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12월호

베이킹도, 빈대떡도 거뜬!
오뚜기 프리믹스로 더 즐거운 요리

가장 맛있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엄마가 직접 해준 음식이다. 솜씨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케이크, 도넛 등 홈 베이킹은 물론 전, 튀김에 이르기까지 오뚜기 프리믹스가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프리믹스의 사전적 의미는 “사용 전에 혼합하다” 혹은 “미리 섞어놓은 것”을 말한다. 식품 시장에서는 ‘밀가루와 조미 원료 또는 설탕을 배합한 분말 제품’을 가리키는데,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요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리믹스 제품의 본질인 것이다. 덕분에 한때 ‘엄마표 DIY 간식’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한데, 지금도 엄마가 직접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간식거리를 찾는 이에게는 여전히 인기 높은 상비 제품이다.

오뚜기에서 프리믹스 제품을 처음 선보인 것은 핫케이크가루와 도나스가루를 내놓은 1970년의 일이다. 1990년에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도 출시했으며, 별도 식재료 없이 물이나 유제품만 추가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홈 베이킹 프리믹스와 달리 식재료를 추가해야 하지만 조미 양념 분말이 요리 맛을 살려주어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최근엔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감자전믹스와 콩전믹스를 출시했는데, 안주로도 제격이며 혼자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때도 별미로 더없이 좋다.

오뚜기 핫케이크가루로 만든 당근 케이크
재료(지름 20cm 틀 1개분) 오뚜기 핫케이크가루 250g, 오뚜기 맛있는 계란 1개, 우유 100ml,호두 30g, 당근 100g(오뚜기 핫케이크가루 1큰술)
만들기
1 계란에 우유를 붓고 잘 저어서 푼 다음 핫케이크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2 호두는 먹기 좋게 부수고, 당근은 채 썰어 핫케이크가루 1큰술을 넣어 버무린다.
3 ①의 반죽에 ②의 호두와 당근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지름 20cm 원형 틀에 ③의 반죽을 3분의 2 정도 붓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40분간 굽는다

오뚜기 빵가루로 만든 치즈롤튀김재료(4개분) 식빵 4장, 오뚜기 슈레드치즈 모짜렐라 80g, 다진 체더치즈 40g, 오뚜기 맛있는 계란 1개, 오뚜기 빵가루 1컵, 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 적당량만들기 1 튀김 팬에 카놀라유를 붓고 불에 올려 달군다.2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밀대로 민다.3 계란은 알끈을 제거하고 잘 푼다. 4 ②의 식빵에 모짜렐라 치즈와 다진 체더치즈를 얹고 돌돌 말아서 ③의 계란물을 묻힌 다음 빵가루를 듬뿍 묻혀 ①의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오뚜기 도나스가루로 만든 바나나볼 도넛
재료(14~15개분) 오뚜기 도나스가루 250g, 바나나 1개, 오뚜기 맛있는 계란 1개, 물 70ml,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2큰술, 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ㆍ설탕 적당량
만들기
1 볼에 계란과 물을 넣고 고루 잘 섞는다.
2 ①의 계란 푼 물에 도나스가루, 올리브유를 넣고 반죽한다.
3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서 14~15등분한다.
4 ②의 반죽을 떼어서 납작하게 만든 후 ③의 바나나를 넣고 싸서 동그랗게 빚는다.
5 튀김 팬에 카놀라유를 부어 달군 뒤, ④의 도넛을 넣고 노릇하게 튀겨 설탕을 묻힌다.

