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 3월호
재료에 어울리는 드레싱 찾기
오뚜기 드레싱으로 만든 개성 만점 봄 샐러드
사계절 즐기는 샐러드지만 봄 식탁 위의 샐러드는 유독 화사하다. 제철을 맞아 더욱 빛나는 샐러드 채소와 어우러진 각종 해산물과 고기는 영양의 균형을 맞춰주고, 드레싱은 이 모든 재료의 조화를 돕는다. 샐러드 맛의 화룡점정인
오뚜기 드레싱으로 만든 상큼한 봄 샐러드.
로마 시대에 생채소에 소금을 뿌려 먹은 데에서 유래한 샐러드는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이 생채소를 즐길 수?있게 도운 음식이다. 오뚜기는 1976년 사라다드레싱을 최초로 선보이며 생채소를 더욱 맛있게, 더욱 많이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드레싱 시장에 진출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연구한 끝에 현재는 상온 드레싱 열 가지와 냉장 드레싱 여섯 가지를 출시하며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에따른다양한드레싱문화를이끌고있다. 정통 웨스턴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상온 드레싱에는 유화 드레싱이자 마요네스 베이스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특징인허니머스타드,1000아일랜드,코울슬로, 타타르, 홀그레인머스타드, 참깨, 홀스래디쉬가 있으며, 액상 드레싱인 레드와인발사믹, 오리엔탈어니언, 정통 오리엔탈이 있다. 신선하고 상큼 담백한 맛이 특징인 냉장 드레싱에는 유화 드레싱인 토마토듬뿍아일랜드, 잣아몬드허니, 유기농샐러드, 키위, 참깨와 액상 드레싱인 논오일 오리엔탈 드레싱 등이 있다. 오랜 시간 축적한 맛의 노하우로 각종 채소는 물론, 해산물과 육류 등에도
잘 어울리는 오뚜기 드레싱으로 손 쉽게 상큼한 봄 샐러드를 즐겨보자.
오뚜기 레드와인발사믹드레싱으로 만든 토마토 치즈 샐러드
재료(2인분) 대저 토마토 2개, 모차렐라 치즈 1통(125g), 오뚜기 레드와인발사믹드레싱 1?4컵, 바질잎 5~6장,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 만들기 1 대저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씻어서 마구 썰기로 8등분한다. 2 모차렐라 치즈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바질은 씻어서 큼직하게 뜯는다. 4 볼에 토마토, 치즈, 바질을 담고 드레싱과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는다.
오뚜기 참깨드레싱으로 완성한 돼지고기 샐러드
재료(2인분)돼지고기(샤부샤부용) 200g, 양배추 80g, 연근 30g, 물 2컵,?오뚜기 참깨드레싱 1?4컵, 오뚜기 미향 1?4컵, 오뚜기 양조식초 1큰술?만들기 1 물에 미향을 넣고 끓인다. 끓으면 얇게 썬 돼지고기를 한 장씩 넣어 데쳐낸다. 2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물에 헹군 다음,?냄비에 연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를 넣어 5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 건진다. 3 양배추는 슬라이서로 얇게 채 썰어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4 접시에 돼지고기, 연근, 양배추를 담고 드레싱을 곁들인다.
오뚜기 홀스래디쉬 소스로 맛을 낸 연어 샐러드
재료(2인분) 슬라이스한 훈제 연어 8~10장, 로메인 상추 6~8장, 양파 1?4개, 케이퍼 8알, 오뚜기 찹쌀 왕만두피 2장, 오뚜기 식용유 1컵, 오뚜기 홀스래디쉬 소스 4큰술 만들기1 훈제 연어는 한 장씩 떼어 종이 타월로 기름기를 걷는다. 2 로메인 상추는 손으로 뜯어서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해 찬물에 잠깐 담가 매운맛을 뺀 뒤 건져서 물기를 걷는다. 3 팬에 식용유를 붓고 만두피를 넣어 바삭하고 노릇하게 튀겨 먹기 좋게 자른다. 4 접시에 채소와 연어, 케이퍼, 튀긴 만두피를 담고 홀스래디쉬 소스를 뿌린다.
