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 7월호

행복이 가득한 집 7월호

냉국수부터 각양각색 여름 별미까지
오뚜기 국수, 입맛을 사로잡다


예나 지금이나 평상시엔 별식으로, 잔칫날엔 특식으로 사랑받아온 음식이 국수다. 소화하기도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친숙하기 때문일 터. 오뚜기 국수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즐기는 다양한 여름철 별미를 소개한다.

만들기 쉽고 재료가 변변치 않아도 맛있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것이 국수다. 그 덕분에 예부터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희고 가는 국수가 대중화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그 옛날에는 주로 메밀에 녹말을 섞어 사용했다. 조선시대 혼례 날 먹던 국수도 메밀국수였다. 미국의 구호물자로 밀가루가 공급되던 한국전쟁 때에 이르러서야 귀하디귀하던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대기업 최초로 선보인 곳이 바로 오뚜기이다. 1990년대 출시한 이래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오뚜기 국수의 인기 비결은 ‘옛날국수’ 브랜드만의 밀가루 배합비와 다가수 수타제면법 등 반죽 및 건조 노하우에 있다. 적정한 온도로 오랜 시간 숙성해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면의 굵기가 일정하고 고르게 삶아지는 것. 최고급 무표백 소맥분을 사용해 맛이 담백하며 구수한 것도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면과 중면, 전통 제면 방식으로 만든 수연소면 이외에도 칼국수와 메밀국수 등이 있다.


오뚜기 옛날국수 중면

면 굵기가 소면에 비해 다소 굵은 1.2~1.45mm의 면발로, 잘 퍼지지 않고 씹는 맛이 쫄깃하고 구수하다.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
면 굵기가 세면과 중면의 중간인 0.95~1.2mm로,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국수다. 320g부터 3kg까지 규격도 다양하게 갖추었다.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
메밀을 30% 함유한 메밀국수는 면발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면이 1인분씩(100g) 묶여 있으며,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 후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오뚜기 옛날 칼국수
칼국수 이외에도 우동, 카레 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납작한 형태의 면발은 굵기가 일정해 고르게 삶아지고 식감이 좋다.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전통식 제면 기술을 그대로 살려 만든 수연소면은 손으로 한 가락씩 늘이고 숙성하는 과정을 34시간 동안 여덟 번 반복해 면발이 쫄깃하고 잘 퍼지지 않는다. 면 굵기는 0.8~1mm이다.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로 만든 낫또 냉메밀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 200g, 오뚜기 유기농 콩으로 만든 낫또 2개, 마 100g,
오뚜기 가쓰오부시 장국, 송송 썬 쪽파·오뚜기 연와사비 약간씩
만들기 1 메밀국수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 끓인다. 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 소쿠리에 메밀국수를 쏟고 찬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
2 마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썬다.
3 가쓰오부시 장국에 얼음물을 적당량 부어 희석한다.
4 그릇에 ①의 메밀국수를 담고 낫또와 ②의 마, 송송 썬 쪽파를 올린 뒤
③의 가쓰오부시 장국을 붓는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연와사비를 곁들인다.

오뚜기 옛날 칼국수로 만든 볶음칼국수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칼국수 200g, 미니양배추 4개, 양배추 80g, 양파 ¼개, 아스파라거스 4대, 베이컨 8장,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3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만들기 1 미니양배추는 밑동을 잘라내고 한 잎씩 뗀 뒤 반 자른다. 양배추와 양파는 채 썰고, 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잘라내고 필러로 껍질을 벗긴 뒤 5cm 길이로 토막 내서 열십자로 자른다.2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썬다.3 칼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찬물에 비벼 씻는다. 이때 국수 삶은 물 ½컵은 따로 담아놓는다. 4 달군 팬에 베이컨을 볶다가 종이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낸 뒤 올리브유를 두르고 ①의 채소를 모두 넣어 볶는다. 채소가 익기 시작하면 칼국수를 넣고 볶다가 ③의 국수 삶은 물과 굴소스를 넣어 볶고, 후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참기름을 두른다.