오뚜기 초간편 감자전믹스로 만든 명란 치즈 감자전재료(2인분) 오뚜기 초간편 감자전믹스 100g, 명란 50g, 오뚜기 슈레드치즈 모짜렐라 50g, 물 250g, 오뚜기 식용유 적당량만들기 1 감자전믹스에 물을 섞는다. 처음에는 묽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면 되직해진다.2 ①에 명란과 모짜렐라 치즈를 다져 넣고 고루 섞는다.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②의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오뚜기 부침가루로 만든 콩나물쪽파전
재료(2인분) 오뚜기 부침가루 250g, 콩나물 100g, 쪽파 100g, 오징어 1마리, 물 2컵,오뚜기 식용유 적당량, 오뚜기 옛날 초고추장 약간
만들기
1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3~4등분한다.쪽파는 다듬어 씻어서 뿌리 쪽은 길이로 반 가르고 3cm 길이로 썬다.
2 오징어는 몸통을 반 갈라서 내장을 빼내고 씻어서 5mm 폭, 3cm 길이로 채 썬다.
3 볼에 ①의 쪽파와 콩나물, ②의 오징어를 넣어 섞은 다음 부침가루를 약간 넣고 버무린다.
4 나머지 부침가루에 물을 붓고 반죽해서 ③에 넣고 섞는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④의 반죽을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 뒤 초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와연말의 일미一味 손님상여럿이 모여 음식을 나누기 가장 좋은 때가 연말이다. 예로부터 시대를 불문하고 즐기던 굴과 삼치, 배와 생강 등 12월의 제철 재료와 오뚜기 제품으로 온기 가득한 손님상을 제안한다. 한겨울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은 제철 밥상이 겨울날에 활기를 더할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해산물도 드물다. 굴 자체의 맛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생굴일 터. 날음식을 싫어하는 서양에서도 굴만큼은 예외다. 우리가 생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듯이 서양에서는 레몬즙을 뿌려 먹는다. 이렇게 즐기면 미식가들이 그러하듯 식전 입맛을 돋우기에 좋지만, 한국식 무침으로 배추와 함께 내도 전채 요리로 손색없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밥반찬으로도 제격이니 일석이조의 메뉴인 것. 겨울철 최고의 맛으로는 삼치도 빼놓을 수 없다. 제철을 맞아 기름기가 잘잘 흐르는 삼치는 육질이 부드러워 일본인이 겨울철 횟감으로 가장 많이 즐기는 생선이기도 하다. 구이와 튀김 등 가열 조리를 하면 맛이 더욱 고소해지지만, 조림으로 먹어도 별미라 든든한 식사 메뉴로 더할 나위 없다. 후식으로는 지체 높은 대갓집의 손님상에 오르던 과자인 생란과 달큼하면서도 맵싸한 배숙을 함께 내면 더없이 좋다. 특히 생강과 함께 끓인 배숙의 맵싸한 맛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뿐 아니라 따끈하게 먹으면 몸을 데워주어 겨울철에 그만이다. 생강은 온몸에 열기를 전해주고 기운을 북돋워주어 일본은 물론 유럽 등지에서 커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즐기는 음료 재료이기도 하다. 배와 생강으로 만든 배숙은 후식으로도 좋지만, 매일 음료로 즐겨보자. 감기 예방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보충하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될 것이다.

코스 1 굴무침
재료(4인분) 굴 400g, 강판에 간 무 1컵, 오뚜기 미향 2큰술, 소금 1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2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2큰술, 쌈배추 적당량 무침 양념 1 진간장 1큰술, 멸치 액젓1큰술, 오뚜기 요리 매실청 2큰술, 배즙 50ml, 양파즙 30ml 무침 양념 2 고춧가루 2큰술,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만들기

1 굴은 껍데기를 골라내고 강판에 간 무를 넣고 휘휘 저어서 소쿠리에 쏟아 흐르는 물에 빙빙 돌려가면서 헹군다. 물기를 빼고 굴을 골라낸 다음 무 건더기를 버리고 다시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 물에 빙빙 돌리면서 헹군다. 다시 물기를 빼고 굴만 골라낸다.
2 ①의 손질한 굴을 소쿠리에 담아 미향과 소금을 뿌려서 냉장고에 둔다.
3 냄비에 무침 양념 1의 재료를 담고 걸쭉해질 때까지 졸인 뒤 식혀서 무침양념 2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②의 굴에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 다음 ③의 양념장을 넣고 살살 무친 뒤 참깨를 뿌려 섞는다.

5 접시에 ④의 굴무침을 담고 쌈배추를 곁들여 낸다.