오뚜기 1000아일랜드드레싱으로 완성한 우동 샐러드
재료(2인분) 오뚜기 면사랑 우동면사리 1개, 칵테일 새우 12마리, 아보카도 1개, 미니 토마토 6개,?잎채소(라디치오나 양상추 등) 50g, 오뚜기 1000아일랜드드레싱 1?3컵, 물 1컵, 오뚜기 미향 2큰술, 오뚜기 연겨자 1작은술 만들기1 우동은 끓는 물에 넣어 자연스럽게 풀어지면 젓가락으로 저으면서 삶아 건진 뒤 찬물에 비벼 씻어 물기를 뺀다.?2 칵테일 새우는 편으로 썰어 2등분한 뒤 냄비에 물과 미향을 넣고 담는다.?불에 올려 끓으려고 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 건진다.?3 아보카도는 칼집을 길이로 넣어 병뚜껑을 따듯이 반으로 쪼갠다.?칼날을 박아서 씨를 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껍질을 벗긴다.?4 미니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씻어서 반 자른다. 잎채소는 손으로 뜯어서 씻어 물기를 뺀다.?5 볼에 우동, 새우, 아보카도, 토마토를 담고 드레싱과 연겨자를 섞어서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고 잎채소를 올린다.
오뚜기 정통 오리엔탈드레싱으로 만든 미역 샐러드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자른미역 5g, 오징어 1?2마리, 칵테일 새우 12마리, 오이 5cm, 양파 1?4개, 파프리카 1?2개, 오뚜기 정통 오리엔탈드레싱 5큰술, 물 1컵, 오뚜기 미향 2큰술?만들기1 미역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려서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2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5mm 폭의 링 모양으로 썰고, 칵테일 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한다.
3 냄비에 물과 미향을 넣고 오징어와 새우를 담는다. 불에 올려 끓으려고 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 건진다. 4 오이, 양파, 파프리카는 각각 얇게 슬라이스해서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5 접시에 미역, 오징어, 새우, 채소를 담고 드레싱을 곁들인다.
입안 가득 봄을 전하는 3월의 손님상
시장에는 이미 봄이 완연하다. 대표적 봄나물인 냉이, 달래, 방풍나물과 해산물인 주꾸미와 소라에 오뚜기 제품으로 맛을 낸 손님상은 함께하는 이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해준다.
봄은겨우내움츠리고있던모든것이생기를되찾기시작하는계절이다. 꽃샘추위를 견뎌야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지만, 마트에는 이미 봄나물을 비롯한 제철 식재료가 가득하다. 그중 향긋하면서도 쌉싸름한 봄나물은 잃었던 입맛도 찾아주는 고마운 식재료로, 3월의손님상에빠져서는안될재료다.
특히 방풍나물은 박하 같은 특유의 향이 강해 쉽게 접하는 봄나물은 아니지만, 음식에 살짝 곁들이면 한 숟가락만으로도 입안 가득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식전 음식으로 준비한 방풍죽은 <도문대작屠門大嚼>에 “좋은 맛이?입안에 가득하여 3일이 지나도 가실 줄 모르는 향미로운 음식으로 속간에서 으뜸가는 음식”이라고 나와 있을 정도로 봄 식탁에 잘 어울린다.
대표적 봄나물인 냉이와 달래도 빠지면 섭섭하다. 쌉싸름하면서도 향긋한
맛이식욕을돋우는냉이는땅의영양분이풍부하게들어있어봄에먹는 인삼이라고도 불린다. 흙이 많이 묻어 있더라도 깨끗이 씻어 통째 섭취해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 알싸한 매운맛과 향긋한 달래로 비닐하우스에 재배해 달래양념장이나 된장찌개 등으로 언제나 즐길 수 있지만, 제철의 향과 맛은따라오지못하므로지금꼭챙겨먹어야한다.여기에제철해산물도 빠지면 섭섭하다. 주꾸미는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 산란기를 맞아 영양도 풍부하고 쫄깃한 식감도 그만이다.
