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3월호

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오뚜기 드레싱으로 만찬을 즐기다맛있는 드레싱은 식재료들을 조화롭게 만들어 요리에 품격을 더한다. 비단 샐러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언컨대 드레싱은 맛을 결정하는 화룡점정 중 하나다. 쓰임새가 다양한 오뚜기 드레싱으로 봄의 식탁을 더욱 화사하고 맛있게 즐겨보자. 

샐러드를 만들기는 쉽다. 하지만 정말 맛있게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다. 샐러드를 만들 때 신선한 재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드레싱. 맛있는 드레싱은 샐러드뿐 아니라 튀김, 구이, 무침,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에서 1976년 처음 선보인 사라다드레싱도 생채소를 더욱 많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 제품이다.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양해진 오늘날에는 계란을 넣은 유화 드레싱과 넣지 않은 액상 드레싱은 물론 스프레드와 딥소스까지 출시하며, 오랜 시간 축적한 맛의 노하우로 여전히 음식의 풍미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정통 웨스턴 스타일인 마요네스 베이스의 유화 드레싱은 활용도가 다양하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장점으로 허니머스타드소스, 1000아일랜드, 타타르, 참깨, 홀스래디쉬, 코울슬로, 홀그레인머스타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레드와인발사믹, 정통오리엔탈, 오리엔탈어니언, 와사비 등 액상 드레싱이 있으며, 유화 드레싱과 달리 기름과 물이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참깨드레싱을 곁들인 메밀국수 샐러드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 100g, 곰피 60g, 달래 30g, 오이 ⅓개, 대저토마토 2개, 오뚜기 참깨드레싱 ½컵 만들기 1 메밀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소쿠리에 쏟은 후 찬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 2 곰피는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걷고 채 썬다. 3 달래는 씻어서 4cm 길이로 썰고, 오이는 어슷하게 썬다. 대저토마토는 씻어서 꼭지 부분을 도려내고 길이로 8등분한다. 4 ①의 메밀국수에 참깨드레싱을 분량의 절반을 넣고 무쳐서 그릇에 담는다. ②의 곰피와 ③의 달래, 오이, 토마토를 섞어서 국수 위에 올린 후 남은 드레싱을 끼얹는다. 

오뚜기 1000아일랜드드레싱을 곁들인 스틱 돈까스재료(2인분) 돼지고기 목등심 200g, 양배추 80g, 오뚜기 미향 2큰술,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 2큰술, 오뚜기 맛있는 계란 2개, 오뚜기 1000아일랜드드레싱 ½컵, 오뚜기 순후추·소금 약간씩, 밀가루·오뚜기 빵가루·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 적당량만들기 1 돼지고기 목등심은 2cm 두께로 썰어서 미향, 후춧가루, 소금을 약간 넣고 버무려 밑간한 후 20분 정도 재운다.2 양배추는 얇게 채 썬 후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3 ①의 돼지고기는 물기를 걷은 후 마요네스를 넣어 버무려 밀가루, 계란옷,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달군 카놀라유에 노릇하게 튀겨 건진다.4 접시에 ③의 돈까스와 ②의 양배추를 담고 1000아일랜드드레싱을 곁들인다.

오뚜기 타타르소스를 곁들인 참치 다다키 코브 샐러드 재료(2인분) 냉동 참치 100g, 양상추 40g, 미니토마토 6개, 메추리알 6개, 블랙올리브 10개, 아보카도 1개, 오뚜기 스위트콘 50g, 오뚜기 타타르소스 5~6큰술,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소금 약간씩 만들기

오뚜기 허니머스타드소스로 만든 문어냉채재료(2인분) 자숙 문어 다리 1개, 오이 ¼개, 미니토마토 6개, 양파 30g, 오뚜기 허니머스타드소스 1큰술, 오뚜기 연겨자 1작은술,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 1큰술, 오뚜기 현미식초 1큰술, 설탕 ½작은술, 소금 ¼작은술만들기 1 자숙 문어는 2cm 길이로 마구 썰기한다.2 오이는 길이로 반 잘라서 ①의 문어 크기로 썬다. 미니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썬다.3 볼에 허니머스타드소스, 연겨자, 마요네스, 현미식초, 설탕, 소금을 담고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4 ③의 볼에 ①의 문어와 ②의 오이, 미니토마토, 양파를 넣고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는다.