코스2 삼치조림

배숙과 재료(4인분) 삼치 100g 짜리 4토막, 대파 6대, 오뚜기 현미유 적당량 삼치 밑간 오뚜기 미향 4큰술, 소금 1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순후추 약간 조림장 진간장 4큰술, 오뚜기 미향 4큰술, 청주 4큰술, 오뚜기 꿀유자차 국물 1큰술만들기 1 삼치는 손질해 씻어서 물기를 걷는다. 2 볼에 분량의 밑간 재료를 담고 고루 섞어서 ①의 삼치에 끼얹고 20분 정도 잰다.3 대파는 씻어서 4cm 길이로 토막 낸다.4 볼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5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③의 대파를 지진 뒤 꺼낸다. 여기에 현미유를 약간 더 두르고 물기를 걷은 ②의 삼치를 올려 앞뒤로 지진다. 6 ⑤의 삼치가 거의 다 익으면 종이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내고 지진 대파를 넣은 뒤, ④의 조림장을 부어서 국물이 없게 조린다.

코스 3 배숙과 생란
재료(4~6인분) 배숙 껍질 벗긴 생강 100g, 배 1개, 오뚜기 통흑후추 1작은술, 물 10컵,설탕 100g, 오뚜기 벌꿀아카시아 2큰술 생란 껍질 벗긴 생강 100g, 물 1컵, 설탕 30g,오뚜기 벌꿀아카시아 11/2큰술, 잣 1큰술, 잣가루 1/2컵 정도
만들기
1 배숙용 생강은 얇게 썰어서 찬물에 헹구고, 배는 껍질을 벗긴다.
2 냄비에 ①의 생강과 배, 통흑후추를 담고 물을 부어서 1시간 정도 끓이다가 건더기는 건져낸다.배(분량 외)를 꽃 모양 커터로 찍어 설탕과 함께 다시 넣고 10분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꿀을 섞는다.
3 생란용 생강은 곱게 간 뒤 물을 붓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궈 매운맛을 뺀 다음 고운체에 밭는다. 건더기는 물기를 꼭 짜고, 헹군 물은 큰 그릇에 받아 앙금을 가라앉힌다.
4 냄비에 ③의 생강 건더기를 담고 물 1컵을 붓고 설탕을 넣어 끓인다. 국물이 반쯤 졸아들면 윗물을 따라내고 ③의 앙금과 꿀을 넣고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인다.
5 ④를 접시에 펴서 식힌 후 잣을 넣고 섞은 다음 20등분해서 생강 모양으로 빚은 뒤 잣가루를 고루 묻힌다.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로국민 먹거리를 집에서!전 국민이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의 대표 주자 떡볶이는 혼밥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인기 메뉴이다. 그중에서도 국물과 함께 떠먹는 ‘국물떡볶이’는 별미 중 별미라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하나로 이색 떡볶이까지 즐겨보자.

기본으로 먹기
국물떡볶이재료(1~2인분)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1봉지, 양배추 80g, 당근 30g, 양파 50g, 대파 5cm, 물 2컵,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만들기 1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의 떡은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양배추는 2cm 폭, 4cm 길이로 썰고 당근도 같은 크기로 얇게 썬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3 팬에 분량의 물을 붓고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의 소스를 푼다. 여기에 ①의 떡볶이 떡과 ②의 채소를 넣고 끓여서 약간 졸인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후춧가루를 넣는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만 더해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알리오 올리오 떡볶이, 카르보나라 떡볶이 등으로 색다르게 즐겨도 별미지요.특히 카르보나라식으로 만들 때는 생크림을 넉넉히 붓고 끓이세요.그래야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답니다.”_ 요리 연구가 노영희

업그레이드로 즐기기
카르보나라 떡볶이
재료(1~2인분)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1봉지, 베이컨 3장, 다진 양파 30g, 생크림 1컵,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의 떡은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썰어 팬에 볶다가 다진 양파를 넣고 볶는다. 팬을 기울여 고인 기름을 종이 타월로 닦아낸다.
3 ②의 팬에 생크림을 넣고 졸인다. 국물이 반 정도로 졸아들면 ①의 떡볶이 떡을 넣고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는다.

뉴스이달에 새로 나온 제품
오뚜기 간편국 3종한국 식문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쌀밥과 뜨끈한 국’이다. 오뚜기에서 선보인 간편국 3종은 1인분 블록 한 개를 국그릇에 넣고 끓는 물 170ml를 부은 후 2분만 기다리면 완성되어 뜨끈한 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동결 진공건조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의 풍미와 복원력이 뛰어나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은 얼갈이배추와 사골을 넣어 맛이 진하고 구수한 ‘사골우거지국’, 표고?느타리?양송이버섯 등 건더기가 풍성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버섯해장국’, 부추?파?계란을 넣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닭곰탕’이다.