또한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타우린이 풍부해 나른한 봄날 주꾸미와 봄나물을 넣어 전골을 만들어 먹으면 더없이 좋다. 소라도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야들야들해 맛이 제대로 든 때다. 회로 즐기거나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식욕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코스1 방풍죽?재료(4인분) 오뚜기 씻어나온 쌀 명품 1/2컵, 물 4컵, 방풍나물 80g,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2큰술, 소금 1/3~1/2작은술?만들기 1 쌀은 물에 불린 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인다. 2 방풍나물은 손질해 씻어서 송송 썬다.?3 1의 쌀알이 거의 퍼지면 방풍나물을 넣고 끓여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코스 2 소라냉채?재료(4인분) 소라 4개, 더덕 60g, 돌미나리 50g, 오뚜기 옛날 초고추장 2~21/2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1/2큰술, 오뚜기 현미식초 1큰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2큰술, 오뚜기 미향 약간 만들기 1 소라는 깨끗이 씻어 냄비에 담고 물 2컵과 미향을 부어 뚜껑을 덮고 삶는다. 우르르 끓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10분 정도 둔다.?2 더덕은껍질을벗기고씻어서어슷하고얇게썰고,돌미나리는식초를탄물에3분정도담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털고 3cm 길이로 썬다.
3 소라는 살을 빼내 내장 부분을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한다.?4 2의 채소는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 다음 초고추장을 넣고 살살 무친다. 여기에 참깨를 넣고 섞는다. 5 접시에 3의 저민 소라를 담고 4의 무친 채소를 올린다.
코스 3 주꾸미전골?재료(4인분) 주꾸미 3~4마리, 돌미나리 80g, 냉이 80g, 양파 50g, 달래 40g, 물 4컵,
오뚜기 쇠고기 국수장국 2큰술, 오뚜기 소불고기양념 2큰술?만들기 1 주꾸미는 내장을 빼내고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물에 헹군다. 5cm정도길이로썰어소불고기양념으로양념한다.?2 돌미나리와냉이,달래는손질해씻어서4cm길이로썰고,양파는채썬다.?3 전골냄비 바닥에 양파를 깔고 나머지 채소를 둘러 담은 뒤 가운데에 1의 양념한 주꾸미를 담는다. 물에국수장국을넣어섞은뒤냄비에부어끓인다.?* 전골을 먹고 나서 밥을 볶거나 국물을 더 부어 우동 등을 넣고 끓여 먹어도 좋다.
오뚜기 옛날잡채로
균형 잡힌 한 끼
잔칫날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잡채는 당면을 불리고, 고기를 볶고, 채소를 다듬는 등의 손이많이가는음식으로혼자해먹긴힘들다.오뚜기옛날잡채는이러한복잡한조리과정을없애고 라면을끓이듯손쉽게만들어즐길수있는제품으로,냉장고속자투리재료를더하면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훌륭한 한 끼가 완성된다.
업그레이드로 즐기기
잡채덮밥
재료(1인분)오뚜기옛날잡채1개,맛있는오뚜기밥1개,오징어다리1마리분,새송이버섯1/2개,양파30g,시금치30g,오뚜기식용유 1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2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2작은술, 소금ㆍ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오징어 다리는 반 자른다. 새송이버섯은 반 토막 내 길이로 반 잘라 얇게 썰고, 양파는 채 썬다.?시금치는 다듬어 반 자른 뒤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짠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버섯, 오징어, 시금치 순으로 넣고 볶다가 굴소스와 갈아먹는 통후추, 참기름으로 간한다.?3 잡채는 삶아서 물을 1/2컵 정도 남기고 따라낸 뒤 건더기 스프와 참기름, 양념 소스를 넣고 버무려 2의 볶은 채소와 섞는다. 4 그릇에 데운 오뚜기밥을 담고 3을 얹은 다음 통깨를 뿌린다.
오뚜기와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
한동안‘저녁이있는삶’이화두가된적이있습니다.저녁이있는삶이란하루일과를마치고가족들이모여따뜻한 밥상을 나누고 영혼을 교감하는 것을 이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 가족은 과연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있나요? 집에서 함께 밥을 먹어야 진정한 ‘식구食口’입니다. “누군가와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의미”라는 말은 괜한 소리가 아니지요. 하물며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기쁨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매일 영혼을 살찌울 행복한 밥상에 오뚜기가 함께하고, 필요한 이유입니다. 매끼니주어지는미션같은식사준비는물론초대요리까지,오뚜기제품을활용한다양한메뉴로따뜻한밥상을
차려보세요.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미식美食이 될 겁니다.
진행 황의경 요리 노영희 사진 권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