1 냉동 참치는 가로세로 2cm 크기로 썰어 달군 팬에 사면을 지진 다음, 소금 1큰술을 푼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건진다. 물기를 걷은 후 다시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 해동한 후 먹기 좋은 상태가 되면 2cm 두께로 썬다. 2 양상추는 가로세로 2cm 크기로 썰어 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걷는다. 3 미니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메추리알은 삶아서 껍데기를 벗기고 반 자른다. 4 블랙올리브는 반 자르고, 아보카도는 반 잘라 씨를 빼낸 후 껍질을 벗겨 가로오뚜기 홀스래디쉬소스를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 재료(2인분) 쇠고기 채끝등심(스테이크용) 2조각,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2큰술, 오뚜기 오메가3 버터 1큰술,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2쪽, 오뚜기 홀스래디쉬소스 2~4큰술,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적당량 만들기 1 팬에 올리브유와 버터를 섞어서 두르고 쇠고기를 올려 앞뒤로 굽는다. 다 구워지면 앞뒤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2 새송이버섯과 애호박은 ①의 고기 굽는 팬에 올려 함께 굽는다. 이때 소금과 후춧가루도 뿌린다. 3 접시에 ①의 스테이크와 ②의 채소를 담고 홀스래디쉬소스를 곁들인다. 세로 2cm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5 스위트콘은 옥수수알을 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6 ①~⑤의 재료를 그릇에 가지런하게 담고 타타르소스를

완연한 봄의 손님상초봄엔 향기로운 푸성귀만으로도 밥상이 푸짐하니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다. 집밥을 업그레이드해 손은 줄이고 깔깔한 입맛은 살려주는 맛깔난 손님상을 제안한다. 꼬막, 코끼리조개, 달래, 두릅과 오뚜기 제품으로 집에서 외식하는 기분을 내보자. 

몸과 입맛이 나른하게 봄을 타는 이즈음의 밥상이야말로 1년 중 자연이 베푸는 생명력을 가장 왕성하게 느낄 수 있다. 초대 요리도 다르지 않다. 긴 겨울에 깔깔해진 입맛을 돋우는 데 봄나물 요리만 한 것이 없으니, 알싸하면서 향긋한 달래와 맛과 향이 최고인 어린 두릅 순만 있으면 샐러드와 파스타만 내놓아도 만한전석滿漢全席 부럽지 않다. 맛과 향도 훌륭하지만 달래엔 특히 비타민 C가 많아 춘곤증을 이기는 데 효과적이고, 두릅엔 떫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니 건강에도 이롭다. 봄나물 못지않게 이즈음에 제맛인 식재료로는 조개류를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꼬막은 겨울부터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꼽히는데, 이때가 끝물이라 놓치면 1년 내내 섭섭하다.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식품으로 벌교산을 최고로 치며, 졸깃졸깃한 조갯살은 특별한 간을 하지 않아도 간간하고 감칠맛이 난다. 왕우럭조개라 불리는 코끼리조개도 맛보자. 향긋하고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이라 고급 재료로 각광받는 코끼리조개는 봄을 만끽하는 환대의 자리에 풍미를 더해줄 것이다. 

코스 1 코끼리조개 수프 재료(4인분) 코끼리조개 1개, 양파 ¼개, 감자 100g, 당근 50g, 셀러리 40g, 오뚜기 오메가3 버터 30g, 밀가루 20g, 우유 2컵, 생크림 ½컵, 소금 ¼작은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¼작은술, 타바스코 페퍼소스 ¼작은술, 오뚜기 우스타소스 ¼작은술 만들기 1 코끼리조개는 솔로 깨끗이 씻어서 껍데기를 제거한다. 코끼리 코처럼 생긴 대롱의 껍데기도 벗겨 잘게 썬다. 2 양파는 다지고, 감자와 당근은 가로세로 5mm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셀러리는 섬유질을 벗기고 5mm 두께로 썬다. 3 냄비에 버터를 두른 후 ②의 양파와 ①의 조갯살을 볶다가 밀가루를 뿌려 충분히 볶는다. 4 ③의 밀가루가 노릇해지면 우유를 조금씩 붓는다. 덩어리가 지지 않게 고루 저어가며 끓이다가 ②의 감자, 당근, 셀러리를 넣고 눋지 않게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거품을 걷어내며 10분 정도 끓인 후 생크림을 붓고 소금, 후춧가루, 타바스코 페퍼소스, 우스타소스로 간한다. 