오뚜기 옛날국수 중면으로 만든 국수 샐러드
재료(1인분) 오뚜기 옛날국수 중면 100g, 칵테일 새우 10마리, 미니토마토 6개, 적양파 ¼개, 셀러리 1대,
오뚜기 스위트칠리소스 4큰술,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고수 약간
만들기 1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찬물에 비벼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다.
2 칵테일 새우는 흐르는 찬물에 해동한 다음 냄비에 담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불에 올려 끓기 전에
새우가 분홍색으로 변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서 건져 반 자른다.
3 미니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씻어서 반 자르고, 적양파와 셀러리는 채 썰어 찬물에 헹궈 건진다.
고수는 억센 줄기는 잘라내고 씻어 건진다.
4 스위트칠리소스에 송송 썬 홍고추와 풋고추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①의 국수에 ④의 소스를 절반 부어서 버무리고, ②의 칵테일 새우와 ③의 채소에 나머지 소스를 부어서
버무린 뒤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으로 만든 오이지냉국수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 200g, 오이지 150g, 물 3컵, 오뚜기 현미식초 2큰술, 설탕 1½큰술, 소금·송송 썬 쪽파·고춧가루 약간씩만들기 1 오이지는 씻어서 채 썬다.2 물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어서 국물을 만든 뒤 ①의 채 썬 오이지를 담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둔다.3 국수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 끓인다. 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 소쿠리에 국수를 쏟고 찬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4 그릇에 ③의 국수를 담고 ②의 오이지를 건져 올리고 국물을 부은 뒤 송송 썬 쪽파와 고춧가루를 약간 뿌린다.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으로 만든 초계국수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100g, 닭 가슴살 1조각, 양상추 60g, 적양파 30g, 오이 40g, 배 40g,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소금 약간씩
국물 닭고기 육수 3컵, 설탕 1½큰술, 오뚜기 현미식초 2~3큰술, 오뚜기 연겨자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닭 가슴살은 소금을 뿌려서 10분 정도 두었다가 씻어내고 물 4컵을 부어 삶는다.
국물이 식으면 닭 가슴살은 건져 가늘게 찢고, 국물은 젖은 면포에 걸러서 3컵을 따로 담아놓는다.
2 ①의 닭고기 육수에 분량의 국물 재료를 넣어 양념한다.
3 양상추, 적양파, 오이는 채 썰어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배는 껍질을 벗겨 채 썬다.
4 국수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
끓인다. 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 소쿠리에 국수를 쏟고 찬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
5 그릇에 ④의 국수를 담고 ①의 닭 가슴살, ③의 양상추, 적양파, 오이, 배를 둘러 담은 뒤 참깨를 뿌린다.
여기에 ②의 국물을 부어 곁들인다.

무더위에도 거뜬한 7월의 참맛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엔 무더위에 지치고 쉬이 피로해진다. 이때 제 몫을 톡톡히 하는 것이 제철 식재료로, 보양식이 따로 없다. 전복, 노각, 애호박, 가지 등 제철 식재료와 오뚜기 제품으로 여름의 미각을 돋워줄 손님상을 차려보자.

여름은더워야 제맛이지만, 7월은 꼬박 한 달을 말 그대로 복더위 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밥상 차리기가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이즈음의 손님상이 더욱 귀하게 여겨지는 이유이다. 든든한 보양 식재료로 원기 회복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전복은 항산화 작용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 특히 물회나 냉채로 즐기면 입맛 없을 때 제격이다. 여기에 늙은 오이라고도 불리는 노각을 곁들이면 전채 요리는 물론 여름 반찬으로도 더없이 좋다. 수분 함량이 높은 노각에는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해 갈증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즈음 가장 흔하고 소박한 채소로는 애호박을 꼽을 수 있다. 사시사철 접할 수 있는 재료이지만 따가운 햇볕 아래서 자라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애호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해 더위를 이기고 싶다면 꼭 챙겨 먹어야 한다. 가지 또한 여름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제철 채소다. 수분 함량이 94% 이상이며, 저열량·고식이 섬유·고칼륨 식품으로 안토시아닌까지 풍부한 영양의 보고인 가지는 성질이 차갑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코스 1 전복노각냉채
재료(4인분) 전복 2~4개, 노각 400g, 오뚜기 미향 1큰술, 오뚜기 초고추장 3큰술,
소금·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오뚜기 옛날 볶음참깨·송송 썬 쪽파 약간씩
만들기 1 전복은 껍데기째 깨끗이 씻어 냄비에 담아 물을 잠길 정도로 붓고 미향을 넣는다.
물이 끓어오르기 직전에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힌 다음 껍데기에서 살만 떼어 얇게 저며 썬다.
2 노각은 채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 뒤 초고추장, 참기름, 참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그릇에 ②의 노각무침을 담고 전복을 얹은 다음 송송 썬 쪽파를 올린다.

코스 2 간장소스를 곁들인 쇠고기둥근애호박구이코스
재료(4인분) 쇠고기(채끝 등심) 200g, 둥근 애호박 1개,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2큰술, 송송 썬 쪽파 약간간장소스 진간장 3큰술, 설탕 2작은술, 오뚜기 현미식초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2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½큰술, 다진 홍고추 1개분, 다진 풋고추 1개분, 송송 썬 쪽파 약간만들기 1 쇠고기는 도톰하게 썰고, 둥근 애호박은 1cm 정도 두께로 썬다.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애호박을 먼저 굽고 쇠고기를 굽는다.3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담아 섞는다. 4 ②의 쇠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은 뒤 송송 썬 쪽파를 뿌리고, 그 옆에 애호박을 올린 다음 ③의 소스를 끼얹는다.