오뚜기 장보기 리스트
식용유&소스1 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 캐나다에서 재배한 유채씨 100%로 만든 고급 식용유로, 불포화지방산을 90% 이상 함유했다.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조리 시 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준다. 2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스페인산 올리브 열매를 수확한 후 정통 방식으로 압착, 여과해 만든 최상급 올리브유다. 3 오뚜기 식용유 100% 스페인산 포도씨로 만든 담백하고 신선한 고급 식용유. 각종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4 오뚜기 초고추장 국산 마늘, 열대 과일 퓌레 등 양질의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초고추장의 고유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전통 양념이다. 5 오뚜기 참치간장 참치로 만들어 콩간장에 비해 감칠맛이 뛰어나 국간장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맛 내기 필수 아이템1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직접 갈아 사용해 편리하며, 신선함이 살아 있어 요리의 맛과 향을 끌어올려준다. 샐러드, 육류 요리에 주로 쓴다. 2 오뚜기 맛있는 계란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1등급 계란으로 노른자가 탱글탱글하고 색이 선명하다. 3 오뚜기 슈레드치즈 모짜렐라 청정 지역 뉴질랜드산 자연 치즈를 엄선한 모짜렐라 치즈로, 70g 소포장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오뚜기와 함께 행복한 미식어느 집이고 밥상을 들여다보면 그 가족의 삶을 짐작할 수 있다지요. 하나 ‘먹고 사는’ 것에 정성을 들이는 가정의 식탁이라고 별난 식재료나 거창한 양념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밥 열풍이 한창이던 2014년, <행복이가득한집>에서 집밥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잘 먹고 사는’ 가정일수록 집밥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음식의 맛과 가족의 입맛을 꼽았습니다. 정성 가득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 그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이지요. 즐겁게 먹으면서 행복한 것, 바로 미식을 우리 집 식탁에 들이는 데 대단한 비법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함께 잘 먹고’ 싶다는 열망 속에는 ‘건강하게 잘 살고’ 싶은 욕구가 담겨 있는지라 집밥이 미식이 되기 위한 몇 가지 원칙은 있지요. 첫째, 제철의 맛과 영양을 담을 것. 둘째, 함께 식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음식일 것. 셋째, 직접 만든 음식일 것. 오뚜기가 맛과 건강을 우리의 밥상에 담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꾸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매달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집밥을 더 맛있게, 더 멋지게 즐겨보세요. 맛으로 행복한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진행 신민주 요리 노영희 사진 권순철

간단하지만 맛과 영양은 풍부한오뚜기 간편죽
오뚜기 간편죽은 이름 그대로 죽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간단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용기째 넣고 가열하는 레토르트 제품으로, 집에서 직접 끓인 죽 못지않게 건더기가 풍부하고 영양이 가득한데, 안심따개를 적용해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용기 형태로 숟가락이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조리하고 먹기 간편한 것도 장점14523이다. 새송이쇠고기죽, 계란야채죽, 영양닭죽, 전복죽, 참치죽, 통단팥죽, 단호박죽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양파와 새송이버섯이 들어 있는 새송이쇠고기죽은 쇠고기를 직화 솥에 참기름을 넣고 볶아 고소한 맛이 식욕을 돋우며, 계란과 함께 배추ㆍ양파ㆍ주키니ㆍ당근ㆍ홍피망ㆍ파 등을 넣은 샤부샤부 콘셉트의 계란야채죽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별첨한 오뚜기 밥친구 야채(1.5g)를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새우계란야채죽
만들기(1인분)
1 칵테일 새우는 흐르는 찬물에 담가 해동한다.
2 배춧잎은 씻어서 잘게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3 냄비에 계란야채죽을 담고 물을 부은 뒤 ②의 배춧잎과 대파를 넣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인다. 배춧잎이 익으면 ①의 칵테일 새우를 넣고 끓인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을 넣어 섞는다.

버섯쇠고기죽
만들기(1인분)
1 표고버섯은 씻어서 길이로 8등분하고, 대파는 송송 썬다.
2 냄비에 새송이쇠고기죽을 담고 물을 부은 뒤 ①의 표고버섯과 대파를 넣고 주걱으로 저으며 끓이다가 참치간장으로 간을 맞춘다.마지막에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고루 섞는다.