코스2 꼬막봄나물 샐러드 

재료(4인분) 꼬막(껍데기째) 40~50개, 오뚜기 미향 2큰술, 봄동 80g, 달래 30g, 오뚜기 정통오리엔탈드레싱 6큰술, 소금 약간만들기 1 꼬막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다음 박박 씻는다.2 냄비에 ①의 꼬막을 담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은 후 미향을 넣고 한쪽 방향으로 저으면서 삶는다. 꼬막 입이 몇 개 벌어지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서 숟가락 끝으로 껍데기를 비틀어 벌려서 살을 발라낸다.3 봄동은 한 잎씩 떼어 씻어 먹기 좋게 손으로 찢고, 달래는 다듬어 씻어서 3cm 길이로 썬다.4 ②의 꼬막살과 ③의 봄나물을 섞어서 그릇에 담고 정통오리엔탈드레싱을 곁들인다. 

코스3 두릅 파스타 

재료(4인분) 오뚜기 프레스코 스파게티 320g, 두릅 20개, 주꾸미 4마리, 마늘 4쪽,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5~6큰술, 오뚜기 미향 4큰술,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밀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부은 후 소금 1큰술을 넣고 스파게티 면을 삶는다.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건져낸 후 삶은 물은 2컵 정도 따로 떠놓는다. 2 두릅은 밑동을 잘라내고 씻어서 길이로 열십자로 쪼갠다. 3 주꾸미는 대가리의 내장을 빼내고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물에 헹군 후 다리를 한 개씩 자른다. 4 마늘은 칼 옆면으로 꾹 눌러 으깬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④의 마늘을 볶다가 ②의 두릅을 넣고 볶는다. 여기에 ③의 주꾸미를 넣고 미향을 뿌려서 볶다가 ①의 스파게티 면을 넣어 볶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이때 면 삶은 물을 약간 부어 볶으면 면이 달라붙지 않는다 

건강한 재료로 고급스러운 맛을 내다!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초고추장은 말 그대로 식초를 넣어 갠 고추장이다. 베이스 재료인 고추장만큼 식초 등 부재료가 중요한 양념이 초고추장인 것.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은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 좋은 재료에 집중한 제품으로, 단순히 발효 식초만이 아니라 현미로 만든 흑초를 사용했다.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 고흥 유자 과즙도 넣었다. 원료에 대한 고민과 연구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으로 봄날의 미각을 깨워보자. 

TryInterview 오뚜기 중앙연구소 CS2센터 김원 주임연구원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유자와 흑초 등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욱 살린 듯한데, 유자흑초초고추장의 특징을 자세히 알려달라. 국산 고흥 유자 과즙과 현미로 만든 흑초, 발효 식초, 국산 마늘 등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여느 시판 초고추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업그레이드된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강조한 제품이다. 생선회, 물미역, 다시마 등 해산물에 곁들이면 특유의 비린 맛이나 잡내도 잡을 수 있다. 개발 과정이 궁금하다. 최근 소비자들은 시판 양념류에서도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찾고, 건강한 재료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고추장 또한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안목도 높아짐에 따라 맛과 향을 풍부하고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의 해답으로 국산 고흥 유자와 현미로 만든 흑초를 선택해 상큼한 맛이 은은하면서도 깊이 배어날 수 있도록 했다. 생선회나 미역무침 외에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만한 메뉴가 있다면 추천해달라. 해산물에 곁들여 먹을 때 가장 맛있다. 골뱅이무침, 회초무침, 오징어무침은 물론 파무침 같은 채소 무침에도 안성맞춤이다. 그뿐 아니라 오징어나 문어숙회에 곁들여 즐겨도 더없이 좋다. 300g과 5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했으니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곰피새발나물무침 재료(2~3인분) 곰피 150g, 새발나물 30g,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 2½큰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작은술 만들기 1 곰피는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새발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볼에 ①의 곰피와 ②의 새발나물을 담고 참기름을 넣어 무친 다음, 유자흑초초고추장을 넣고 무치다가 참깨를 넣어 살살 무친다. 