코스3 가지볶음덮밥
재료(4인분) 맛있는 오뚜기밥 발아현미 4개, 가지 3~4개, 양파 ½개, 쪽파 40g,
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 4큰술, 오뚜기 소불고기양념 3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½큰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가지는 3cm 길이로 토막 내서 길이로 반 잘라 엎어놓은 뒤 5mm 폭으로 납작하게 썰어
소금을 뿌려 20~30분 정도 절여 물기를 꼭 짠다.
2 양파는 채 썰고, 쪽파는 3cm 길이로 썬다.
3 달군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②의 채소를 볶다가 ①의 절인 가지를 넣어 충분히 볶는다.
여기에 소불고기양념과 굴소스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고 섞는다.
4 전자레인지에 데운 오뚜기밥을 그릇에 담고 ③의 가지볶음을 얹은 뒤 참깨를 뿌린다.

토마토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다!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

제품의 성분과 원재료를 꼼꼼히 확인하는 깐깐한 소비자인 ‘체크슈머(Check+Consumer)’의 입맛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이다.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토마토만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장점을 만끽할 수 있다.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는 토마토의 특성을 잘 살린 제품으로, 활용 요리도 다양하니 미각을 깨우고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주목할 것!

TryInterview 오뚜기 중앙연구소 CS2센터 김다혜 주임연구원 집에서 외식 분위기를 즐기는 홈스토랑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토마토 가공식품 시장도 점점 커지는 듯하다. 제품을 선보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토마토의 맛과 영양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다양한 요리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제품 한 개(420g)에 토마토 열다섯 개를 곱게 갈아 2.5배 농축해 담은 ‘순 토마토퓨레’는 2½큰술이면 토마토 한 개를 먹는 것과 동일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튜브 형태라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여느 토마토퓨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특징에 대해 설명해달라. ‘순 토마토퓨레’는 토마토 한 가지로만 만들어 원료에 더욱 신경 썼다. 미국, 유럽, 뉴질랜드, 터키 등 세계 각국의 토마토 원료를 분석한 후 가장 맛이 좋고 향이 풍성한 포르투갈산을 사용한다. 지중해의 강렬한 햇볕 아래에서 자란 신선하고 품질 좋은 토마토를 선별해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자 했다. 다양한 활용 메뉴가 궁금하다. 맛이 부드럽고 풍성해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린다. 한식 요리에도 1~2큰술 넣으면 색감과 감칠맛이 살아나며 영양도 더할 수 있다. 특히 닭볶음탕이나 제육볶음과 같이 고추장 베이스의 매콤한 한식에 양념의 절반 정도를 대체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닭가슴살 리소토

재료(2인분) 닭 가슴살 1조각, 오뚜기 씻어나온 쌀 명품 1컵,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¼개분,
완두콩 20g,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2큰술, 물 2컵, 오뚜기 쇠고기 장국 1큰술,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 ½컵, 파르메산 치즈 가루 40g,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닭 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를 볶다가 쌀을 넣고 볶는다.
쌀알이 말갛게 되면 물과 쇠고기 장국을 섞어 넣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인 다음
한 국자씩 떠서 부었다가 젓기를 반복하면서 끓인다.
3 ②의 쌀알이 약간 퍼지기 시작하면 ①의 닭 가슴살을 넣고 계속 끓이다가
순 토마토퓨레와 완두콩을 넣고 쌀알의 심이 약간 남을 정도로 더 끓인다.
여기에 파르메산 치즈 가루, 후춧가루,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돼지고기고추장찌개
재료(2인분) 돼지고기(목살 혹은 삼겹살) 100g, 감자 1개(200g), 양파 ¼개, 애호박 ¼개, 두부 100g, 대파 5cm, 마늘 1쪽,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물 3컵,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 ¼컵, 소금 약간양념 고추장 2 ½큰술, 된장 ½큰술, 오뚜기 참치간장 ½작은술, 고춧가루 ½작은술, 오뚜기 미향 1작은술, 오뚜기 순후추 약간만들기1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2 감자는 껍질을 벗겨 가로세로 3cm 크기로 썬 뒤 물에 헹궈 녹말기를 씻어낸다. 양파와 애호박도 같은 크기로 썬다.3 두부는 가로세로 2cm 크기로 썰어 마른 면포 위에 올리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물기를 뺀다. 4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편으로 저며 썬다.5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담고 섞는다. 6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①의 돼지고기를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②의 감자와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⑤의 양념을 풀어 넣는다. 7 ⑥에 ②의 애호박, ④의 대파와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③의 두부와 순 토마토퓨레를 넣고소금으로 간한다.