베이킹도, 빈대떡도 거뜬!
오뚜기 프리믹스로 더 즐거운 요리

가장 맛있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엄마가 직접 해준 음식이다. 솜씨가 없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케이크, 도넛 등 홈 베이킹은 물론 전, 튀김에 이르기까지 오뚜기 프리믹스가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프리믹스의 사전적 의미는 “사용 전에 혼합하다” 혹은 “미리 섞어놓은 것”을 말한다. 식품 시장에서는 ‘밀가루와 조미 원료 또는 설탕을 배합한 분말 제품’을 가리키는데,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요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리믹스 제품의 본질인 것이다. 덕분에 한때 ‘엄마표 DIY 간식’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한데, 지금도 엄마가 직접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간식거리를 찾는 이에게는 여전히 인기 높은 상비 제품이다.

오뚜기에서 프리믹스 제품을 처음 선보인 것은 핫케이크가루와 도나스가루를 내놓은 1970년의 일이다. 1990년에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도 출시했으며, 별도 식재료 없이 물이나 유제품만 추가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홈 베이킹 프리믹스와 달리 식재료를 추가해야 하지만 조미 양념 분말이 요리 맛을 살려주어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최근엔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감자전믹스와 콩전믹스를 출시했는데, 안주로도 제격이며 혼자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때도 별미로 더없이 좋다.
오뚜기 핫케이크가루로 만든 당근 케이크
재료(지름 20cm 틀 1개분) 오뚜기 핫케이크가루 250g, 오뚜기 맛있는 계란 1개, 우유 100ml,호두 30g, 당근 100g(오뚜기 핫케이크가루 1큰술)
만들기
1 계란에 우유를 붓고 잘 저어서 푼 다음 핫케이크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2 호두는 먹기 좋게 부수고, 당근은 채 썰어 핫케이크가루 1큰술을 넣어 버무린다.
3 ①의 반죽에 ②의 호두와 당근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지름 20cm 원형 틀에 ③의 반죽을 3분의 2 정도 붓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40분간 굽는다
오뚜기 빵가루로 만든 치즈롤튀김재료(4개분) 식빵 4장, 오뚜기 슈레드치즈 모짜렐라 80g, 다진 체더치즈 40g, 오뚜기 맛있는 계란 1개, 오뚜기 빵가루 1컵, 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 적당량만들기 1 튀김 팬에 카놀라유를 붓고 불에 올려 달군다.2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밀대로 민다.3 계란은 알끈을 제거하고 잘 푼다. 4 ②의 식빵에 모짜렐라 치즈와 다진 체더치즈를 얹고 돌돌 말아서 ③의 계란물을 묻힌 다음 빵가루를 듬뿍 묻혀 ①의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오뚜기 도나스가루로 만든 바나나볼 도넛
재료(14~15개분) 오뚜기 도나스가루 250g, 바나나 1개, 오뚜기 맛있는 계란 1개, 물 70ml,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2큰술, 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ㆍ설탕 적당량
만들기
1 볼에 계란과 물을 넣고 고루 잘 섞는다.
2 ①의 계란 푼 물에 도나스가루, 올리브유를 넣고 반죽한다.
3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서 14~15등분한다.
4 ②의 반죽을 떼어서 납작하게 만든 후 ③의 바나나를 넣고 싸서 동그랗게 빚는다.
5 튀김 팬에 카놀라유를 부어 달군 뒤, ④의 도넛을 넣고 노릇하게 튀겨 설탕을 묻힌다.