“양념이 맛있으면 빤한 음식도 절로 맛있어집니다. 간단하게 입맛을 돋울 밑반찬이 생각날 때, 손님상에 낼 요리나 안주가 필요할 때 유자흑초초고추장을 활용해보세요. 유자의 은은하고 상큼한 맛과 흑초의 새콤한 맛이 손쉽게 음식에 맛을 더해줄 겁니다.” _요리 연구가 노영희

진미채무침재료(2~3인분) 진미채 100g,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 2½큰술,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 1½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작은술만들기 1 진미채는 재빨리 씻어 마른 면포에 펴놓은 후 돌돌 말아서 물기를 제거한 후 긴 것은 가위로 자른다. 2 볼에 ①의 진미채와 유자흑초초고추장, 마요네스, 다진 마늘을 넣고 고루 조물조물 무친 다음 참깨를 뿌린다.

골뱅이소면 재료(2~3인분)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50g, 골뱅이 통조림 1캔(건더기 200g), 오이 60g, 양파 50g, 대파 40g, 풋고추 1개,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½큰술 만들기 1 골뱅이는 체에 밭쳐 국물을 뺀 후 큰 것은 반 자른다. 2 오이는 길이로 반 잘라서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썬다. 대파는 4cm 길이로 채 썰고, 풋고추는 반 갈라서 씨를 털어내고 채 썬다. 3 소면은 끓는 물에 삶은 후 찬물에 비벼서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4 큰 볼에 유자흑초초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를 담고 섞은 후 ①의 골뱅이와 ②의 채소를 넣어 골고루 무친 다음 그릇에 담고 ③의 소면을 곁들인다.

이달에 새로 나온 제품이달의 간편식오뚜기 냉동 안주 오감포차 3종오뚜기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냉동 안주, 오감포차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은 순살 아구와 콩나물이 푸짐한 ‘매콤아구찜(235g)’, 쫄깃한 닭 근위를 매콤 고소한 양념에 버무린 ‘매콤닭근위볶음(150g)’,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쭈꾸미볶음(180g)’ 등이다.

제품이달의 간편식오뚜기 냉동 안주 오감포차 3종오뚜기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냉동 안주, 오감포차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은 순살 아구와 콩나물이 푸짐한 ‘매콤아구찜(235g)’, 쫄깃한 닭 근위를 매콤 고소한 양념에 버무린 ‘매콤닭근위볶음(150g)’,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쭈꾸미볶음(180g)’ 등이다.오뚜기 포테이토피자 그라탕만두 일색이던 냉동식품이 다양해지면서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전문점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오뚜기 포테이토피자 그라탕’은 고급 모짜렐라 치즈와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정통 그라탕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감자 외에 고구마, 미트볼을 넣은 고구마김치 그라탕과 크림미트볼 그라탕도 있다. 각각 180g. 

오뚜기 간편식 SNS 이벤트 <행복이가득한집>의 페이스북(facebook.com/homeliving.co.kr)과 인스타그램(@homelivingkorea)에 응모하세요! 매달 해시태그 #오뚜기간편식,#행복_오뚜기와 함께 댓글이나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오뚜기에서 세 분을 뽑아 이달의 신제품을 드립니다. 4월호 간편식은 ‘오뚜기 화끈한 닭강정’입니다.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해보세요! 

이벤트응모 방법‘오뚜기 화끈한 닭강정’을 소개한 <행복>페이스북 피드에 조리 아이디어나 맛있게 먹는 노하우, 제품 사진, 취식 사진 등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뚜기간편식, #행복_오뚜기, #오뚜기화끈한닭강정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사진이나 취식 사진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주세요. 또는 ‘오뚜기 화끈한 닭강정’을 소개한 <행복> 인스타그램에 조리 아이디어나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뚜기답게, 맛있고 즐겁게혼자 밥 먹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도 다양해지고 있지요. 혼밥족을 필두로, 낱개 포장한 식료품을 애용하는 알봉족,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 1코노미는 물론 1인 가구로 살면서 자신만의 생활 패턴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싱글슈머부터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편도족까지, 모두 결국은 혼자 밥 먹고 혼자만의 삶을 영위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합리적이고 단출해 보이지만 그 이면이 어쩐지 쓸쓸하고 고독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여기에는 끼니를 때우는 삶이 있을 뿐, 음식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이 배제되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즐겁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미식美食을 우리 집에 드리우고 싶다면 ‘함께 잘 먹는’ 것이 필수 불가결한 원칙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나누며 마주하는 삶, 오뚜기가 맛과 건강을 우리 식탁에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는 이유입니다. 매달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집밥을 더 맛있게, 더 멋지게 즐겨보세요. 혼자라도 좋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매일 마주하는 밥상에 의미가 더해질 겁니다.진행 신민주 요리 노영희 사진 권순철



LET'S COOK
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오뚜기 드레싱으로 만찬을 즐기다맛있는 드레싱은 식재료들을 조화롭게 만들어 요리에 품격을 더한다. 비단 샐러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언컨대 드레싱은 맛을 결정하는 화룡점정 중 하나다. 쓰임새가 다양한 오뚜기 드레싱으로 봄의 식탁을 더욱 화사하고 맛있게 즐겨보자. 