두부김치볶음

재료(2인분) 두부 1모, 김치 300g,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1큰술,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 3큰술, 설탕 ½큰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작은술, 송송 썬 쪽파 약간
만들기 1 두부는 냄비에 담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그대로 10분쯤 두었다가 꺼내서 도톰하게 썬다.
2 김치는 3cm 길이로 썬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김치를 볶다가 부드러워지면
순 토마토퓨레와 설탕을 넣고 국물이 없게 볶아 참깨를 뿌린다.
3 접시에 ①의 두부를 담고 그 위에 송송 썬 쪽파를 올린다. ②의 김치볶음도 함께 담는다.

“토마토는 그 자체가 훌륭한 조미료이기도 합니다.
토마토 자체에 단맛과 감칠맛이 있지요. 파스타, 리소토, 스튜 등
서양 요리는 물론 찌개나 매콤한 한식 요리에도 활용해보세요.
짠맛을 덜어주고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_ 요리 연구가 노영희


이달에 새로 나온 제품
오뚜기 프리미엄 레토르트 카레 3종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인 세 가지 맛의 프리미엄 레토르트 카레는 보다 특별한 재료를 풍성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쇠고기와 양송이버섯을 풍성하게 넣은 ‘비프 청크 카레(250g)’는 깊고 진한 맛의 브라운 카레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닭 다리가 통째로 들어 있는 ‘통닭다리 카레(300g)’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레드 카레이다. 국내산 생새송이ㆍ생양송이ㆍ생느타리 세 가지 버섯을 풍부하게 넣은 ‘트리플 머쉬룸 카레(250g)’는 옐로 카레로, 은은한 버섯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달의 간편식
오뚜기 3일 숙성카레 3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알맞도록 3일간 숙성한 소스와 은은한 향이 잘 조화된 숙성 카레분으로 만들어 카레 맛이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3일 숙성카레’를 3분 요리로 맛볼 수 있는 제품이 ‘3일 숙성카레 3분’이다. 오뚜기에서 선보인 고급 카레를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인 것. 쇠고기와 양송이가 들어 있어 더욱 풍성하고 조화로운 풍미가 일품이며, 순한 맛과 약간 매운맛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간편식 7월 SNS 이벤트 <행복이가득한집>의 페이스북(facebook.com/homeliving.co.kr)과 인스타그램(@homelivingkorea)에 응모하세요! 매달 해시태그 #오뚜기간편식, #행복_오뚜기와 함께 댓글이나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오뚜기에서 세 분을 뽑아 이달의 신제품을 드립니다. 7월호 간편식은 ‘오뚜기 진짜쫄면’입니다.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여해보세요!

응모 방법 ‘오뚜기 진짜쫄면’을 소개한 <행복> 페이스북 피드에 조리 아이디어나 맛있게 먹는 노하우, 제품 사진, 취식 사진 등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뚜기간편식, #행복_오뚜기, #오뚜기진짜쫄면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사진이나 취식 사진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주세요. 또는 ‘오뚜기 진짜쫄면’을 소개한 <행복> 인스타그램에 조리 아이디어나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즐겁게 먹고 행복하게 산다
오뚜기로 맛있는 세상

‘맛있다’는 것은 훌륭한 음악이나 그림을 접했을 때 느끼는 감정과 같다고 합니다. 음식이 주는 행복감인 것이지요. 이는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객관적인 수준이나 기준은 있습니다. 음식이든 음악이든 그림이든, ‘잘 만든 좋은 것’을 경험하고 나면 궁극의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으니까요.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많아지고, 제품 하나도 성분까지 꼼꼼히 따져 고르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요즘, 이들을 겨냥한 상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나날이 향상됩니다. 식품업계의 이 같은 노력도 알고 보면 행복감을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오뚜기가 맛과 건강을 우리 식탁에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매달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안하니, 이를 참고해 맛있고 따뜻한 밥상을 즐겨보세요.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미식이 될 겁니다. 진행 신민주 요리 노영희 사진 권순철

LET'S COOK
냉국수부터 각양각색 여름 별미까지
오뚜기 국수, 입맛을 사로잡다

예나 지금이나 평상시엔 별식으로, 잔칫날엔 특식으로 사랑받아온 음식이 국수다. 소화하기도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친숙하기 때문일 터. 오뚜기 국수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즐기는 다양한 여름철 별미를 소개한다.