오뚜기 초간편 감자전믹스로 만든 명란 치즈 감자전재료(2인분) 오뚜기 초간편 감자전믹스 100g, 명란 50g, 오뚜기 슈레드치즈 모짜렐라 50g, 물 250g, 오뚜기 식용유 적당량만들기 1 감자전믹스에 물을 섞는다. 처음에는 묽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면 되직해진다.2 ①에 명란과 모짜렐라 치즈를 다져 넣고 고루 섞는다.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②의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오뚜기 부침가루로 만든 콩나물쪽파전
재료(2인분) 오뚜기 부침가루 250g, 콩나물 100g, 쪽파 100g, 오징어 1마리, 물 2컵,오뚜기 식용유 적당량, 오뚜기 옛날 초고추장 약간
만들기
1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3~4등분한다.쪽파는 다듬어 씻어서 뿌리 쪽은 길이로 반 가르고 3cm 길이로 썬다.
2 오징어는 몸통을 반 갈라서 내장을 빼내고 씻어서 5mm 폭, 3cm 길이로 채 썬다.
3 볼에 ①의 쪽파와 콩나물, ②의 오징어를 넣어 섞은 다음 부침가루를 약간 넣고 버무린다.
4 나머지 부침가루에 물을 붓고 반죽해서 ③에 넣고 섞는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④의 반죽을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 뒤 초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연말의 일미一味 손님상여럿이 모여 음식을 나누기 가장 좋은 때가 연말이다. 예로부터 시대를 불문하고 즐기던 굴과 삼치, 배와 생강 등 12월의 제철 재료와 오뚜기 제품으로 온기 가득한 손님상을 제안한다. 한겨울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은 제철 밥상이 겨울날에 활기를 더할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해산물도 드물다. 굴 자체의 맛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생굴일 터. 날음식을 싫어하는 서양에서도 굴만큼은 예외다. 우리가 생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듯이 서양에서는 레몬즙을 뿌려 먹는다. 이렇게 즐기면 미식가들이 그러하듯 식전 입맛을 돋우기에 좋지만, 한국식 무침으로 배추와 함께 내도 전채 요리로 손색없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밥반찬으로도 제격이니 일석이조의 메뉴인 것. 겨울철 최고의 맛으로는 삼치도 빼놓을 수 없다. 제철을 맞아 기름기가 잘잘 흐르는 삼치는 육질이 부드러워 일본인이 겨울철 횟감으로 가장 많이 즐기는 생선이기도 하다. 구이와 튀김 등 가열 조리를 하면 맛이 더욱 고소해지지만, 조림으로 먹어도 별미라 든든한 식사 메뉴로 더할 나위 없다. 후식으로는 지체 높은 대갓집의 손님상에 오르던 과자인 생란과 달큼하면서도 맵싸한 배숙을 함께 내면 더없이 좋다. 특히 생강과 함께 끓인 배숙의 맵싸한 맛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뿐 아니라 따끈하게 먹으면 몸을 데워주어 겨울철에 그만이다. 생강은 온몸에 열기를 전해주고 기운을 북돋워주어 일본은 물론 유럽 등지에서 커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즐기는 음료 재료이기도 하다. 배와 생강으로 만든 배숙은 후식으로도 좋지만, 매일 음료로 즐겨보자. 감기 예방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보충하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될 것이다.
코스 1 굴무침
재료(4인분) 굴 400g, 강판에 간 무 1컵, 오뚜기 미향 2큰술, 소금 1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2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2큰술, 쌈배추 적당량 무침 양념 1 진간장 1큰술, 멸치 액젓1큰술, 오뚜기 요리 매실청 2큰술, 배즙 50ml, 양파즙 30ml 무침 양념 2 고춧가루 2큰술,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만들기