샐러드를 만들기는 쉽다. 하지만 정말 맛있게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다. 샐러드를 만들 때 신선한 재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드레싱. 맛있는 드레싱은 샐러드뿐 아니라 튀김, 구이, 무침,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에서 1976년 처음 선보인 사라다드레싱도 생채소를 더욱 많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 제품이다.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양해진 오늘날에는 계란을 넣은 유화 드레싱과 넣지 않은 액상 드레싱은 물론 스프레드와 딥소스까지 출시하며, 오랜 시간 축적한 맛의 노하우로 여전히 음식의 풍미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정통 웨스턴 스타일인 마요네스 베이스의 유화 드레싱은 활용도가 다양하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장점으로 허니머스타드소스, 1000아일랜드, 타타르, 참깨, 홀스래디쉬, 코울슬로, 홀그레인머스타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레드와인발사믹, 정통오리엔탈, 오리엔탈어니언, 와사비 등 액상 드레싱이 있으며, 유화 드레싱과 달리 기름과 물이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참깨드레싱을 곁들인 메밀국수 샐러드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 100g, 곰피 60g, 달래 30g, 오이 ⅓개, 대저토마토 2개, 오뚜기 참깨드레싱 ½컵 만들기 1 메밀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소쿠리에 쏟은 후 찬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 2 곰피는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걷고 채 썬다. 3 달래는 씻어서 4cm 길이로 썰고, 오이는 어슷하게 썬다. 대저토마토는 씻어서 꼭지 부분을 도려내고 길이로 8등분한다. 4 ①의 메밀국수에 참깨드레싱을 분량의 절반을 넣고 무쳐서 그릇에 담는다. ②의 곰피와 ③의 달래, 오이, 토마토를 섞어서 국수 위에 올린 후 남은 드레싱을 끼얹는다.
오뚜기 1000아일랜드드레싱을 곁들인 스틱 돈까스재료(2인분) 돼지고기 목등심 200g, 양배추 80g, 오뚜기 미향 2큰술,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 2큰술, 오뚜기 맛있는 계란 2개, 오뚜기 1000아일랜드드레싱 ½컵, 오뚜기 순후추·소금 약간씩, 밀가루·오뚜기 빵가루·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 적당량만들기 1 돼지고기 목등심은 2cm 두께로 썰어서 미향, 후춧가루, 소금을 약간 넣고 버무려 밑간한 후 20분 정도 재운다.2 양배추는 얇게 채 썬 후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3 ①의 돼지고기는 물기를 걷은 후 마요네스를 넣어 버무려 밀가루, 계란옷,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달군 카놀라유에 노릇하게 튀겨 건진다.4 접시에 ③의 돈까스와 ②의 양배추를 담고 1000아일랜드드레싱을 곁들인다.
오뚜기 타타르소스를 곁들인 참치 다다키 코브 샐러드
재료(2인분) 냉동참치 100g, 양상추 40g, 미니토마토 6개, 메추리알 6개, 블랙올리브 10개, 아보카도 1개, 오뚜기 스위트콘50g 오뚜기 타타르소스5-6큰술,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소금 약간씩 만들기 냉동참치는가로세로 2cm 크기로 썰어 달군 팬에 사면을 지진 다음, 소금 1큰술을푼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건진다. 물기를 걷은 후 다시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 해동한후 먹기 좋은 상태가 되면 2cm 두께로 썬다. 2 양상추는가로세로 2cm 크기로 썰어 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걷는다.
3 미니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메추리알은 삶아서 껍데기를 벗기고반자른다.
4블랙올리브는 반자르고, 아보카도는반 잘라 씨를 빼낸 후 껍질을 벗겨 가로세로 2cm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5스위트콘은옥수수알을 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1~5의 재료를 그릇에 가지런하게 담고 타타르소스를 곁들인다.