만들기 쉽고 재료가 변변치 않아도 맛있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것이 국수다. 그 덕분에 예부터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희고 가는 국수가 대중화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그 옛날에는 주로 메밀에 녹말을 섞어 사용했다. 조선시대 혼례 날 먹던 국수도 메밀국수였다. 미국의 구호물자로 밀가루가 공급되던 한국전쟁 때에 이르러서야 귀하디귀하던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대기업 최초로 선보인 곳이 바로 오뚜기이다. 1990년대 출시한 이래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오뚜기 국수의 인기 비결은 ‘옛날국수’ 브랜드만의 밀가루 배합비와 다가수 수타제면법 등 반죽 및 건조 노하우에 있다. 적정한 온도로 오랜 시간 숙성해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면의 굵기가 일정하고 고르게 삶아지는 것. 최고급 무표백 소맥분을 사용해 맛이 담백하며 구수한 것도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면과 중면, 전통 제면 방식으로 만든 수연소면 이외에도 칼국수와 메밀국수 등이 있다.


오뚜기 옛날국수 중면
면 굵기가 소면에 비해 다소 굵은 1.2~1.45mm의 면발로, 잘 퍼지지 않고 씹는 맛이 쫄깃하고 구수하다.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
면 굵기가 세면과 중면의 중간인 0.95~1.2mm로,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국수다. 320g부터 3kg까지 규격도 다양하게 갖추었다.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
메밀을 30% 함유한 메밀국수는 면발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면이 1인분씩(100g) 묶여 있으며,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 후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오뚜기 옛날 칼국수
칼국수 이외에도 우동, 카레 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납작한 형태의 면발은 굵기가 일정해 고르게 삶아지고 식감이 좋다.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전통식 제면 기술을 그대로 살려 만든 수연소면은 손으로 한 가락씩 늘이고 숙성하는 과정을 34시간 동안 여덟 번 반복해 면발이 쫄깃하고 잘 퍼지지 않는다. 면 굵기는 0.8~1mm이다.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로 만든 낫또 냉메밀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메밀국수 200g, 오뚜기 유기농 콩으로 만든 낫또 2개, 마 100g,
오뚜기 가쓰오부시 장국, 송송 썬 쪽파·오뚜기 연와사비 약간씩
만들기 1 메밀국수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 끓인다. 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 소쿠리에 메밀국수를 쏟고 찬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
2 마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썬다.
3 가쓰오부시 장국에 얼음물을 적당량 부어 희석한다.
4 그릇에 ①의 메밀국수를 담고 낫또와 ②의 마, 송송 썬 쪽파를 올린 뒤
③의 가쓰오부시 장국을 붓는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연와사비를 곁들인다.
오뚜기 옛날 칼국수로 만든 볶음칼국수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칼국수 200g, 미니양배추 4개, 양배추 80g, 양파 ¼개, 아스파라거스 4대, 베이컨 8장,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3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큰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 약간만들기 1 미니양배추는 밑동을 잘라내고 한 잎씩 뗀 뒤 반 자른다. 양배추와 양파는 채 썰고, 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잘라내고 필러로 껍질을 벗긴 뒤 5cm 길이로 토막 내서 열십자로 자른다.2 베이컨은 1cm 폭으로 썬다.3 칼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찬물에 비벼 씻는다. 이때 국수 삶은 물 ½컵은 따로 담아놓는다. 4 달군 팬에 베이컨을 볶다가 종이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낸 뒤 올리브유를 두르고 ①의 채소를 모두 넣어 볶는다. 채소가 익기 시작하면 칼국수를 넣고 볶다가 ③의 국수 삶은 물과 굴소스를 넣어 볶고, 후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참기름을 두른다.
오뚜기 옛날국수 중면으로 만든 국수 샐러드
재료(1인분) 오뚜기 옛날국수 중면 100g, 칵테일 새우 10마리, 미니토마토 6개, 적양파 ¼개, 셀러리 1대,
오뚜기 스위트칠리소스 4큰술,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고수 약간
만들기 1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찬물에 비벼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다.
2 칵테일 새우는 흐르는 찬물에 해동한 다음 냄비에 담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불에 올려 끓기 전에
새우가 분홍색으로 변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혀서 건져 반 자른다.
3 미니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씻어서 반 자르고, 적양파와 셀러리는 채 썰어 찬물에 헹궈 건진다.
고수는 억센 줄기는 잘라내고 씻어 건진다.
4 스위트칠리소스에 송송 썬 홍고추와 풋고추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①의 국수에 ④의 소스를 절반 부어서 버무리고, ②의 칵테일 새우와 ③의 채소에 나머지 소스를 부어서
버무린 뒤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으로 만든 오이지냉국수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 200g, 오이지 150g, 물 3컵, 오뚜기 현미식초 2큰술, 설탕 1½큰술, 소금·송송 썬 쪽파·고춧가루 약간씩만들기 1 오이지는 씻어서 채 썬다.2 물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어서 국물을 만든 뒤 ①의 채 썬 오이지를 담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둔다.3 국수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 끓인다. 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 소쿠리에 국수를 쏟고 찬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4 그릇에 ③의 국수를 담고 ②의 오이지를 건져 올리고 국물을 부은 뒤 송송 썬 쪽파와 고춧가루를 약간 뿌린다.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으로 만든 초계국수
재료(2인분) 오뚜기 옛날 수연소면 100g, 닭 가슴살 1조각, 양상추 60g, 적양파 30g, 오이 40g, 배 40g,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소금 약간씩
국물 닭고기 육수 3컵, 설탕 1½큰술, 오뚜기 현미식초 2~3큰술, 오뚜기 연겨자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닭 가슴살은 소금을 뿌려서 10분 정도 두었다가 씻어내고 물 4컵을 부어 삶는다.
국물이 식으면 닭 가슴살은 건져 가늘게 찢고, 국물은 젖은 면포에 걸러서 3컵을 따로 담아놓는다.
2 ①의 닭고기 육수에 분량의 국물 재료를 넣어 양념한다.
3 양상추, 적양파, 오이는 채 썰어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배는 껍질을 벗겨 채 썬다.
4 국수는 끓는 물에 넣어 삶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붓고,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1컵을 부어
끓인다. 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 소쿠리에 국수를 쏟고 찬물에 비벼 씻어 건진다.
5 그릇에 ④의 국수를 담고 ①의 닭 가슴살, ③의 양상추, 적양파, 오이, 배를 둘러 담은 뒤 참깨를 뿌린다.
여기에 ②의 국물을 부어 곁들인다.
오뚜기 캠페인 우리 집에 놀러 와
오뚜기 제품과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손님 초대상 차리는 법을 제안합니다. 전식부터 후식까지, 그대로 따라 해보세요.