1 굴은 껍데기를 골라내고 강판에 간 무를 넣고 휘휘 저어서 소쿠리에 쏟아 흐르는 물에 빙빙 돌려가면서 헹군다. 물기를 빼고 굴을 골라낸 다음 무 건더기를 버리고 다시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 물에 빙빙 돌리면서 헹군다. 다시 물기를 빼고 굴만 골라낸다.
2 ①의 손질한 굴을 소쿠리에 담아 미향과 소금을 뿌려서 냉장고에 둔다.
3 냄비에 무침 양념 1의 재료를 담고 걸쭉해질 때까지 졸인 뒤 식혀서 무침양념 2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②의 굴에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 다음 ③의 양념장을 넣고 살살 무친 뒤 참깨를 뿌려 섞는다.

5 접시에 ④의 굴무침을 담고 쌈배추를 곁들여 낸다.
코스2 삼치조림

배숙과 재료(4인분) 삼치 100g 짜리 4토막, 대파 6대, 오뚜기 현미유 적당량 삼치 밑간 오뚜기 미향 4큰술, 소금 1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순후추 약간 조림장 진간장 4큰술, 오뚜기 미향 4큰술, 청주 4큰술, 오뚜기 꿀유자차 국물 1큰술만들기 1 삼치는 손질해 씻어서 물기를 걷는다. 2 볼에 분량의 밑간 재료를 담고 고루 섞어서 ①의 삼치에 끼얹고 20분 정도 잰다.3 대파는 씻어서 4cm 길이로 토막 낸다.4 볼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5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③의 대파를 지진 뒤 꺼낸다. 여기에 현미유를 약간 더 두르고 물기를 걷은 ②의 삼치를 올려 앞뒤로 지진다. 6 ⑤의 삼치가 거의 다 익으면 종이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내고 지진 대파를 넣은 뒤, ④의 조림장을 부어서 국물이 없게 조린다.
코스 3 배숙과 생란
재료(4~6인분) 배숙 껍질 벗긴 생강 100g, 배 1개, 오뚜기 통흑후추 1작은술, 물 10컵,설탕 100g, 오뚜기 벌꿀아카시아 2큰술 생란 껍질 벗긴 생강 100g, 물 1컵, 설탕 30g,오뚜기 벌꿀아카시아 11/2큰술, 잣 1큰술, 잣가루 1/2컵 정도
만들기
1 배숙용 생강은 얇게 썰어서 찬물에 헹구고, 배는 껍질을 벗긴다.
2 냄비에 ①의 생강과 배, 통흑후추를 담고 물을 부어서 1시간 정도 끓이다가 건더기는 건져낸다.배(분량 외)를 꽃 모양 커터로 찍어 설탕과 함께 다시 넣고 10분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꿀을 섞는다.
3 생란용 생강은 곱게 간 뒤 물을 붓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궈 매운맛을 뺀 다음 고운체에 밭는다. 건더기는 물기를 꼭 짜고, 헹군 물은 큰 그릇에 받아 앙금을 가라앉힌다.
4 냄비에 ③의 생강 건더기를 담고 물 1컵을 붓고 설탕을 넣어 끓인다. 국물이 반쯤 졸아들면 윗물을 따라내고 ③의 앙금과 꿀을 넣고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인다.
5 ④를 접시에 펴서 식힌 후 잣을 넣고 섞은 다음 20등분해서 생강 모양으로 빚은 뒤 잣가루를 고루 묻힌다.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로국민 먹거리를 집에서!전 국민이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의 대표 주자 떡볶이는 혼밥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인기 메뉴이다. 그중에서도 국물과 함께 떠먹는 ‘국물떡볶이’는 별미 중 별미라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하나로 이색 떡볶이까지 즐겨보자.

기본으로 먹기
국물떡볶이재료(1~2인분)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1봉지, 양배추 80g, 당근 30g, 양파 50g, 대파 5cm, 물 2컵,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만들기 1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의 떡은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양배추는 2cm 폭, 4cm 길이로 썰고 당근도 같은 크기로 얇게 썬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3 팬에 분량의 물을 붓고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의 소스를 푼다. 여기에 ①의 떡볶이 떡과 ②의 채소를 넣고 끓여서 약간 졸인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후춧가루를 넣는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만 더해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알리오 올리오 떡볶이, 카르보나라 떡볶이 등으로 색다르게 즐겨도 별미지요.특히 카르보나라식으로 만들 때는 생크림을 넉넉히 붓고 끓이세요.그래야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답니다.”_ 요리 연구가 노영희

업그레이드로 즐기기
카르보나라 떡볶이
재료(1~2인분)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1봉지, 베이컨 3장, 다진 양파 30g, 생크림 1컵,소금·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씩
만들기
1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의 떡은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썰어 팬에 볶다가 다진 양파를 넣고 볶는다. 팬을 기울여 고인 기름을 종이 타월로 닦아낸다.
3 ②의 팬에 생크림을 넣고 졸인다. 국물이 반 정도로 졸아들면 ①의 떡볶이 떡을 넣고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는다.
뉴스이달에 새로 나온 제품
오뚜기 간편국 3종한국 식문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쌀밥과 뜨끈한 국’이다. 오뚜기에서 선보인 간편국 3종은 1인분 블록 한 개를 국그릇에 넣고 끓는 물 170ml를 부은 후 2분만 기다리면 완성되어 뜨끈한 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동결 진공건조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의 풍미와 복원력이 뛰어나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은 얼갈이배추와 사골을 넣어 맛이 진하고 구수한 ‘사골우거지국’, 표고?느타리?양송이버섯 등 건더기가 풍성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버섯해장국’, 부추?파?계란을 넣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닭곰탕’이다.