오뚜기 허니머스타드소스로 만든 문어냉채재료(2인분) 자숙 문어 다리 1개, 오이 ¼개, 미니토마토 6개, 양파 30g, 오뚜기 허니머스타드소스 1큰술, 오뚜기 연겨자 1작은술,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 1큰술, 오뚜기 현미식초 1큰술, 설탕 ½작은술, 소금 ¼작은술만들기 1 자숙 문어는 2cm 길이로 마구 썰기한다.2 오이는 길이로 반 잘라서 ①의 문어 크기로 썬다. 미니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썬다.3 볼에 허니머스타드소스, 연겨자, 마요네스, 현미식초, 설탕, 소금을 담고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4 ③의 볼에 ①의 문어와 ②의 오이, 미니토마토, 양파를 넣고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는다.
오뚜기 홀스래디쉬소스를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
재료(2인분) 쇠고기 채끝등심(스테이크용) 2조각,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2큰술,
오뚜기 오메가3 버터 1큰술,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2쪽,
오뚜기 홀스래디쉬소스2~4큰술,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적당량 만들기 팬에 올리브유와버터를 섞어서 두르고 쇠고기를 올려 앞뒤로 굽는다. 다구워지면 앞뒤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2 새송이버섯과 애호박은 1의 고기굽는팬에 올려 함께굽는다. 이때 소금과 후춧가루뿌린다. 3접시에 1의 스테이크와2의 채소를 담고홀스래디쉬소스를 곁들인다.
완연한 봄의 손님상초봄엔 향기로운 푸성귀만으로도 밥상이 푸짐하니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다. 집밥을 업그레이드해 손은 줄이고 깔깔한 입맛은 살려주는 맛깔난 손님상을 제안한다. 꼬막, 코끼리조개, 달래, 두릅과 오뚜기 제품으로 집에서 외식하는 기분을 내보자. 

몸과 입맛이 나른하게 봄을 타는 이즈음의 밥상이야말로 1년 중 자연이 베푸는 생명력을 가장 왕성하게 느낄 수 있다. 초대 요리도 다르지 않다. 긴 겨울에 깔깔해진 입맛을 돋우는 데 봄나물 요리만 한 것이 없으니, 알싸하면서 향긋한 달래와 맛과 향이 최고인 어린 두릅 순만 있으면 샐러드와 파스타만 내놓아도 만한전석滿漢全席 부럽지 않다. 맛과 향도 훌륭하지만 달래엔 특히 비타민 C가 많아 춘곤증을 이기는 데 효과적이고, 두릅엔 떫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니 건강에도 이롭다. 봄나물 못지않게 이즈음에 제맛인 식재료로는 조개류를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꼬막은 겨울부터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꼽히는데, 이때가 끝물이라 놓치면 1년 내내 섭섭하다.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식품으로 벌교산을 최고로 치며, 졸깃졸깃한 조갯살은 특별한 간을 하지 않아도 간간하고 감칠맛이 난다. 왕우럭조개라 불리는 코끼리조개도 맛보자. 향긋하고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이라 고급 재료로 각광받는 코끼리조개는 봄을 만끽하는 환대의 자리에 풍미를 더해줄 것이다.
코스 1 코끼리조개 수프 재료(4인분) 코끼리조개 1개, 양파 ¼개, 감자 100g, 당근 50g, 셀러리 40g, 오뚜기 오메가3 버터 30g, 밀가루 20g, 우유 2컵, 생크림 ½컵, 소금 ¼작은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¼작은술, 타바스코 페퍼소스 ¼작은술, 오뚜기 우스타소스 ¼작은술 만들기 1 코끼리조개는 솔로 깨끗이 씻어서 껍데기를 제거한다. 코끼리 코처럼 생긴 대롱의 껍데기도 벗겨 잘게 썬다. 2 양파는 다지고, 감자와 당근은 가로세로 5mm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셀러리는 섬유질을 벗기고 5mm 두께로 썬다. 3 냄비에 버터를 두른 후 ②의 양파와 ①의 조갯살을 볶다가 밀가루를 뿌려 충분히 볶는다. 4 ③의 밀가루가 노릇해지면 우유를 조금씩 붓는다. 덩어리가 지지 않게 고루 저어가며 끓이다가 ②의 감자, 당근, 셀러리를 넣고 눋지 않게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거품을 걷어내며 10분 정도 끓인 후 생크림을 붓고 소금, 후춧가루, 타바스코 페퍼소스, 우스타소스로 간한다.
코스2 꼬막봄나물 샐러드 