무더위에도 거뜬한 7월의 참맛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한여름엔 무더위에 지치고 쉬이 피로해진다. 이때 제 몫을 톡톡히 하는 것이 제철 식재료로, 보양식이 따로 없다. 전복, 노각, 애호박, 가지 등 제철 식재료와 오뚜기 제품으로 여름의 미각을 돋워줄 손님상을 차려보자.

여름은더워야 제맛이지만, 7월은 꼬박 한 달을 말 그대로 복더위 속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밥상 차리기가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이즈음의 손님상이 더욱 귀하게 여겨지는 이유이다. 든든한 보양 식재료로 원기 회복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전복은 항산화 작용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 특히 물회나 냉채로 즐기면 입맛 없을 때 제격이다. 여기에 늙은 오이라고도 불리는 노각을 곁들이면 전채 요리는 물론 여름 반찬으로도 더없이 좋다. 수분 함량이 높은 노각에는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해 갈증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즈음 가장 흔하고 소박한 채소로는 애호박을 꼽을 수 있다. 사시사철 접할 수 있는 재료이지만 따가운 햇볕 아래서 자라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애호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해 더위를 이기고 싶다면 꼭 챙겨 먹어야 한다. 가지 또한 여름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제철 채소다. 수분 함량이 94% 이상이며, 저열량·고식이 섬유·고칼륨 식품으로 안토시아닌까지 풍부한 영양의 보고인 가지는 성질이 차갑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코스 1 전복노각냉채
재료(4인분) 전복 2~4개, 노각 400g, 오뚜기 미향 1큰술, 오뚜기 초고추장 3큰술,
소금·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오뚜기 옛날 볶음참깨·송송 썬 쪽파 약간씩
만들기 1 전복은 껍데기째 깨끗이 씻어 냄비에 담아 물을 잠길 정도로 붓고 미향을 넣는다.
물이 끓어오르기 직전에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힌 다음 껍데기에서 살만 떼어 얇게 저며 썬다.
2 노각은 채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 뒤 초고추장, 참기름, 참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그릇에 ②의 노각무침을 담고 전복을 얹은 다음 송송 썬 쪽파를 올린다.
코스 2 간장소스를 곁들인 쇠고기둥근애호박구이코스
재료(4인분) 쇠고기(채끝 등심) 200g, 둥근 애호박 1개,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2큰술, 송송 썬 쪽파 약간간장소스 진간장 3큰술, 설탕 2작은술, 오뚜기 현미식초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2작은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½큰술, 다진 홍고추 1개분, 다진 풋고추 1개분, 송송 썬 쪽파 약간만들기 1 쇠고기는 도톰하게 썰고, 둥근 애호박은 1cm 정도 두께로 썬다.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애호박을 먼저 굽고 쇠고기를 굽는다.3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모두 담아 섞는다. 4 ②의 쇠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은 뒤 송송 썬 쪽파를 뿌리고, 그 옆에 애호박을 올린 다음 ③의 소스를 끼얹는다.
코스3 가지볶음덮밥
재료(4인분) 맛있는 오뚜기밥 발아현미 4개, 가지 3~4개, 양파 ½개, 쪽파 40g,
오뚜기 프레스코 카놀라유 4큰술, 오뚜기 소불고기양념 3큰술,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작은술,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½큰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가지는 3cm 길이로 토막 내서 길이로 반 잘라 엎어놓은 뒤 5mm 폭으로 납작하게 썰어
소금을 뿌려 20~30분 정도 절여 물기를 꼭 짠다.
2 양파는 채 썰고, 쪽파는 3cm 길이로 썬다.
3 달군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②의 채소를 볶다가 ①의 절인 가지를 넣어 충분히 볶는다.
여기에 소불고기양념과 굴소스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고 섞는다.
4 전자레인지에 데운 오뚜기밥을 그릇에 담고 ③의 가지볶음을 얹은 뒤 참깨를 뿌린다.
LET'S TRY
토마토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다!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
제품의 성분과 원재료를 꼼꼼히 확인하는 깐깐한 소비자인 ‘체크슈머(Check+Consumer)’의 입맛에도 안성맞춤인 제품이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이다.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토마토만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장점을 만끽할 수 있다.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는 토마토의 특성을 잘 살린 제품으로, 활용 요리도 다양하니 미각을 깨우고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주목할 것!