오뚜기 장보기 리스트
식용유&소스1 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 캐나다에서 재배한 유채씨 100%로 만든 고급 식용유로, 불포화지방산을 90% 이상 함유했다.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 조리 시 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준다. 2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스페인산 올리브 열매를 수확한 후 정통 방식으로 압착, 여과해 만든 최상급 올리브유다. 3 오뚜기 식용유 100% 스페인산 포도씨로 만든 담백하고 신선한 고급 식용유. 각종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4 오뚜기 초고추장 국산 마늘, 열대 과일 퓌레 등 양질의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초고추장의 고유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전통 양념이다. 5 오뚜기 참치간장 참치로 만들어 콩간장에 비해 감칠맛이 뛰어나 국간장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맛 내기 필수 아이템1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직접 갈아 사용해 편리하며, 신선함이 살아 있어 요리의 맛과 향을 끌어올려준다. 샐러드, 육류 요리에 주로 쓴다. 2 오뚜기 맛있는 계란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1등급 계란으로 노른자가 탱글탱글하고 색이 선명하다. 3 오뚜기 슈레드치즈 모짜렐라 청정 지역 뉴질랜드산 자연 치즈를 엄선한 모짜렐라 치즈로, 70g 소포장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오뚜기와 함께 행복한 미식 어느 집이고 밥상을 들여다보면 그 가족의 삶을 짐작할 수 있다지요. 하나 ‘먹고 사는’ 것에 정성을 들이는 가정의 식탁이라고 별난 식재료나 거창한 양념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밥 열풍이 한창이던 2014년, &lt;행복이가득한집&gt;에서 집밥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잘 먹고 사는’ 가정일수록 집밥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음식의 맛과 가족의 입맛을 꼽았습니다. 정성 가득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 그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이지요. 즐겁게 먹으면서 행복한 것, 바로 미식을 우리 집 식탁에 들이는 데 대단한 비법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함께 잘 먹고’ 싶다는 열망 속에는 ‘건강하게 잘 살고’ 싶은 욕구가 담겨 있는지라 집밥이 미식이 되기 위한 몇 가지 원칙은 있지요. 첫째, 제철의 맛과 영양을 담을 것. 둘째, 함께 식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음식일 것. 셋째, 직접 만든 음식일 것. 오뚜기가 맛과 건강을 우리의 밥상에 담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꾸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매달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집밥을 더 맛있게, 더 멋지게 즐겨보세요. 맛으로 행복한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진행 신민주 요리 노영희 사진 권순철
간단하지만 맛과 영양은 풍부한오뚜기 간편죽
오뚜기 간편죽은 이름 그대로 죽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간단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용기째 넣고 가열하는 레토르트 제품으로, 집에서 직접 끓인 죽 못지않게 건더기가 풍부하고 영양이 가득한데, 안심따개를 적용해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용기 형태로 숟가락이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조리하고 먹기 간편한 것도 장점14523이다. 새송이쇠고기죽, 계란야채죽, 영양닭죽, 전복죽, 참치죽, 통단팥죽, 단호박죽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양파와 새송이버섯이 들어 있는 새송이쇠고기죽은 쇠고기를 직화 솥에 참기름을 넣고 볶아 고소한 맛이 식욕을 돋우며, 계란과 함께 배추ㆍ양파ㆍ주키니ㆍ당근ㆍ홍피망ㆍ파 등을 넣은 샤부샤부 콘셉트의 계란야채죽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별첨한 오뚜기 밥친구 야채(1.5g)를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새우계란야채죽
만들기(1인분)
1 칵테일 새우는 흐르는 찬물에 담가 해동한다.
2 배춧잎은 씻어서 잘게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3 냄비에 계란야채죽을 담고 물을 부은 뒤 ②의 배춧잎과 대파를 넣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인다. 배춧잎이 익으면 ①의 칵테일 새우를 넣고 끓인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을 넣어 섞는다.

버섯쇠고기죽
만들기(1인분)
1 표고버섯은 씻어서 길이로 8등분하고, 대파는 송송 썬다.
2 냄비에 새송이쇠고기죽을 담고 물을 부은 뒤 ①의 표고버섯과 대파를 넣고 주걱으로 저으며 끓이다가 참치간장으로 간을 맞춘다.마지막에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고루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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