재료(4인분) 꼬막(껍데기째) 40~50개, 오뚜기 미향 2큰술, 봄동 80g, 달래 30g, 오뚜기 정통오리엔탈드레싱 6큰술, 소금 약간만들기 1 꼬막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다음 박박 씻는다.2 냄비에 ①의 꼬막을 담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은 후 미향을 넣고 한쪽 방향으로 저으면서 삶는다. 꼬막 입이 몇 개 벌어지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서 숟가락 끝으로 껍데기를 비틀어 벌려서 살을 발라낸다.3 봄동은 한 잎씩 떼어 씻어 먹기 좋게 손으로 찢고, 달래는 다듬어 씻어서 3cm 길이로 썬다.4 ②의 꼬막살과 ③의 봄나물을 섞어서 그릇에 담고 정통오리엔탈드레싱을 곁들인다.
코스3 두릅 파스타 

재료(4인분) 오뚜기 프레스코 스파게티 320g, 두릅 20개, 주꾸미 4마리, 마늘 4쪽,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5~6큰술, 오뚜기 미향 4큰술, 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밀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부은 후 소금 1큰술을 넣고 스파게티 면을 삶는다.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건져낸 후 삶은 물은 2컵 정도 따로 떠놓는다. 2 두릅은 밑동을 잘라내고 씻어서 길이로 열십자로 쪼갠다. 3 주꾸미는 대가리의 내장을 빼내고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물에 헹군 후 다리를 한 개씩 자른다. 4 마늘은 칼 옆면으로 꾹 눌러 으깬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④의 마늘을 볶다가 ②의 두릅을 넣고 볶는다. 여기에 ③의 주꾸미를 넣고 미향을 뿌려서 볶다가 ①의 스파게티 면을 넣어 볶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이때 면 삶은 물을 약간 부어 볶으면 면이 달라붙지 않는다
건강한 재료로 고급스러운 맛을 내다!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초고추장은 말 그대로 식초를 넣어 갠 고추장이다. 베이스 재료인 고추장만큼 식초 등 부재료가 중요한 양념이 초고추장인 것.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은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 좋은 재료에 집중한 제품으로, 단순히 발효 식초만이 아니라 현미로 만든 흑초를 사용했다.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 고흥 유자 과즙도 넣었다. 원료에 대한 고민과 연구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으로 봄날의 미각을 깨워보자. 

TryInterview 오뚜기 중앙연구소 CS2센터 김원 주임연구원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유자와 흑초 등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욱 살린 듯한데, 유자흑초초고추장의 특징을 자세히 알려달라. 국산 고흥 유자 과즙과 현미로 만든 흑초, 발효 식초, 국산 마늘 등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여느 시판 초고추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업그레이드된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강조한 제품이다. 생선회, 물미역, 다시마 등 해산물에 곁들이면 특유의 비린 맛이나 잡내도 잡을 수 있다. 개발 과정이 궁금하다. 최근 소비자들은 시판 양념류에서도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찾고, 건강한 재료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고추장 또한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안목도 높아짐에 따라 맛과 향을 풍부하고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의 해답으로 국산 고흥 유자와 현미로 만든 흑초를 선택해 상큼한 맛이 은은하면서도 깊이 배어날 수 있도록 했다. 생선회나 미역무침 외에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만한 메뉴가 있다면 추천해달라. 해산물에 곁들여 먹을 때 가장 맛있다. 골뱅이무침, 회초무침, 오징어무침은 물론 파무침 같은 채소 무침에도 안성맞춤이다. 그뿐 아니라 오징어나 문어숙회에 곁들여 즐겨도 더없이 좋다. 300g과 5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했으니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곰피새발나물무침 재료(2~3인분) 곰피 150g, 새발나물 30g,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 2½큰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작은술 만들기 1 곰피는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새발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볼에 ①의 곰피와 ②의 새발나물을 담고 참기름을 넣어 무친 다음, 유자흑초초고추장을 넣고 무치다가 참깨를 넣어 살살 무친다. 