TryInterview 오뚜기 중앙연구소 CS2센터 김다혜 주임연구원 집에서 외식 분위기를 즐기는 홈스토랑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토마토 가공식품 시장도 점점 커지는 듯하다. 제품을 선보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토마토의 맛과 영양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다양한 요리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제품 한 개(420g)에 토마토 열다섯 개를 곱게 갈아 2.5배 농축해 담은 ‘순 토마토퓨레’는 2½큰술이면 토마토 한 개를 먹는 것과 동일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튜브 형태라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여느 토마토퓨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특징에 대해 설명해달라. ‘순 토마토퓨레’는 토마토 한 가지로만 만들어 원료에 더욱 신경 썼다. 미국, 유럽, 뉴질랜드, 터키 등 세계 각국의 토마토 원료를 분석한 후 가장 맛이 좋고 향이 풍성한 포르투갈산을 사용한다. 지중해의 강렬한 햇볕 아래에서 자란 신선하고 품질 좋은 토마토를 선별해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하고자 했다. 다양한 활용 메뉴가 궁금하다. 맛이 부드럽고 풍성해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린다. 한식 요리에도 1~2큰술 넣으면 색감과 감칠맛이 살아나며 영양도 더할 수 있다. 특히 닭볶음탕이나 제육볶음과 같이 고추장 베이스의 매콤한 한식에 양념의 절반 정도를 대체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닭가슴살 리소토
재료(2인분) 닭 가슴살 1조각, 오뚜기 씻어나온 쌀 명품 1컵,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¼개분,
완두콩 20g, 오뚜기 프레스코 압착 올리브유 2큰술, 물 2컵, 오뚜기 쇠고기 장국 1큰술,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 ½컵, 파르메산 치즈 가루 40g, 오뚜기 직접 갈아먹는 통후추·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닭 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를 볶다가 쌀을 넣고 볶는다.
쌀알이 말갛게 되면 물과 쇠고기 장국을 섞어 넣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인 다음
한 국자씩 떠서 부었다가 젓기를 반복하면서 끓인다.
3 ②의 쌀알이 약간 퍼지기 시작하면 ①의 닭 가슴살을 넣고 계속 끓이다가
순 토마토퓨레와 완두콩을 넣고 쌀알의 심이 약간 남을 정도로 더 끓인다.
여기에 파르메산 치즈 가루, 후춧가루,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돼지고기고추장찌개
재료(2인분) 돼지고기(목살 혹은 삼겹살) 100g, 감자 1개(200g), 양파 ¼개, 애호박 ¼개, 두부 100g, 대파 5cm, 마늘 1쪽,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 1작은술, 물 3컵,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 ¼컵, 소금 약간양념 고추장 2 ½큰술, 된장 ½큰술, 오뚜기 참치간장 ½작은술, 고춧가루 ½작은술, 오뚜기 미향 1작은술, 오뚜기 순후추 약간만들기1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2 감자는 껍질을 벗겨 가로세로 3cm 크기로 썬 뒤 물에 헹궈 녹말기를 씻어낸다. 양파와 애호박도 같은 크기로 썬다.3 두부는 가로세로 2cm 크기로 썰어 마른 면포 위에 올리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물기를 뺀다. 4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편으로 저며 썬다.5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담고 섞는다. 6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①의 돼지고기를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②의 감자와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⑤의 양념을 풀어 넣는다. 7 ⑥에 ②의 애호박, ④의 대파와 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③의 두부와 순 토마토퓨레를 넣고소금으로 간한다.
두부김치볶음
재료(2인분) 두부 1모, 김치 300g, 오뚜기 프레스코 포도씨유 1큰술,
오뚜기 순 토마토퓨레 3큰술, 설탕 ½큰술, 오뚜기 옛날 볶음참깨 1작은술, 송송 썬 쪽파 약간
만들기 1 두부는 냄비에 담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그대로 10분쯤 두었다가 꺼내서 도톰하게 썬다.
2 김치는 3cm 길이로 썬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김치를 볶다가 부드러워지면
순 토마토퓨레와 설탕을 넣고 국물이 없게 볶아 참깨를 뿌린다.
3 접시에 ①의 두부를 담고 그 위에 송송 썬 쪽파를 올린다. ②의 김치볶음도 함께 담는다.

