미엄 제품이 등장해 눈 길을 사로잡는데, 바로 ‘오뚜기 함흥비빔면’이 그것이다. 면과 소스가 모두 탁월한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우선 면발의 굵기부터 남다르다. 함 흥냉면에서 착안한 제품답게 면발의 굵기가 1mm로 국내 라면 중 가장 얇다. 식감과 모양 또한 냉면 못지않다. 그뿐 아니라 양념장도 특별하 다.기존제품과달리고추장이아닌고춧가루로매콤한맛을내고,냉 면특유의풍미를살리기위해알싸한겨자맛과참기름의고소한맛을 조화롭게 배합했다. 그간 시판 비빔면에는 없었던 건더기스프도 더했 으니, 올여름 입맛 돋우는 별미로 이만한 제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