“양념이 맛있으면 빤한 음식도 절로 맛있어집니다. 간단하게 입맛을 돋울 밑반찬이 생각날 때, 손님상에 낼 요리나 안주가 필요할 때 유자흑초초고추장을 활용해보세요. 유자의 은은하고 상큼한 맛과 흑초의 새콤한 맛이 손쉽게 음식에 맛을 더해줄 겁니다.” _요리 연구가 노영희
진미채무침재료(2~3인분) 진미채 100g,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 2½큰술,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 1½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작은술만들기 1 진미채는 재빨리 씻어 마른 면포에 펴놓은 후 돌돌 말아서 물기를 제거한 후 긴 것은 가위로 자른다. 2 볼에 ①의 진미채와 유자흑초초고추장, 마요네스, 다진 마늘을 넣고 고루 조물조물 무친 다음 참깨를 뿌린다.
골뱅이소면 재료(2~3인분)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50g, 골뱅이 통조림 1캔(건더기 200g), 오이 60g, 양파 50g, 대파 40g, 풋고추 1개, 오뚜기 유자흑초초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½큰술 만들기 1 골뱅이는 체에 밭쳐 국물을 뺀 후 큰 것은 반 자른다. 2 오이는 길이로 반 잘라서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썬다. 대파는 4cm 길이로 채 썰고, 풋고추는 반 갈라서 씨를 털어내고 채 썬다. 3 소면은 끓는 물에 삶은 후 찬물에 비벼서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4 큰 볼에 유자흑초초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를 담고 섞은 후 ①의 골뱅이와 ②의 채소를 넣어 골고루 무친 다음 그릇에 담고 ③의 소면을 곁들인다.
이달에 새로 나온 제품이달의 간편식오뚜기 냉동 안주 오감포차 3종오뚜기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냉동 안주, 오감포차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은 순살 아구와 콩나물이 푸짐한 ‘매콤아구찜(235g)’, 쫄깃한 닭 근위를 매콤 고소한 양념에 버무린 ‘매콤닭근위볶음(150g)’,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쭈꾸미볶음(180g)’ 등이다.

제품이달의 간편식오뚜기 냉동 안주 오감포차 3종오뚜기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냉동 안주, 오감포차 3종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은 순살 아구와 콩나물이 푸짐한 ‘매콤아구찜(235g)’, 쫄깃한 닭 근위를 매콤 고소한 양념에 버무린 ‘매콤닭근위볶음(150g)’,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쭈꾸미볶음(180g)’ 등이다.오뚜기 포테이토피자 그라탕만두 일색이던 냉동식품이 다양해지면서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전문점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오뚜기 포테이토피자 그라탕’은 고급 모짜렐라 치즈와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정통 그라탕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감자 외에 고구마, 미트볼을 넣은 고구마김치 그라탕과 크림미트볼 그라탕도 있다. 각각 180g. 

오뚜기 간편식 SNS 이벤트 &lt;행복이가득한집&gt;의 페이스북(facebook.com/homeliving.co.kr)과 인스타그램(@homelivingkorea)에 응모하세요! 매달 해시태그 #오뚜기간편식,#행복_오뚜기와 함께 댓글이나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오뚜기에서 세 분을 뽑아 이달의 신제품을 드립니다. 4월호 간편식은 ‘오뚜기 화끈한 닭강정’입니다.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해보세요! 

이벤트응모 방법‘오뚜기 화끈한 닭강정’을 소개한 &lt;행복&gt;페이스북 피드에 조리 아이디어나 맛있게 먹는 노하우, 제품 사진, 취식 사진 등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뚜기간편식, #행복_오뚜기, #오뚜기화끈한닭강정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사진이나 취식 사진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주세요. 또는 ‘오뚜기 화끈한 닭강정’을 소개한 &lt;행복&gt; 인스타그램에 조리 아이디어나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뚜기답게, 맛있고 즐겁게혼자 밥 먹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도 다양해지고 있지요. 혼밥족을 필두로, 낱개 포장한 식료품을 애용하는 알봉족, 1인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의 합성어 1코노미는 물론 1인 가구로 살면서 자신만의 생활 패턴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싱글슈머부터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편도족까지, 모두 결국은 혼자 밥 먹고 혼자만의 삶을 영위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합리적이고 단출해 보이지만 그 이면이 어쩐지 쓸쓸하고 고독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여기에는 끼니를 때우는 삶이 있을 뿐, 음식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이 배제되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즐겁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미식美食을 우리 집에 드리우고 싶다면 ‘함께 잘 먹는’ 것이 필수 불가결한 원칙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나누며 마주하는 삶, 오뚜기가 맛과 건강을 우리 식탁에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는 이유입니다. 매달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집밥을 더 맛있게, 더 멋지게 즐겨보세요. 혼자라도 좋지만, 여럿이 함께하면 매일 마주하는 밥상에 의미가 더해질 겁니다.진행 신민주 요리 노영희 사진 권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