“토마토는 그 자체가 훌륭한 조미료이기도 합니다.
토마토 자체에 단맛과 감칠맛이 있지요. 파스타, 리소토, 스튜 등
서양 요리는 물론 찌개나 매콤한 한식 요리에도 활용해보세요.
짠맛을 덜어주고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_ 요리 연구가 노영희
오뚜기 뉴스

이달에 새로 나온 제품
오뚜기 프리미엄 레토르트 카레 3종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인 세 가지 맛의 프리미엄 레토르트 카레는 보다 특별한 재료를 풍성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쇠고기와 양송이버섯을 풍성하게 넣은 ‘비프 청크 카레(250g)’는 깊고 진한 맛의 브라운 카레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닭 다리가 통째로 들어 있는 ‘통닭다리 카레(300g)’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레드 카레이다. 국내산 생새송이ㆍ생양송이ㆍ생느타리 세 가지 버섯을 풍부하게 넣은 ‘트리플 머쉬룸 카레(250g)’는 옐로 카레로, 은은한 버섯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달의 간편식
오뚜기 3일 숙성카레 3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알맞도록 3일간 숙성한 소스와 은은한 향이 잘 조화된 숙성 카레분으로 만들어 카레 맛이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3일 숙성카레’를 3분 요리로 맛볼 수 있는 제품이 ‘3일 숙성카레 3분’이다. 오뚜기에서 선보인 고급 카레를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인 것. 쇠고기와 양송이가 들어 있어 더욱 풍성하고 조화로운 풍미가 일품이며, 순한 맛과 약간 매운맛으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간편식 7월 SNS 이벤트 &lt;행복이가득한집&gt;의 페이스북(facebook.com/homeliving.co.kr)과 인스타그램(@homelivingkorea)에 응모하세요! 매달 해시태그 #오뚜기간편식, #행복_오뚜기와 함께 댓글이나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오뚜기에서 세 분을 뽑아 이달의 신제품을 드립니다. 7월호 간편식은 ‘오뚜기 진짜쫄면’입니다.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여해보세요!

응모 방법 ‘오뚜기 진짜쫄면’을 소개한 &lt;행복&gt; 페이스북 피드에 조리 아이디어나 맛있게 먹는 노하우, 제품 사진, 취식 사진 등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뚜기간편식, #행복_오뚜기, #오뚜기진짜쫄면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사진이나 취식 사진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주세요. 또는 ‘오뚜기 진짜쫄면’을 소개한 &lt;행복&gt; 인스타그램에 조리 아이디어나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즐겁게 먹고 행복하게 산다
오뚜기로 맛있는 세상
‘맛있다’는 것은 훌륭한 음악이나 그림을 접했을 때 느끼는 감정과 같다고 합니다. 음식이 주는 행복감인 것이지요. 이는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객관적인 수준이나 기준은 있습니다. 음식이든 음악이든 그림이든, ‘잘 만든 좋은 것’을 경험하고 나면 궁극의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으니까요. 혼자 밥 먹는 사람이 많아지고, 제품 하나도 성분까지 꼼꼼히 따져 고르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요즘, 이들을 겨냥한 상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나날이 향상됩니다. 식품업계의 이 같은 노력도 알고 보면 행복감을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오뚜기가 맛과 건강을 우리 식탁에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매달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제안하니, 이를 참고해 맛있고 따뜻한 밥상을 즐겨보세요.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미식이 될 겁니다. 진행 신민주 요리 노영희 사진 권순철